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아인슈타인이 추천한 과학 교양서의 고전
· 인문학으로서 상대성이론, 과학과 철학의 콜라보
· 인식의 한계 너머를 조명한 상대성이론과 우주의 신비를 스토리로 풀어내
· 중력파의 실체로 확고해진 아인슈타인의 이론
· 뉴욕타임즈,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극찬
"이 책은 상대성이론의 핵심 개념을 지극히 잘 설명하고 있으며, 일반 대중이
과학을 쉽게 이해하는 데에 값진 기여를 했다."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저자인 링컨 바넷은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소개함에 있어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뛰어나게,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명료하게 기술해 놓았다.
_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이 책은 저자 생존 시 28개 언어로 출판되어 당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과학
교양서의 베스트셀러이자 세계적 고전이다. 1948년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번역·출간되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_뉴욕타임즈
사탕 대신 파이와 과학책을!
언제부터인가 3월 14일은 사탕을 주고받는 화이트데이가 됐다. 하지만 수학도와 과학도들에게 이 날은 파이를 나누는 '파이데이'이기도 하다. 원주율(π) 3.14의 발견을 기념한 날이자 아인슈타인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2019년 파이데이의 의미는 어느 해보다 깊을 전망이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스티븐 호킹의 기일이 바로 3월 14일이기 때문이다. 원주율을 뜻하는 3.14가 두 천재 과학자의 생일이자 기일이라는 것도 공교롭지만, 우주 탐구에 평생을 바쳤던 두 사람 모두 76세를 일기로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사실은 일부러 만들려고 해도 어려운 기막힌 우연이 아닐 수 없다.
아인슈타인이 극찬한 과학 교양서의 고전
매년 3월이면 과학 매체의 단골 기획으로 아인슈타인 관련 전기와 그의 상대성이론이 등장하곤 한다. 2019년 국내 출판계에서도 3월 14일을 기해 상대성이론에 대한 눈에 띌 만한 움직임 하나가 포착된다. [우주와 아인슈타인 박사(The Universe and Dr. Einstein)]의 한글 완역본(글봄크리이에티브 펴냄)이 나왔다.
[우주와 아인슈타인 박사]는 1948년, 저널리스트 출신의 링컨 바넷이 쓴 책으로, 현대 물리학 교양서의 세계적 고전이다(세계 도서관 정보 DB 월드캣의 2016년 집계에 따르면, 이 책은 출간 이후 세계 28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286개 에디션이 세계 2929개 도서관에 소장돼 있으며 꾸준히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아인슈타인이 추천한 유일한 상대성이론 해설서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추천사가 두 페이지에 걸쳐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너무 전문적인 용어로 독자들의 독서 의욕을 꺾어버리는 책에 머물지 않고 쉬운 방법으로 나의 상대성이론을 지극히 잘 소개하고 있다. … 과학 연구의 성과를 몇몇 전문가가 이어받아 더 발전시키고 응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식의 정수를 소수 그룹에 국한하는 것은 대중의 철학적 사고를 약화시키는 것이며, 이는 결국 대중의 정신적 빈곤을 초래하게 한다. 링컨 바넷의 이 책은 과학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에 값진 기여를 했다. 그중에서도 나의 성대성이론의 핵심 개념을 지극히 잘 소개하고 있다."
인식의 한계 너머 우주의 신비를 말하다!
뉴턴의 상대성원리가 인간이 체감할 수 있었던 범위에서 자연의 원리를 설명했다면, 아인슈타인은 사유의 폭을 인간 인식 범위 너머에서 있는 자연의 신비 영역까지 넓혔다. 그가 인식과 사고의 범위를 넓힐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아인슈타인은 당시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선배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의 사상과 이론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검증해 받아들였지 그대로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도 색깔이나 냄새처럼 사고나 증명 없이 받아들이는 인식 범위 안에서 정의되고 존재할 뿐 객관적 실체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철학적 접근과 증명의 결과는 현대 과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철학자들이 인간의 지각을 통해 객관적 실체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복잡한 현상을 단순하게 축소한다는 문제도 드러났고, 과학자들 역시 인간의 감각에는 자신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한계점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 책에는 고대 이래로 자연을 설명하기 위해 나왔던 수많은 물리학의 법칙과 이론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복잡한 수식이 아닌, 일상의 쉬운 예로서 소개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아인슈타인의 인식론적 우주관과 종교관까지도 엿볼 수 있어 상대성이론은 단순히 자연법칙이 아니라 인식의 변혁을 가져오는 사고체계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인문학으로서 상대성이론, 과학과 철학의 콜라보
그러면서도 저자는 현대 물리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인간이 감각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 한계 너머로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학적 기호체계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수학적 접근을 주로 한 나머지 그 실체와 과학의 간극을 더 넓혀 놓고 말았다"고 아이러니한 현상을 우려한다.
아인슈타인의 발견이 바꿔 놓은 인식의 변혁은 무엇일까?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박자세) 회원으로 활동하는 엑셈의 조종암 대표는 "기계적 원리로 자연 현상을 이해했던 뉴턴의 이론과는 달리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으로 들어가면, 우주는 기계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철학이 된다"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은 단순 물리학 이론이 아니라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관점이 투영된 세계관"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현대의 인문학은 상대성이론 등 자연과학적 접근방법까지 통합해서 접근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징
- 아인슈타인이 추천한 유일한 상대성이론 해설서
- 뉴욕타임즈,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링 극찬
- 인문학으로서 상대성이론, 과학과 철학의 콜라보
- 세계적으로 288개 에디션이 꾸준히 출간되는 과학 교양서의 고전
- 한국 최초의 완역본
작가 소개
지은이 : 링컨 바넷
[뉴욕 헤럴드 트리뷴] 기자와 [라이프] 편집자를 거쳐 1946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면서 [우주와 아인슈타인 박사], [우리가 사는 세계], [혀의 보물] 등 많은 저작물을 냈다. 쥘 베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의 시나리오 각색과 기술자문을 맡기도 했다. 저자가 세상을 떠났을 때 1979년 9월 9일자 [뉴욕타임즈]는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저자에 대해 소개했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에 심취했던 링컨 바넷은 [우주와 아인슈타인 박사]를 몇 년에 걸쳐 준비해 내놨다. 이 책은 1948년 발간 이래 전 세계 28개 언어로 출간됐으며, 당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과학 교양서 분야의 베스트셀러이자 고전이다."
옮긴이 : 송혜영
IT 전문기자를 거쳐 국내 인터넷 상용화 초기에 [월간 인터넷] 편집장을 역임했다. 1997년 미국에 건너가 [월간 인터넷], [마이크로소프트웨어], [PC Week]의 실리콘밸리 특파원과 [동아일보] 실리콘밸리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샌프란시스코 [Weekly Hyundae News]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 편집·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감수 : 박병현
KAIST를 거쳐 미국 UC버클리에서 핵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실리콘밸리 IT 기업에서 이사로 재직중이며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살고 있다.
목 차
1장 우주의 실체를 향한 인간의 도전
질서 있는 우주와 인간의 무관심 | 대우주와 소우주를 잇는 다리 | 우주의 다양성을 한 이론으로 설명 | '왜'에서 '어떻게'로 이동한 과학의 쟁점
2장 보이는 것과 실체 사이의 간격
양자론과 상대성이론의 출현 | 경험과 인지의 세계로부터 멀어진 물리학 | 객관적 실체가 없는 시간과 공간 | 빛나지 않는 빛 | 인식을 꿰뚫는 신비로운 질서
3장 양자론과 광전효과
복사에너지, 불연속 양자의 공간이동 | 광전효과로 양자이론의 가치 증명 | 파동인가 입자인가! 빛의 이중성 | 우주의 기본 단위, 전자 | 확률파와 파립자의 세계
4장 양자역학과 불확정성원리
불확정성, 자연의 궁극적 장벽 | 흔들린 인과론과 결정론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미시세계에서 텅 빈 공간과 시간의 세계로
5장 뉴턴과 갈릴레오의 상대성원리
위치와 운동의 상대성 | 뉴턴 상대성원리의 철학적 의의 | 에테르와 뉴턴 우주론에 대한 도전 | 방향에 관계없이 빛의 속도는 일정
6장 특수상대성이론과 광속불변원리
자연법칙, 등속운동하는 모든 계에 동일 | 시간의 감각도 인식의 한 형태 | 주관적 인식에서 객관적 개념으로 | 변환법칙과 빛 | 광속불변원리 | 속도합산원리의 오류와 동시성의 상대성 | 기준계마다 특정 시간이 있다
7장 고전물리학과 특수상대성이론
로렌츠 변환과 막대자의 수축 | 빛의 속도는 우주 최고의 제한속도 | 상식이란 18세 이전에 습득한 편견 덩어리 | 안 보이는 물질 입자의 전혀 다른 행태
8장 질량이 곧 에너지, E=mc2
물체가 작아지면서 무거워질 수 있을까? | 에너지도 질량을 갖는다 | 물질과 에너지의 상호변환 | 질량과 에너지의 실체 | 모든 운동계를 지배하는 신비한 힘
9장 일반상대성이론의 예비지식: 4차원 시공연속체
비행을 물리적 실체로 구체화하려면 | 시간과 공간은 뗄 수 없는 관계 | 수억 년 전 별빛이 내 눈앞에 | 우주적 장엄을 설명할 수 있는 조건
10장 일반상대성이론의 출발점: 관성과 중력
운동은 일종의 상대적인 상태 | 절대운동의 기준계로서 빈 공간 | 아인슈타인 이론의 발판은 뉴턴의 관성법칙 | 질량에 상관없이 같은 속도로 낙하
11장 중력과 관성의 등가원리
공간의 개념에는 위아래가 없다 | 중력은 힘이 아닌 물체의 경로 | 중력장이라는 물리적 실체| 구조법칙과 운동법칙 | 빛에 미치는 중력의 효과 예측
12장 일반 상대성이론: 빛에 미치는 중력의 효과
질량을 갖고 중력장의 영향을 받는 빛 | '아인슈타인 효과'와 중력파
13장 일반상대성이론으로 본 우주의 모습
공간이라는 무한 바다를 떠도는 섬우주 | 지구의 곡률, 유클리드를 비웃다 | 유한하지만 경계가 없는 우주 | 구성물질에 의해 결정되는 곡률
14장 여전히 풀지 못한 우주의 기원
헝겊 붙인 풍선처럼 팽창하는 우주 | 태초의 우주 대폭발 | 최대 엔트로피 상태를 향하는 우주 | 증명하지 못한 '맥동하는 우주' | 암흑과 붕괴를 향하는 우주
15장 자연계의 힘과 법칙을 한데 묶는 통일장이론
상대성이론과 양자론을 잇는 다리, 통일장 | 중력과 전자기력을 실체로 표현 | 우주 전체는 하나의 기본장 |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온 보이는 것들
부록 / 찾아보기 / 옮긴이의 글 / 감수자의 글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