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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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안순혜
출판사항파란자전거, 발행일:2019/01/10
형태사항p.80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91923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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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꾸리찌바 여행하며 생태도시를 배워요!”

 

◆생태도시란 무엇일까?

 

오늘날 누구나 꿈꾸는, 깨끗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도시.

그것이 바로 생태도시입니다.‘생태도시’는 1992년 브라질 히우데자네이루에서 지구 환경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히우 회의’ 때 처음 등장한 말입니다. 히우 회의에서는 이 말에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는 도시라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때껏 모든 나라들이 경제 개발에 급급한 나머지 환경을 소홀히 하여, 동식물은 물론 사람의 생존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반성이었습니다.

도시가 발전하면 인구가 늘고 도시 규모도 커집니다. 그리고 많은 도시문제, 환경문제가 뒤따릅니다. 그래서 도시를 계획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연을 가꾸고,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여 공해를 일으키는 요소를 줄이며, 시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교통이나 복지 제도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한 도시의 살림을 맡아 보는 시청뿐 아니라 전 시민이 참여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브라질의 도시 꾸리찌바의 성공은 큰 모범이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순혜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다시 태어난 날>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작품으로 ≪향기 마마≫, ≪나는 뭐 잡았어?≫,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 ≪이 방이 고래 뱃속이야?≫, ≪우주비행사와 토끼≫, ≪바보 되어주기≫ 들이 있으며, ≪무릎 위의 학교≫로 제36회 한정동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쟁과 욕망으로 삭막한 세상이 돼버린 시대에 욕심을 버리고 사랑으로 삶을 살아가자고 권유한 ≪바보 되어주기≫ 중 <정금처럼>은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용서와 사랑을 전하고자 묵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외
제36회 한정동 아동문학상 수상.
≪썩었다고? 아냐 아냐!≫,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선정.
≪바보 되어주기≫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그림 : 박혜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면서 줄곧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꿈꿔 왔어요.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니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그림책 작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대요. 「누굴까? 알아맞혀 보세요」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 를 그렸어요.


감수 : 박용남 
1954년 대전에서 태어나 숭실대 대학원(지역경제)과 이스라엘 정주연구센터(지역 및 환경계획)를 마쳤고, ‘한밭레츠’와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상임대표를 지내며 우리나라에 지역화폐, 공동체 은행, 내셔널 트러스트와 같은 다양한 대안운동을 도입·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해왔다. 또한 대전광역시 시정연구단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수석연구위원, 교통정책자문관을 역임하며 국내에 간선급행버스(Bus Rapid Transit)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고,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겸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으로서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에 정책 자문을 해주고, 외국의 유명한 생태·환경도시, 저탄소도시, 생태교통도시, 창조도시 등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석유정점(피크오일)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안과 전략들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스라엘 통합농촌개발의 정책 모형》(공저/한국농촌경제연구원 1985), 《한국형 지방자치의 청사진》(공저/길벗 1996), 《세계의 도시》(공저/한울 2002), 《꿈의 도시 꾸리찌바》(이후 2000, 2002; 녹색평론사 2005, 2009), 《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이후 2006) 《꾸리찌바 에필로그》(서해문집 2011)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레츠: 인간의 얼굴을 한 돈의 세계》(이후 2003)가 있다.

목 차

- 추천의 글
- 글쓴이의 말

 꿈속의 도시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를 찾아서
 꽃의 거리
 예술도 재활용해요!
나뭇잎 가족 캠페인
 쓰레기 아닌 쓰레기
 지구야, 태양아, 정말 고마워
 땅 위의 지하철
 지혜의 등대

 생태도시가 뭐예요?
노력하는 생태도시 밀턴케인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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