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담은 빵 세상을 향해 굽다 - 글로벌 셰프 한상백의 인생레시피 -

고객평점
저자한상백
출판사항천그루숲, 발행일:2019/03/30
형태사항p.217 A5판:21
매장위치식품가정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348374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Life is Bread, Life is DRAMA!
나에게 빵이란 인생이다. 그리고 인생은 DRAMA다.

Dream (꿈)
Romance (사랑)
Action (행동)
Mystery (호기심)
Adventure (모험심)

나는 빵을 알게 되면서부터 꿈을 갖게 되었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빵을 연구하면서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내 삶의 호기심을 찾게 되었다.
나는 빵 한 조각의 기적을 일구기 위해 스리랑카의 외딴 곳까지 재능기부를 가게 되었다.
그만큼 작은 빵 한 조각은 보잘 것 없던 나를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리더로 만들어 주었고,
제빵월드컵 아시아대회 우승, 프랑스 세계제빵월드컵 4위를 하며 국위를 선양할 수 있게 해주었다.
나는 빵을 통해 우리나라의 제빵기술과 문화를 알리는 민간 제빵 외교관의 삶을 살 것이다.
대한민국의 제과제빵 후배들을 위해 해외로의 적극 교류로 내가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1,500회 이상 비행기를 타며 해외에서 활발하게 한국의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보니 세계 최고의 기술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현직 후배 셰프들과 셰프의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맛있고 멋있는 인생의 레시피를 전해주고 싶어 그동안의 삶을 정리해 보았다. 특히 ‘인기’ 있는 셰프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이 우선적으로 갖춰지고 나서 ‘기술’이 습득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나라의 제과제빵 후배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배 고픈 어린 시절, 방황 속에서 우연히 빵과 만나게 되면서 제빵인의 길을 걷게 된 나의 삶과 나의 길을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제2장에서는 제빵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끝없는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3장에서는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함께 하는 직원들의 소중함을 항상 염두에 두었으면 하는 나의 생각을 담았다. 마지막 제4장에서는 우리가 항상 존중하고 대접해야 할 우리의 고객에 대한 나의 단상을 정리해 보았다.

아무리 별 볼 일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조차도 선입견과 편견을 배제하고 상대에게 진심으로 대해 준다면 종전에 알지 못했던 그 사람의 잠재력과 재능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자세는 ‘기다림’과 ‘배려’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달콤한 세상을 향해 오늘도 나는 꿈을 굽는다!

“내가 직접 빵을 만들어 보니 앞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빵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할 것이고 실력 있는 제과제빵 기술자들은 여기저기서 모셔가려고 할 거야. 내가 보기엔 그 정도로 전망이 밝아! 형 말 믿고 빵 만드는 거 배워보자!”

방황하던 어린 시절, 이러다가는 영원히 막내동생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큰형은 나를 붙잡았다. 열여섯 살이나 차이 나는 형의 말에 토를 달기도 어려웠지만 형의 말에 솔깃한 마음이 든 것도 사실이었다. 나는 그 길로 한국제과고등기술학교에 들어갔다. 빵과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된 것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송파동의 기자촌에 실습을 나갔을 때 내가 진열한 빵을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취재하는 기자들과 스태프들이 골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큰 기쁨을 얻었고, 빵 만드는 일을 더 열심히 해서 뛰어난 제과제빵 기술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그때 처음 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유학을 준비했다. 당시에는 일본의 제빵 기술이 우리보다 10년 정도 앞서 있었기에 동경제과학교에 선진 기술을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2년 동안 하루 2~3시간만 자며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입학금을 모으고, 또 어렵게 동경제과학교에 합격을 했지만 모종의 일이 생겨 입학을 포기하고 귀국을 해야 했다. 다만 이 일은 동경제과학교를 졸업한 유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살려고 마음 먹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고려당과 조선호텔 베이커리 사업부에서 책임자로 6년을 근무했다. 이때 프렌치바게트를 개발하여 회사에 엄청난 수입을 올려주기도 했고, 또 사람과의 관계로 많이 힘들기도 했다.
오너 셰프를 준비하고 있던 어느 날, 대구의 조그마한 빵집을 인수하게 되면서 나는 꿈에 그리던 나의 베이커리를 가지게 되었다. 작은 가게였지만 나는 함께하게 된 새로운 식구들과 마음을 합쳐 과자와 빵을 굽고 매출을 착실히 늘려 나갔다. 4년이 금방 지나갔다.
2007년 어느날 포항에서 ‘마인츠돔’이라는 큰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생산 파트의 직원이 7명, 매장 직원이 3명인 곳이었는데, 그 매장을 맡아 해볼 생각이 없느냐는 것이다. 대구의 베이커리가 안정화 단계여서 조금은 망설였지만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겨 과감하게 인수를 결정했다. 포항에서 첫손 꼽히는 맛있는 빵집, 한스드림 베이커리는 그렇게 탄생했다.

한스드림베이커리의 슬로건은 ‘지식경영과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휴머니즘 베이커리’이다. 한 개를 얻으면 두 개를 준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제과제빵 기능인을 위해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고자 한다. 그만큼 한스드림의 꿈과 미래는 원대하다.

작가 소개

한상백
1988년 한국제과고등기술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빵과 인연을 맺었다.
군 제대 후 일본에서 유학을 하며 일본 셰프들의 빵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배웠다. 일본에서의 유학은 나 또한 한국의 제과제빵 후배들에게 삶과 일에 있어서의 균형적인 철학이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조선호텔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달로와요 1호점에서 제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대구를 거쳐 지금은 포항에서 한스드림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제빵월드컵 아시아대회>에서 1위를 했고, <프랑스 제빵월드컵> 본선에서 4위, <세계조리사대회> 제빵부문 은상, <하이박 경연대회>에서 빵부문 금상을 받았다.
현재 (사)대한제과협회의 대외협력 국제교류분과위원장의 역할과 함께 "지식경영과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휴머니즘 베이커리"라는 한스드림베이커리의 슬로건에 맞게 1,500회 이상 비행기를 타며 해외에서 활발하게 한국의 베이커리 문화를 알리고 있는 민간제빵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국내외 제과제빵인들의 잠재력을 수면 위로 올려주고 방향성을 잡아주며,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주고 셰프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켜 주는 베이커리 디렉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

목 차

머리말

 제1장 사람의 향기로 풍미를 더하다
 내게 너무 특별한 빵, 바게트
 배고픔을 채워준 맘모스빵
 방황, 그리고 빵과의 만남
 빵공장에서 공부에 눈뜨다
 일본에서 천직을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파티쉐
 또 하나의 운명을 만나다
 당당하게 나의 길을 가다
 포항에 입성하다

 제2장 행복한 파티쉐가 간다
 비우고 나누면 향기가 난다
 삶은, 결국 ‘사람’이다
 꿈은 생생할수록 현실이 된다
 죽순의 시간, 대나무를 꿈꾸다
 아시아 챔피언, 제빵 외교관이 되다
 진심은 결국 통한다
 열정이 실력보다 중요하다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제3장 날고 싶은가? 준비하라!
나의 일을 다한 후 기다려라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우리에겐 우분투가 있다
 믿음은 존중에서 온다
 나 홀로 다 함께
 인생이란 믿고 가는 것!
비교하지 마라
 작지만 강한 빵집, 나의 일터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열린다

 제4장 나는 꿈을 굽는 사람이고 싶다
 포항의 마스코트가 된 빵 배달차
 시식용 빵바구니에서 마술이 펼쳐진다
 고객은 대접받을 권리가 있다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나만의 DRAMA를 펼쳐라
 세계로 향하는 조그만 길을 내며
 행복을 ‘빵빵’하게 주는 빵
 나의 갈릭바게트

 에필로그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