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자율 주행 기술은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꿀 기술로 꼽힙니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이 어른이 되면, 자율 주행 자동차는 이제 새로울
 것 없는 현실이 될 것이고 대신 다른 미래의 도전이 기다릴 것입니다.

-심현철(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자율 주행 자동차로 지구를 구하다, 뉴 알파 프로젝트!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알파’를 찾아 제5 지구에서 날아온 대글과 루루. 주인공 데이비드와 함께 진짜 자율 주행 자동차, ‘뉴 알파’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이들의 계획을 방해하는 엑스라는 인물이 나타나고,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데…. 과연 ‘뉴 알파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와이즈만 첨단과학’ 시리즈는,
과학적 감수성과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 주는 첨단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
20여 년간 과학 영재 교육을 선도해 온 와이즈만이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를 펴냈어요. 우리는 첨단 과학의 초고속 발전으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IT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 자신만의 관심사를 위한 맞춤형 정보에 대한 요구, 과학 기술의 발달이 가져다준 산업 구조의 변화, 그에 따른 호기심과 막연한 우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고, 무엇에 의한, 어떤 원리에 의한 기술들이 우리 생활을 바꾸어 놓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에서 이 시리즈는 출발했습니다.
‘와이즈만 첨단과학’ 시리즈는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첨단 과학의 키워드를 10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첨단 과학 기술이 어떻게 우리 생활 안에서 작동하며,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이런 과정의 끝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호기심과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변화는 사람을 두렵게 하지만 강하게도 만듭니다. 어린이들이 ‘와이즈만 첨단과학’ 시리즈를 읽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제4차 산업 혁명 시대, 첨단 과학 혁신 키워드를 만화로 배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학습만화
 절대 어렵지 않고, 만화 따로 정보 따로인 학습 만화가 아닙니다. 그림만 본다면 아무 생각 없이 읽는 재미짱 코믹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절로 첨단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알게 됩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를 더하는 그림은 첨단 과학 세계로의 탐험을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와이즈만 첨단과학’ 시리즈는 인공지능부터 가상현실까지, 방대하고 어려울 것만 같은 미래 첨단 과학을 그 시작에서부터 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 쉽고 일목요연하게 짚어 봅니다. 앞부분에 정리해 놓은 키워드를 통해 해당 첨단 과학 기술의 이해를 돕고, 본문에서는 첨단 과학 기술의 개념에서부터 발전 과정, 원리, 생활 속 기술 구현과 문제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 줍니다. 스토리 중심의 읽을거리를 중심으로 정보 글이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흐름이 끊기지 않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록으로 구성된 ‘첨단 기술이 바꾸어 놓을 미래 사회’와 ‘첨단 기술이 바꾸어 놓을 직업의 세계’는 본문과는 또 다른 미래지향적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만화만 읽고 개념은 겉핥기식으로 다루는 만화는 그만! 만화와 정보가 따로 노는 무늬만 학습 만화도 이젠 안녕! ‘와이즈만 첨단과학’ 시리즈는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첨단 과학의 개념과 원리가 숨 쉬는 진정한 학습 만화입니다! 수학과 과학에 강한 와이즈만북스가 학습 만화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 줄 것입니다.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최첨단 과학의 세계, 각 분야 전공 교수진의 감수
 빠르게 변하는 과학 기술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미래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가슴 벅차는 일입니다. ‘와이즈만 첨단과학’ 시리즈는 각 권 별로 카이스트 심현철 교수, 서울대 안성훈 교수, 연세대 임춘성 교수 등 최첨단 과학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인 교수님들이 직접 세세한 검토와 꼼꼼한 조언을 해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사실과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 첨단 과학 학습 만화로서 내실을 기했습니다. 첨단 과학 기술의 핵심적인 내용을 만화를 통해 익히면서, 과학이 바꾸어 놓을 미래 사회를 상상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의 집합체, 자율 주행 자동차
 자율 주행 자동차는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하고 운행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자율 주행은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회사들이 앞다퉈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중 가장 앞선 구글은 2018년 자율 주행 택시를 선보였고, 2~3년이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도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로봇공학, 화학공학, 컴퓨터공학 이외에도 많은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의 첨단 기술 세상을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정보책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상과 개발 방향성 등 기술적인 면을 다룬 것은 물론, 그 이면의 대두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점도 생각해볼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책 후반에 수록된 ‘자율 주행 자동차가 바꾸어 놓을 미래 사회와 직업의 세계’를 통해 나의 미래의 생활은 지금과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상상해 보고 미래를 꿈꿔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은이 : 권용찬 
2000년 환상 소설 《셜이움》 발표를 시작으로 동화, 만화, 칼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동화 《두두리의 모험》, 《통째로 한국사》, 《어린이 꿈 발전소》, 《과학 생존 스쿨》, ‘Why? 시리즈’ 《교과서 과학》, ‘Who?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영호 
동국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만화 창작 집단 퍼니C에서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 학습 만화로 ‘Why? 시리즈’ 《물리》, 《화학》, 《로봇》, 《식품과 영양》, 《빛과 소리》, 《미래 과학》 등이 있으며 세라믹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시흥 시청 등 국가 기관 홍보 만화와 '팩맨의 스포츠 과학', '서바이벌 경제왕' 등 잡지 연재물을 제작했습니다.

감수 : 심현철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UC 버클리 기계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연구원, Maxtor 주식회사 연구원, 버클리 공대 수석 연구원을 거쳐 2007년부터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현재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무인 항공기, 자율 주행차 등 무인 이동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세계경제포럼, 국제민간항공기구, UN 관련 분과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감수의 글
 키워드
 등장 인물

1장 제5 지구에서 온 대글과 루루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 단계
 자율 주행 자동차의 구성 요소

2장 뉴 알파 프로젝트 스타트
 자율 주행 자동차가 사회와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
 자율 주행 자동차의 인공 지능과 빅 데이터
 자율 주행 자동차의 인공 지능과 딥 러닝
 바퀴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까지의 역사

3장 도둑으로 몰린 대글
 자율 주행 자동차에 장착된 주요 전장

4장 엑스(X)의 등장
 자율 주행 자동차의 센서
 자율 주행의 과정

5장 대추격전
GPS로 자신의 위치를 찾는 방법
ADAS의 기능

6장 제9 지구에서 온 엑스(X)
자율 주행 자동차의 문제점
 자율 주행 자동차의 윤리적 딜레마

7장 뉴 알파의 최후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자율 주행 자동차와 스마트 시티
 자율 주행 자동차로 인해 바뀌는 사회 변화

 자율 주행 자동차가 바꾸어 놓을 미래 사회
 자율 주행 자동차가 바꾸어 놓을 직업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