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다정한 - 일상의 집밥에서 느끼는 음식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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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인혜
출판사항피그말리온, 발행일:2019/03/04
형태사항p.286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70401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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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식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그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일깨우는
 다정하고 맛있는 60편의 집밥 에세이

<소박하고 다정한>은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매일 정성껏 집밥을 차리는 작가가 지난 4년간 그 과정을 기록한 글을 엮은 에세이집입니다. 때론 위로가 되고, 때론 추억에 젖게 하며, 계절을 온전히 느끼게 하는 음식의 마음, 즉 집밥을 준비하는 엄마와 아내가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가족이 둘러앉아 나누는 집밥, 그 평범한 일상이 가진 소중한 가치와 행복을 새삼 깨닫게 하지요. ‘집’과 ‘밥’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재료를 맛있게 버무린 글을 읽는 동안, 지친 하루를 위로 받고 내일을 위한 밥심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 행복의 밥상에 여러분의 숟가락을 하나 더 놓고 싶습니다. 손만 씻고 얼른 와서 앉으세요. 오늘, 많이 힘드셨죠?” - <작가의 말> 중에서

그 어떤 말 한 마디보다
 더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음식의 마음을 일깨우다

 당신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힘들고 지칠 때, 위로받고 싶고 힘을 얻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나 구수한 냄새가 나는 생선구이만으로도 그득한 느낌을 주는 엄마의 밥상이 떠오르지는 않나요?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나누는 집밥이 그립지는 않나요?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는 소박하고 다정한 집밥. 바쁜 생활 속에서 대충 때우고 마는 식사에 익숙한 우리가 늘 마음 한편이 허전하고 쓸쓸한 이유는 그 채워지지 않은 집밥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카카오 브런치 매거진에 4년간 연재한 글을 엮은 <소박하고 다정한>은 일상의 집밥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가족을 위해 장을 보고, 정성 들여 음식을 만드는 엄마의 마음, 아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식구들과 따뜻한 밥을 배부르게 먹고, 누구 하나 아픈 사람 없이 최고는 아니더라도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만큼 축복받은 삶은 없다’고 말하는 작가의 글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됩니다. ‘집’과 ‘밥’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두 가지 재료를 맛있게 버무려낸 글을 읽으며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음식에 때론 행복을, 위로를, 계절을 담는
 엄마의 마음, 아내의 마음
 누군가에게는 든든한 요리책이 될 집밥 이야기

<소박하고 다정한>에는 굴국, 콩나물밥, 동태탕, 갈치조림, 감자채볶음, 부추무침 등 식탁에 흔히 오르는 반찬은 물론, 칠리새우, 감바스 알 아히요, 안동찜닭, 전복 파스타 같은 조금은 특별한 요리도 담겨 있습니다. 입 짧은 남편과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작가는 매일 밥, 국, 찌개, 그리고 반찬은 최소한 3가지는 되는 ‘한 상’을 차려냅니다. 메인 요리가 있는 날에도 국, 찌개를 넘기는 법이 없지요. 그러다 보니 60편의 에세이에 담긴 음식은 200여 가지나 됩니다. 엄마와 아내의 마음이 담긴 다정한 밥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밥심이 나는 듯하지요.
재료의 양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눈으로 읽는 동안 만드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집밥 메뉴에 대한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는 든든한 참고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통해 더없는 행복감을 느끼고, 때론 추억에 젖으며, 위로를 얻고, 그 계절을 온전히 느끼게 됩니다. 그것이 곧 음식의 마음이고, 가족을 위해 집밥을 준비하는 엄마와 아내가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지요. <소박하고 다정한>을 읽는 동안 그 마음으로 지친 하루를 위로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을 힘차게 살아갈 밥심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인혜 
외식을 안 좋아하는 일곱 살 연상 남편과 서로가 둘도 없는 친구인 연년생 남매를 위해 매일 소박하고 다정한 집밥을 만들고 있다. 해마다 자그마한 텃밭에서 채소를 길러 밥상을 차린다. 강아지와 고양이, 나무와 꽃, 텃밭과 숲을 사랑하며, 미스터리 소설과 드라마를 쓰는 타샤 튜더 할머니를 꿈꾼다. 오늘도 가장 좋아하는 말인 ‘Love yourself’를 실천 중이다. 도시농부 입문서「티니맘의 작은 텃밭」을 썼고, 요리 잡지 [수퍼레시피]에 칼럼을 기고했다.

 

 

목 차

위로의 맛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의 발견 - 칠리새우
 타인의 진심을 느끼다 - 보쌈 정식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맛 - 굴전 & 굴국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스페인 - 감바스 알 아히요
 천진해서 마냥 행복했던 날들 - 통조림 고등어조림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 - 가정식 백반
“한 그릇 더!”를 외쳐주세요 - 고구마순 갈치조림
 진정한 나의 소울 푸드 - 경상도식 된장찌개
 나의 파스타 취향 - 앤초비 파스타
 회삿밥 덕분이에요 - 콩나물밥
 어린 시절의 맛, 어린 시절의 꿈 - 명태김치찌개

행복의 맛

 외식보다 근사한 집밥 - 스테이크 & 투움바 파스타
 고마워요, 택배 요정 - 돈가스 카레덮밥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싶을 땐 - 닭다리살 간장조림
 닭다리를 놓고 싸우지 마요 - 안동찜닭
 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해 - 가정식 햄버거
 골라 먹는 재미 - 두 가지 파스타
 우리 집 밥도둑 - 소갈비찜
‘취킨’이 당기는 날에 - 간장 치킨
 가을이 오면 패티를 만들어요 - 함박스테이크 & 미트볼 스파게티
 고기는 뼈에 붙어 있어야 제맛! - 돼지등갈비 소금구이
 정겹고 따뜻한 한 끼 - 시골 밥상

계절의 맛

 은은한 봄바람의 맛 - 죽순 영양밥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 전복 닭백숙
 한여름의 초록을 식탁 위에! - 그린 올리브 파스타
 더울 때는 간단하게! - 통조림 햄 김치찌개
 색다른 말복 메뉴 - 전복 파스타
 찬바람 불면 생각나요 - 동태탕
 호기심은 나의 힘 - 언양식 소불고기
 어머니를 닮아가요 - 시래기 고등어조림
 겨울이 되기만을 기다렸어요 - 모둠 조개찜
 향이 정말 끝내주네요 - 자연산 홍합밥
 제철 과일의 마법 - 한라봉 주꾸미무침

추억의 맛

 맛있는 밥에 대한 고찰 - 누룽지죽
 투박하지만 정겨운 - 밥국
 그 시절 귀하디귀했던 - 갈치조림
 명절 음식 갈무리 - 전찌개
 어머니가 내 밥 위에 올려주시던 사랑 - 조기구이
 추억은 현재 진행형 - 분홍 소시지부침
 신혼여행의 추억 - 태국 쌀국수
 어릴 때 자주 먹었던 - 콩잎 김치
 매력적인 도시, 춘천 - 닭갈비
 이 국수를 아시나요? - 면수 손칼국수
 가지 맛을 아는 나이 - 가지 냉국

사랑의 맛

 사위가 처음으로 잘 먹은 음식 - 수제비
 평범하고 흔한 연애 이야기 - 순대볶음
 실패 확률 0% - 모둠 어묵탕
 극과 극은 끌리는 법 - 대구 막창구이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 전복 미역국 & 숙주나물볶음
 외식 같은 한 끼 - 생새우찌개 & 삼겹살구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줄게요 - 경상도식 쇠고기뭇국
 스테이크 아닌 스테이크 같은 - 쇠고기구이
 남편이 최애하는 것들 - 감자채볶음 & 청국장
 당신도 그때를 기억하나요? - 재첩국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게 비결 - 부추무침

'노트' 맛국물과 양념 그리고 장 담그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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