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축적의 길』 저자 이정동 서울대 교수 총괄
유전기술 · 에너지 · 인공지능 · 교육
4대 핵심 분야로 본 한국의 미래
인간과 신기술이 함께 진화하는
한국의 미래를 포착하다
전 세계적으로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라 불리는 한국.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도입에 적극적인 우리 사회에서는 기술 혁신과 관련된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두려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가운데, 기술결정론을 넘어 방향을 찾고자 서울대 교수진 23명이 ‘한국의 미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유전공학,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새로운 교육미디어라는 네 가지 혁신 사례는 인간 존재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사회 인프라 전반의 거대한 변화를 수반한다. 이에 기술 전문가에서 인문사회과학 전공자까지 문·이과를 넘나드는 교수들이 터놓고 의견을 공유했다. 기하급수의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에 직면해 서로 다른 시각을 종합하자 하나의 전망이 떠오른다. 바로 인간과 기술, 과학과 사회가 함께 진화(共進化)해 나간다는 것이다.
서울대 이공대·인문사회대의 합작,
초협력 시대의 집합 지성 프로젝트
기술결정론 · 기술공포증을 넘어
테크놀로지와 한국 사회의 ‘공존과 지속’의 미래를 보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의 발달에 따라 세계정세도, 우리를 둘러싼 생활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간다. 유전자 수준에서 난치병을 치료한다는 놀라운 소식부터 강의실을 벗어나 손안의 스마트폰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갸우뚱한 이야기까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 테크놀로지가 주는 실증적 이익에서 가치관을 흔드는 당위의 문제까지 신기술을 둘러싸고 좌충우돌하는 우리 사회에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하고자 ‘한국의 미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전의 기술 혁신 관련 논의들이 이공계 위주로 펼쳐졌다면 2015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기술 혁신과 우리 사회의 접점을 논하며 이공계는 물론 인문사회계의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 데 의의가 크다. 에너지시스템 분야를 맡은 이정동 교수를 비롯해 권혁주(행정대학원)·김기현(철학과)·장대익(자유전공학부) 교수 등이 교육미디어, 유전공학, 인공지능 분야의 좌장을 맡았다. 네 핵심 분야는 변화의 속도와 경제적 가치의 측면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신기술이 인간의 삶에 관해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며 사회 인프라 전반의 거대한 변화를 수반하기에 선정되었다. 각 부의 서두에서 학자들 간의 대담이 큰 틀을 제시하고, 이어지는 각 교수들의 논고가 전문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서술한다. 특히 과학자와 법·사회제도·철학 연구자가 시각의 차이를 드러내면서 논의의 질적 전환을 보여 주는 대담이 책의 별미다.
빛이 비치면 영롱하게 그 실체를 드러내는 스테인드글라스처럼, 각각의 유리 조각이 뚜렷한 경계를 기준으로 한데 모여 비추는 조화로운 전체상이 드러난다. 기획부터 출간까지 만 4년의 시간을 거쳐 기술 일선에서 현장 전문가가 리포트하는 실제 데이터와 인문사회 연구자들이 지적하는 이론적 쟁점들을 모은 결과, 프로젝트 전반을 아우르는 하나의 화두가 포착되었다. 인간과 기술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진화한다는 전망이다.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시대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오늘
에너지시스템이 전환점에 다다른 바로 지금,
바둑의 정석을 함께 쓰는 AI와 바둑기사처럼
우리는 신기술을 활용해
공존의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중국에서 얼마 전 ‘유전자가위’ 기술로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내성이 있는 아기를 탄생시켰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다. 인간의 삶을 향상하는 진보인가, 아니면 생명의 영역에 인간이 개입하는 위험한 시도인가? 이와 같은 문제를 둘러싼 과학적·철학적 쟁점이 책의 1부 ‘유전자 편집의 시대’에서 깊이 있게 다루어진다.
융합의 전문가로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장대익 교수가 대담을 이끄는 가운데, 유전자가위를 개발하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클래리베이트(Clarivate))이자 “동아시아 10인의 스타 과학자”(《네이처》)로 선정된 김진수 교수가 유전자교정 기술을 직접 설명한다. 이어 과학기술과 자본주의의 발달 과정을 연구하는 이두갑 교수가 역사적 맥락을 설명하고,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기초생물학을 연구하는 김홍기 교수가 유전자 편집의 사회적 효과로 논의를 확장하며, 판사직을 역임한 뒤 철학과로 옮겨 온 김현섭 교수가 생명공학의 법적·윤리적 함의를 짚는다. 유전자 편집이 건드리는 사회 영역들을 망라하여 가히 ‘어벤저스’를 떠올리는 구성이다.
독자는 이와 같은 종합적 접근을 에너지시스템, 인공지능, 교육미디어의 분석으로 이어지는 책 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에너지 체제의 경우, 현재 각광받는 태양광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정부 주도적인 대규모 설비 추진을 넘어 열린 체계와 분산형 시스템과 더불어서만 사회에 연착륙할 수 있다는 진단이 제시된다. AI 전문가가 철학과 교수들과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눈 인공지능 파트에서는 인간이 만든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해소된다. 컴퓨터공학부의 문병로 교수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큰 차이점 중 하나인 ‘기호의 접지(symbol grounding)’를 들어, 기호와 의미를 연결하는 능력이 사람에게는 있지만 컴퓨터에게는 없다는 점에서 컴퓨터가 사람의 존재 가치 자체를 훼손할 가능성은 아주 먼 미래라고 말한다. 이어 철학과 김기현 교수가 로봇의 인간화보다 오히려 ‘인간의 로봇화’가 더 큰 위험이라고 지적해, 공감이 축소되어 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삶의 질을 높일 공동체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온라인 개방형 강의 시스템인 무크(MOOC)의 실제 도입 사례를 사범대, 행정대학원, 컴퓨터공학부, 언론정보학과 교수들이 비교 분석한 파트에서는 대학 현장의 생생함이 드러난다. 무크나 테드(TED) 등의 강의를 통해 보다 많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의가 가능하다면, 지금까지 교육을 맡았던 다양한 기관들의 역할과 입지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며 전달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교육 일선의 사례가 분석되며, 또 한편 온라인상에서 적대와 혐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르침과 배움의 본질이 역설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날카로운 의견이 제시된다.
“과학은 결국 인간이 만든다.” 양자역학의 창시자인 하이젠베르크는 그의 주저 『부분과 전체』의 서두를 이러한 명제로 열었다. 자명하지만 그만큼 잊히기 쉬운 이 명제는 지금 기술의 변화 속도가 임계점(tipping point)에 다다라 사회 전반의 변화가 요구되는 한국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시대에 공존과 지속이라는 거대한 공감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존과 지속』과 함께라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진화 과정을 설계하기 시작할 것이다.”(SF 소설의 대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말)
작가 소개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대학원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 전공 소속이며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2018~),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2019~)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생산성학회회장(2011), 한국기업경영학회회장(2017)을 역임했고, 아시아태평양생산성컨퍼런스 조직위원장(2018)을 맡았다. 옥스퍼드 저널인 Science and Public Policy의 공동편집자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대 공대 교수 26인이 참여한 『축적의 시간』을 대표 집필했고, 도전적 시행착오를 축적하는 전략을 담은 『축적의 길』 등의 저서가 있다.
권혁주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유엔사회발전연구소 연구조정관을 역임했고 한국행정학보 편집위원장(2015~2016), Global Social Policy(2016~) 공동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The Korean Government and Public Policy in a Development Nexus vol. 1 & 2(2014, 2017), 『성공하는 정부를 위한 국정 운영』(2018) 등이 있으며 연구 논문으로 「보편적 복지에 대한 규범론적 분석」(2012) 등이 있다.
김기현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철학과 조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로 있다. 한국분석철학회장, 한국인지과학회장을 역임했고 세계철학대회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았다. 저서로 『현대 인식론』, 『지식의 최전선』(공저), 『마음의 철학』(공저)이 있으며 「Internalism and Externalism in Epistemology」, 「The Fallibility Paradox」 이외 다수의 인식론 논문이 있다.
장대익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터프츠 대학 인지연구소 연구원, 서울대 과학문화센터 연구교수, 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 및 사회성의 진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다윈의 식탁』, 『울트라 소셜』 등이 있고 역서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공역) 등이 있다.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김진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화학 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대학원에서 단백질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 임상연구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 분자의학센터 연구 책임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이자 IBS 연구단장이다. 툴젠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동사의 최고과학기술이사다.
이두갑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과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생명, 의학, 환경에 관한 과학기술사 및 과학기술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지구 환경과 과학사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역사학(과학기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The Recombinant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5)가 있다.
김홍기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이창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문승일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가르치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력시스템을 전공하여 주로 전기를 안정되게 보내는 연구를 하였으며, 요즘은 신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등 새로운 전기공학 기술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경제 및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제·정책연구실(LSEP)를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환경적 타당성을 결여한 국책사업의 문제점을 비판해 왔으며, 지속가능한 경제, 국토, 미래를 위한 정책대안을 연구한다. 현재 한국환경경제학회 회장, 사회적 금융을 위한 (재)한국사회투자 이사, 환경시민단체인 환경정의 이사, 대한상공회의소 정책자문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원우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법학 박사, 정보통신정책학회 13대 학회장, 방송통신위원회 규제심사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제6기 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 사법연수원 운영위원회 위원, (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주요 저서> 『경제규제법론』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문병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KAIST 전산학과,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LG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UCLA VLSI CAD Lab 박사후 연구원, LG반도체 책임연구원을 거쳤다. 문제 해결 분야와 유전 알고리즘의 이론 및 응용을 연구하는 '최적화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 관심사는 어려운 문제들의 속성과 문제들이 이루는 공간의 특성, 알고리즘의 설계·분석, 알고리즘의 기업적 응용, 유전 알고리즘과 생태계·경제·사회·개인의 사고 체계 등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진화적·창발적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 등이다. 최적화 알고리즘을 주식 투자에 적용하는 ㈜옵투스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전공 저서로 본 책 『쉽게 배우는 알고리즘』과 『쉽게 배우는 유전 알고리즘』, 역서로는 『Introduction to Algorithms(개정 3판)』이 있다. 국제 저널과 학술대회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주식 시장을 수리적으로 접근한 투자교양서인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김영사)가 있다.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동대학교 행복연구소 센터장, 듀오 휴먼라이프연구소 책임교수로 있다. 국내 심리학자 최초로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장(Associate Editor)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적인 학술저널에 수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2003년에는 한국심리학회 소장학자상, 2007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우수 연구교수상, 2008년 서울대학교 교육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굿라이프》《프레임》 등이 있으며, 역서로 《생각의 지도》《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회 로저스Rogers상을 수상한 바 있다. 「Berkeley on the Activity of Spirits」, 「Occasionalism」, 「Necessary Connections and Continuous Creation: Malebranche's Two Arguments for Occasionalism」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경민
서울대 의학과·협동과정 인지과학전공 교수
서이종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베를린자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과학사/철학 협동과정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과학기술사회학으로 의생명기술과 정보기술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사회논쟁과 한국사회(2005),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연구윤리(2013) 등이 있으며 “Dr. Hwang Scandal from the Viewpoint of Politics of Science”(2009), “미국 터스키기 매독연구의 생명윤리 논란과 그 영향”(2009), “막스 베버의 사회학과 비인간들”(2011) “일본제국군의 세균전 과정에서 731부대의 대규모 현장세균실험의 역사적 의의”(2014), “만주의 ‘벌거벗은 생명’과 731부대의 특설감옥 생체실험의 희생자”(2014) 등이 있다.
임철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교육학 석사)
미국 Indiana University 대학원 교수체제공학과(Ph. D.)
(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경력) 서울대학교 교육부처장
(경력)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경력) 서울대학교 교육행정연수원장
(경력)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교수
(경력) 한국교육공학회 부회장
(경력) 한국기업교육학회 회장
(저서) 교육방법의 교육공학적 이해(공저)
(경력) 교수설계이론(개정증보판)
(경력) 교육공학탐구의 새지평(공저)
(경력) 기업교육론(공동편저)
(경력) 원격교육과 사이버교육 활용의 이해(제2판)
(경력)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공역)
(경력) 원격교육론(공저)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부를 졸업하였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획득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정치학 연구방법론 전공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선거조사(American National Election Studies) 펠로우와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정치학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학술교류부장을 맡고 있다. 공저로 『2012년 대통령선거 분석』(2013), 『한국유권자의 선택』(2013) 등이 있고, 「이슈선점과 정당일체감」(『정당학회보』 제13권 1호, 2014), 「생태학적 추론 서설: 통계학적 연금술 혹은 선거사 연구의 희망?」(『평화연구』 제21권 2호, 2013) 등의 논문을 최근 발표하였다.
최태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경영평가단 평가위원
하와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행정학 박사
홍석경
現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주요 저서 : <세계화와 디지털 문화시대의 한류>(2013)
목 차
들어가며 기술과 인간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찾아서 / 이정동 7
1부 유전자 편집의 시대
대담 유전공학과 생명의 미래 15
유전자가위 기술의 진화사적 의미 / 장대익 / 자유전공학부 56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과 생명과학 혁명 / 김진수 / 화학부?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 69
유전공학의 역사와 생명의 미래 / 이두갑 / 서양사학과?협동과정 과학사 및 과학철학 83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김홍기 / 치의학전문대학원 99
유전자 편집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생명윤리법 / 김현섭 / 철학과 110
2부 에너지시스템의 전환
대담 지속 가능한 신에너지시스템으로의 전환 127
에너지시스템 혁신의 길 / 이정동 / 산업공학과?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167
새로운 시대를 이끌 태양광 에너지 / 이창희 / 전 전기정보공학부·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180
지속과 공존을 위한 한국 전력망 / 문승일 / 전기정보공학부 196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의 책무 / 홍종호 / 환경대학원 215
미래 에너지를 위한 법 제도 전환 / 이원우 / 법학전문대학원 227
닫힌 체계에서 열린 체계로 / 이재열 / 사회학과 246
3부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대담 인공지능과 인간은 함께 진화한다 271
인공지능, 우리는 어디쯤? / 문병로 / 컴퓨터공학부 305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위협인가 선물인가 / 최인철 / 심리학과 320
인공지능,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초보적인 철학적 성찰 / 이석재 / 철학과 330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 이경민 / 의학과?협동과정 인지과학전공 340
로봇의 인간화, 인간의 로봇화 / 김기현 / 철학과 349
4부 교육미디어의 변화
대담 새로운 교육미디어, 배움의 본질을 묻다 365
미래 교육, 무엇이 변하고 있는가 / 권혁주 / 행정대학원 394
시공간을 초월한 강의, 무크 / 임철일 / 교육학과 407
블렌디드 러닝?교육 혁신의 시작 / 이상구 / 컴퓨터공학부 417
교육의 인터페이스는 어떠해야 할까?전통주의의 반격 / 박원호 / 정치외교학부 430
기술, 사회, 국가와 미래 교육?질문으로 쓰는 시나리오 / 최태현 / 행정대학원 442
기술과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 교육의 역할 / 홍석경 / 언론정보학과 459
정리 대담 공존과 지속의 미래로 473
미주 491
참여 교수 507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