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글을 쓰고 싶은 욕망과 쓰지 못하는 현실,
그 사이에서 고통받는 모든 이를 위한 책!
꾸준히 잘 쓰기 위해 다져야 할 몸과 마음의 기본기 32
글쓰기 책은 많다. 멋진 문장을 써내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치밀한 플롯을 구성하는 법, 그리하여 작가가 되는 법까지…. 그런 책 한 권만 읽으면 나도 꽤 괜찮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좌절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못 쓴 글’ 때문이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못 쓰고 있거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안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을 쓰고 싶지만 쓰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당장 책상 앞으로 달려가도록 이끈다. 저자 에릭 메이젤은 여러 권의 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크리에이티브 코치로, 30년 넘게 글쓰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상담해왔다. 책은 작가이자 코치, 상담가로 살아온 저자의 경험을 온전히 끌어내 작가, 작가지망생, 블로거, 기타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글을 쓰고 싶은 모든 이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건넨다. 걸핏하면 미루고, 도망가고, 대충 쓰고 싶었던 마음을 다잡아주고 멈췄던 글을 다시 쓰게 할 힘과 용기를 북돋운다.
쓰지 못하는 이유, 쓰지 않는 ‘진짜 이유’를 찾아서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자신이 겪은 실제 상담 사례를 들어 평범한 사람이 작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의 글쓰기만 도와주다 정작 자신의 글은 한 글자도 못 쓰고 있는 사람, 40년이 넘도록 쓰고 싶다는 욕망을 외면해온 사람,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비난 때문에 실패가 두려워 시작조차 못 하는 사람, 타인의 시선에 너무 집착해 내 글이 아닌 남이 원하는 글만 써온 사람 등 책에 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라 공감이 크다.
글 쓰는 사람에게 글솜씨 못지않게 중요한 것들이 있다. 체력이나 주변 환경, 경험, 사유의 폭 등이다. 이 책은 몸의 중요성, 소재로서 경험 만들기, 글감을 발견하는 과정, 사회적 관계와 역할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자신에게 딱 맞는 글쓰기 공간을 꾸미는 법, 무엇을 쓰고 어떻게 살지 의미 찾기, 나를 드러내는 것과 감추는 것 사이에서 중심 잡기, 사회적 이슈에 참여하기 등 작가로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준다. 또한 저녁 메뉴를 걱정하는 일상인의 자아에서 벗어나 ‘창작자’로 변신하는 법, 트라우마를 넘어서는 법, 끊임없이 찾아오는 잡념을 떨치는 법, 10초 안에 몰입하는 법, 불안이나 우울을 흘려보내는 법 등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자주 접하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글이 막힐 때마다 펴보는 글쓰기의 동반자
지금 책을 쓰고 있는가? 어딘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는가? 혹 마감일을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는가? 슬럼프에 빠져 한 줄도 쓰지 못한 채 힘들어하고 있는가? 습관적인 좌절에 발목이 잡히는가? 쓰던 글이 방향을 잃고 엉뚱하게 흘러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그 고민과 결정에 의미 있는 답을 제시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글 쓰는 이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는 데 있다. 책은 ‘글이 쓰고 싶다’는 막연한 욕망 안에 감춰진 날카로운 질문 앞에 우리를 세운다. ‘정말 글을 쓰고 싶은가?’ ‘왜, 무엇 때문에 쓰는가?’ ‘지금은 왜 글쓰기를 멈췄는가?’ ‘무엇이 글쓰기를 방해하는가’ ‘못 쓰는가, 안 쓰는가’ ‘진짜 쓰고 싶은 글은 무엇인가?’ 등 작가로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자기 성찰의 질문을 건넨다.
책은 글 쓰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시에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총 32장으로 구성된 책의 각 장 말미에는 손쉽게 따라하며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Lesson’과 ‘To do’가 있어 생각하고, 말하고, 써보며 연습할 수 있다. 이 지침들을 따라가며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든 꾸준히 자신의 글을 써나갈 수 있는 단단한 ‘글쓰기 근육’이 길러진다.
저자는 글 쓰는 사람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자신이 작가로 한 평생 치열하게 글을 써왔으며 수많은 작가들을 상담하고 코칭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가 다루는 주제들은 글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본 것들이다. 그의 조언과 지침이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만큼 강력한 힘을 갖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곳곳에 삽입된 이미지와 문구는 글쓰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창작에 대한 의지를 다져준다. 글을 쓰며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릭 메이젤
미국의 저명한 창의력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치료사. 오리건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등에서 심리학, 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창의적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년 넘게 작가, 미술가, 음악가 등 예술가들을 상담하고 코치해오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예술가들의 진정어린 공감자’, ‘트라우마와 정신적 불안에 시달려온 창작자들의 위안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코치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일상 예술화 전략』『가짜 우울』『보헤미안의 파리』『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등 다수가 있다. 이 책은 저자 특유의 유머와 재치, 직설적인 화법, 깊이 있는 경험을 토대로 글쓰기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옮긴이 : 노지양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KBS 2FM「유열의 음악앨범」「황정민의 FM 대행진」등에서 라디오 작가로 일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헝거』『하버드 마지막 강의』『나쁜 페미니스트』『그런 책은 없는데요』등을 번역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쓰는 삶을 선택한 당신에게
1부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 작가에게 완벽한 하루란
◦ 생활인의 자아 vs 창작자의 자아
◦ 결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 쓸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2부 최적의 글쓰기 공간 만들기
◦ 흐트러진 작업 공간 정리하기
◦ 숨기 좋은 최적의 장소를 찾아서
◦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게
◦ 글쓰기 공간을 존중한다는 것
◦ 뜻밖의 장소에서 글을 만나다
◦ 침대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니다
3부 잡념에 결별을 고하다
◦ 상념에서 벗어나려면
◦ 10초 안에 집중하는 법
◦ 방향을 잃어버린 글과 마주하기
◦ 작가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4부 불필요한 감정 다스리기
◦ 불안과 우울 떠나보내기
◦ 마음챙김의 여섯 가지 원칙
◦ 예술가적 기질과 개성 다루기
◦ 욕망하고 또 욕망하라
5부 쓰고 싶은 나와 쓰지 못하게 하는 나
◦ 정말 쓰고 싶은지 솔직하게 묻고 답하라
◦ 트라우마와 동거하기
◦ 써야 한다는 중압감과 미루는 습관 사이에서
◦ 더 나은 글을 위해 더 나은 사람 되기
6부 상상력을 회복하는 법
◦ ‘의도’를 부여하라
◦ 나만의 벤치를 만들라
◦ 기막힌 첫 문장을 끌어내는 법
◦ 오로지 글쓰기만을 위한 휴가
7부 자기검열과 존재감 사이에서
◦ 중립적 글쓰기란 없다
◦ 글로 사회 변화에 동참하기
◦ 존재 드러내기와 숨기기의 경계
8부 글이 인생이 되려면
◦ 세상에 없던 의미를 만들라
◦ 매 순간 불안을 선택하기
◦ ‘무엇을 쓸까’ ‘어떻게 살까’ 묻고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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