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랫동안 클래식을 강의한 저자에게 듣는
클래식 감상에 대한 궁금증 해결!
초심자나 전공자를 불문하고 클래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단시간에 해소!!
클래식, 이토록 쉬울 수 있을까?
클래식 음악 애호가의 인구는 늘었지만, 그중 어떤 분들은 ‘내가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고 있는 걸까’라며 궁금해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휩싸여 있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클래식 초심자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그들이 빠지기 쉬운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한 책이다.
첫째, 우리가 클래식 음악에서 무엇을 들을 것인지, 서양의 모든 클래식 음악에 적용할 수 있는 음악의 근본 원리 즉, 음악이 생명으로 성장해가는 드라마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음악의 속성과 메시지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둘째, 대부분의 초심자들은 모든 클래식 음악을 '낭만주의 음악'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셋째, 서양 클래식 음악에는 절대음악과 표제음악이라는 커다란 두 계통(系統)이 있다는 점에 눈을 뜰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넷째, 초심자들을 위하여 주요 음악 양식에 대한 감상 포인트와 감상 추천 곡목을 제시했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데는 속성 과정이나 지름길은 없다. 반드시 그 음악을 이해할 만큼의 시간이 투자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다른 묘안이나 비책도 없다. 뚜벅 뚜벅 걷는 발걸음처럼 반복해서 들어보고, 끊임없이 비교하고, 늘 음미하며 들어봐야 한다.
이 책이 클래식 초보자에서 전공자까지, 클래식을 정말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 및 학장(1999~2001)을 역임하였고, 미국 Texas Tech. Univ. School of music, 전자음악 연구소 연구교수(컴퓨터 음악, 1991), North Carolina State Univ. Dept. of Music 연구교수(민족음악학, 2002), 2008년 정년퇴임 후 광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호남 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강사. 현재는 조선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기본 서양음악사』(1984), 『선율반주의 이론과 실제(공저)』(1986), 『음악미학입문』(2002개정), 『서양음악의 이해』(1998), 『화성의 이해』(1999), 『음악요법의 기초(번역)』(2003), 『음악으로의 초대』(2003), 『기독교전례와 서양음악의 변천』(2004), 『문화사로부터 접근하는 서양음악사』(2009제3판), 『클래식 음악 알아듣기』(2009개정판)가 있다.
목 차
머리말
Ⅰ 클래식 음악,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 (1)
어느 날 문득 나를 찾아온 클래식
클래식 감상, 느끼면 되는 것?
음악에 국경은 없다?
클래식은 터득의 과정을 거쳐야
클래식은 느낌의 대상일까? 이해의 대상일까?
음악은 오직 음악일 뿐
노래와 음악은 다르다?
음악의 기원설에도 음악의 속성이 잘 드러나 있다
Ⅱ 음악은 살아있는 생명의 드라마
맥락? 음악의 맥락을 들으라고?
동기? 동기가 반복되고 변화되는 맥락을 들어보라고?
- 동기의 맥락에 관한 감상 추천곡
그럼, 주제는 뭐지?
음악은 어디에 있는가
본유개념과 가변개념의 맥락을 들어보자
- 주제와 변주곡 감상 추천곡
또 하나의 음악의 맥락, 음악에도 반전이 있다
- 진술, 이탈, 복귀의 드라마 감상 추천곡
자율적 음악 미와 타율적 음악 미
또 하나의 음악의 맥락, 음악은 긴장과 이완의 드라마이다
음악이 상승하면 긴장도 고조된다?
Ⅲ 클래식 음악,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 (2)
클래식 초심자들이 흔히 빠지는 또 하나의 편견과 오해
중세에서 바로크까지
중세시대의 음악
르네상스! 음악이 인간의 삶 속으로 다시 찾아왔다
기악의 부활! 기악의 가능성에 눈을 떠
바로크 시대 150년, 바로크 음악을 알자
바로크 시대 음악의 개관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들은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작곡료나 연주료가 거의 없었던 바로크 시대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들은 음악을 주문받아 생산했다
평민들에게 첫 음악회가 나타난 것도 바로크 시대의 일이었다
바로크 시대에는 작곡가, 연주가로 분업화된 직업은 없었다
바로크 시대의 기악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기악곡들
명연주가, 비르투오소의 등장
바로크 시대 오페라의 탄생과 성악 양식
중세를 지나 1600년에야 비로소 시작된 오페라
첫 오페라의 공연
바로크 시대의 독창과 성악곡 양식
바흐의 아들들로부터 하이든, 모차르트로 이어지는 과정
공공음악회의 시대
당시 공공음악회에서 연주되었던 음악들
바로크 시대로부터 하·모·베 시대로
Ⅳ 고전주의 음악
고전주의 음악은 하나의 음악 사조이다
소나타
소나타와 소나타 형식은 다르다
소나타의 4개의 악장
소나타 ?번, 교향곡 ?번, 이러한 곡명이 암시하는 것은?
음악 형식으로서 소나타 형식
- 소나타 감상 포인트
- 소나타 형식 감상 추천곡
교향곡
교향곡
- 교향곡 감상 포인트
- 교향곡 감상 추천곡
협주곡
협주곡
협주곡의 카덴차
- 협주곡 감상 포인트
- 협주곡 감상 추천곡
관현악단과 교향악단
교향악단과 관현악단은 어떻게 다르지?
관현악단은 하이든과 모차르트 시대에 이르러 표준화되기 시작했다
2관 편성이니 3관 편성이니 하는데 그게 뭘까?
지휘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관현악단의 계급
교향악단의 콘서트 마스터(악장)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어떻게 다를까?
- 관현악단, 교향악단 연주의 감상 포인트
- 관현악, 교향악 감상 추천곡
실내악
실내악? 여기서 실내는 조그마한 홀을 의미한다
실내악도 소나타이다
실내악의 대표선수 현악4중주
실내악의 맛! 대화, 호흡, 섬세함, 즉흥성, 일치, 조화와 균형
- 실내악 감상 추천곡
연주에 대하여
음악에서 연주의 의미
음악은 연주할 때마다 매번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로서 연주가의 조건
연주가의 추체험과 추창조
고전주의 시대에는 음악가에서 작곡가와 연주가로 분업
자의적 연주
주관적 연주와 객관적 연주
Ⅴ 낭만주의와 그 이후
낭만주의 음악 사조
고전주의 음악과 낭만주의 음악을 대응시켜 비교
- 고전주의 음악, 낭만주의 음악 감상 추천곡
절대음악과 표제음악
절대음악 그럼, 상대음악도 있을까?
표제음악
- 절대음악과 표제음악 감상 추천곡
낭만주의 시대 기악 음악의 경향
성격 소품, 성깔깨나 있는 음악일까?
- 성격 소품 감상 추천곡
예술가곡
예술가곡? 그럼, 가곡하고는 무엇이 다를까?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
시의 운율과 음악의 리듬과의 합일은 어떻게?
예술가곡은 가사를 번역하여 노래하지 않는다
예술가곡은 편곡하여 연주하지 않는다
슈베르트는 600여 곡의 가곡을 작곡했다고 한다
- 예술가곡 감상 추천곡
낭만주의 시대의 표제음악
낭만주의 시대의 표제음악
표제 교향곡, 번호보다는 제목이 붙어있는 교향곡
연주회용 서곡은 오로지 연주회만을 위한 서곡이다
교향시, 교향곡과는 뭐가 다를까?
- 표제 교향곡과 연주회용 서곡, 교향시 감상 추천곡
19세기 국민주의 음악
음색으로 음악을 그리던 인상주의 음악
인상주의 음악
- 인상주의 음악 감상 추천곡
오페라
오페라
오페라의 종류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