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떻게 학교에 가 - 세계 어린이들의 등굣길 모험 -

고객평점
저자미란다 폴 외
출판사항한겨레아이들, 발행일:2019/02/28
형태사항p. 29×23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402308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학교 가는 길은 멀지만 나는 괜찮아.
교육을 잘 받으면 어른이 되어서 나와 우리 가족에게 도움이 될 거야.”

 “흙길은 미끄러워서 천천히 걸어야 하지만 지각하고 싶지는 않아.
공부를 하면 내가 꿈꾸는 미래에 갈 수 있거든.”

 “전화 부스로 가서 국경을 넘는다고 세관에 신고하시지.
이 학교는 우리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야. 학교에 와서 기뻐!”

세계의 곳곳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요.
등굣길에는 아슬아슬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지만
 아이들을 막을 수는 없답니다.

13개국 나라의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는 법
 학교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요. 스쿨버스요? 자전거요?
우리에게 조금 낯선 방법도 있어요. 엘살바도르에 사는 친구는 말을 타고 간대요. 캐나다 국경에 사는 친구는 썰매를 타고 가요. 볼리비아 친구는 와이파이가 되는 케이블카를 타고 간대요. 이 친구들은 학교 가는 길이 날마다 재밌겠어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에 가는 이유는 사는 곳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친구들의 등굣길을 함께하면 각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답니다.

학교 가는 길은 조금 위험하기도 해요.
케냐의 친구는 마을을 지나는 코끼리떼를 피해서 가야 한대요. 파나마의 친구는 6시간이 넘게 부모님이 노를 젓는 배를 타고 학교에 갔대요. 우크라이나에 분쟁이 있었을 때는 지하에서 폭격이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학교에 갔대요.

그래도 학교에 가는 이유
 때로는 등굣길 모험이 힘들어도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아요.
학교에는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는 선생님이 있고 같이 놀기를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공부를 하면 미래에는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어디 그것뿐인가요? 학교에 다니면 꿈과 조금씩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걸 어린이들은 잘 알고 있어요.

이제 위험하지 않아요
 학교에 가기는 점점 수월해지고 있어요. 물살을 가로질러야 하는 곳에는 배가 다니고요, 허름한 나무 다리 대신 잘 포장된 튼튼한 다리가 놓였어요. 어린이들의 꿈을 지지해 주는 사람들 덕분이에요. 더 많은 친구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이 많아요. 유니세프에 따르면 중.고등학교에 다닐 수 없는 십대 청소년이 수백만 명이고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는 6천만 명이나 된다고 해요. 이제 이 책을 읽은 여러분 차례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미란다 폴
크고 노란 버스를 타고 1시간이 걸려 학교에 다녔어요. 미국의 여러 지역과 아프리카의 감비아에서 가르치며 학교에 다니는 모험을 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비닐봉지 하나가』 『물이 돌고 돌아』가 있어요. 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들은 미국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어요. mirandapaul.com에서 미란다 폴을 만날 수 있어요.


지은이 : 바트스트 폴
산길을 다니며 자랐어요. 맨발로 다니거나 고무 밑창이 갈라져 발바닥이 뜨거워질 정도로 낡은 신발을 신고 다녔어요. 대학에서 환경과 정치학을 공부했어요. 이 책은 작가의 두 번째 어린이 책이에요. baptistepaul.com에서 바트스트 폴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림 : 이사벨 무뇨즈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나고 자랐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 미술을 공부한 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어요. 어린이 책을 보며 가지각색의 그림에 담긴 세세한 묘사를 즐겨 찾아요. 그림으로 표현할 아이디어를 늘 찾아다니고 있으니 어디선가 차 한 잔을 즐기며 그림을 그리는 이사벨을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옮긴이 : 오필선 
대안 학교 교사로 학생들과 더불어 배우고 있어요. 영어교육을 전공하여 영어 과목을 주로 담당했지만 과목에 구애되지 않고 학생들과 세상을 탐구하고 있어요.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실천을 교육활동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교육 운동에 보탬이 되고자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옮긴 책으로 『길들여지는 아이들』 『수상한 학교』 『아이를 망친다는 말에 겁먹지 마세요』 『홈그로운』 들이 있어요.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