책 소개
한없이 귀여운 엄댕의 디테일하고 소심한 퇴사 이야기
인스타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엄댕 작가. 그녀의 첫 책 『이제는 도망가고 싶지 않아』는 퇴사와 그 이후의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담아낸 감성카툰이다. 타고난 집순이인 엄댕은 면접에서 떨어지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던 중 드디어 한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신입에게 일을 몰아주는 회사 분위기와 선임의 텃세로 결국 입사 3개월 만에 퇴사를 결심하게 된다. 작가는 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심리적인 방황과 앞날에 대한 고민들이 섬세하고도 공감이 가도록 묘사하고 있다. “망치면 어때. 실패해도 괜찮아. 해보지도 않은 것보다 가치 있어.” 한없이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낸 리얼 퇴사 스토리는 어느새 보는 이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냥 그만두면 안 돼?” 프로 도망러의 소심한 질주기.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퇴준생은 오늘도 그림을 그린다.
소심하지만 사랑스러운 프로 도망러의 질주기. “너네끼리 지지고 볶으세요. 전 퇴사하겠습니다.”
신입 3개월 차에 도망치듯 빠져나온 회사. 하지만 반백수가 된 저자의 하루하루는 점점 불안하기만 하다. 중고 신입이 되어 이곳저곳 넣은 이력서도 탈락 소식만 들려온다. 대책 없는 퇴사가 남긴 거라곤 점점 추워지는 통장 잔고와 부모님의 눈치뿐. 하지만 회사에 다녀야 한다는 공식이 있는 건가? 이제 행복한 일을 한번 시작해 볼까? 어차피 더는 도망칠 곳도 없으니까. 작가는 마음속에 묵혀있던 그림일기를 시작한다. 소소하지만, 자신의 행복에 맞춘 일들을 하나씩 시작하며 느슨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간다. 직장 생활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겹쳐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된다. 그 끄덕임을 함께 하다 보면 질주의 끝이 어디인지 궁금해질 것이다. 여전히 도망치기가 익숙한 이들에게 작가의 진솔한 경험은, 평범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두서없이 그리고 있다. 퇴사 후 반백수로 입에 풀칠하면서 줏대 없이 입사 지원을 가끔 한다. 자신만의 작업실을 꿈꾸는 몽상가.
목 차
- 부록 신입사원 시기별 퇴사 욕구
2장 퇴준생
- 부록 퇴사를 앞당기는 방법
3장 반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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