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의 《완두》 그 두 번째 이야기!
작고 귀여운 완두의 놀라운 모험 여행!
완두콩처럼 작은 완두는 작은 세상에 살아요. 소박한 생활이지만 완두에게 부족한 건 아무것도 없죠. 완두는 알록달록 병뚜껑도 모으고, 장난감도 만들어요.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음악도 연주하지요. 우표 그리는 일을 하는 완두는 자신의 일을 아주 사랑해요.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우표를 그려야 할지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완두는 멀리 여행을 떠나려고 해요. 완두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완두의 여행 이야기》는 작지만 무엇이든 씩씩하게 해내는 완두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완두를 통해 아이들은 ‘도전하는 용기’와 ‘긍정의 마음’을 배웁니다. 앞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완두》의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작고 귀여운 완두를 만나 보세요!
“작아도 난 뭐든 할 수 있어!”
작고 귀여운 완두의 빛나는 모험과 용기!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어진 일만 하다 보면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생애의 시작점에 서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찾고, 노력하는 힘’을 키워 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완두는 몸집은 작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완두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 나아가는 행복을 일깨워 주고, ‘난 뭐든 해낼 수 있어!’라는 긍정의 마음을 북돋아 줍니다.
《완두의 여행 이야기》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완두》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완두》에서 완두가 꿈을 이뤄 가는 성장의 과정을 이야기했다면, 《완두의 여행 이야기》에서는 완두가 여행을 통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위대한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작아서 더 멋진 완두!
《완두의 여행 이야기》는 여행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완두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바오밥 상’ 수상 작가인 다비드 칼리의 재치 있는 글과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 수상 작가인 세바스티앙 무랭의 귀여운 그림이 다시 한번 읽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몸집이 작은 완두는 직접 지은 작은 집에 삽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완두는 우표 그리는 일을 하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열심히 우표를 그리던 완두는 어느 날, 더 이상 무얼 그리면 좋을지 몰라 고민에 빠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완두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뚝딱뚝딱 직접 만든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난 완두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도전하는 용기’와 ‘긍정의 마음’을 키워 주는 그림책!
여행을 떠난 완두는 갑작스레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엉뚱한 곳에 불시착합니다. 낯선 곳에서 완두는 새 친구들과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에 맞서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완두의 모습에서 고난을 이겨 내는 씩씩한 마음과 용기를 배웁니다.
‘꼭 멀리 가지 않아도,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 완두는 여행을 통해 마음먹기에 따라 힘든 일도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 내어 도전하고, 밝은 마음을 잃지 않는 《완두의 여행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완두와 함께라면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비드 칼리
1972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에서 책을 냈지만 2004년부터는 주로 프랑스에서 책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권이 넘는 책을 펴내 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소개되었습니다. 2005년 바오밥 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 상 등 많은 상을 탔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완두》, 《나는 기다립니다》, 《누가 진짜 나일까?》,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달려!》, 《적》, 《나도 가족일까?》, 《백설공주와 일흔일곱 난쟁이》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세바스티앙 무랭
1976년 프랑스 오베르빌리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우고, 리옹의 에밀 콜 그래픽아트학교에서 공부하며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 책과 잡지에 삽화를 그렸으며 2015년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리옹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완두》,《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회색 늑대의 꿈》, 《황금 곤충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이주영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번역을 전공했다. 현재 출판 번역가 모임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있다. 어릴 때 처음 읽은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시작으로 가스통 르루의 『피투성이 인형』, 르파뉴의 『카밀라』 등 뱀파이어 문학을 즐겨 읽는다. 『인간증발』, 『모두 제자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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