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고객평점
저자포리스트 카터
출판사항아름드리미디어, 발행일:2019/03/20
형태사항p.382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82495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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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모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중앙독서원,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부산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청소년 권장도서,
전국 대형서점 15년 연속 스테디셀러

 영원한 ‘작은 고전’《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전면 개정판!!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뜨거운 감동을 새로운 표지, 새로운 판형,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 한국어판으로 발간된 지도 올해로 18년째를 맞고 있다. 그 동안 인디언의 세계를 어린 소년의 순수한 눈으로 재조명하는 이 책은 미국에서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독자들의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받아왔다. 일례로 중학생인 한 독자는 알라딘 서평에 다음에 같이 썼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 실려 있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정말 일상처럼 잔잔한 이야기들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작은 나무 마음속에 깊이 들어 있는 여러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강한 자극도, 인공적인 흥미진진함이 없어도 이처럼 재미있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게 다른 많은 책들과 가장 크게 구분되는 점이었고, 바로 그 부분이 작은 나무의 이야기를 더더욱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 서평을 쓴 독자는 무엇보다 “‘어디 써야 할지 모르겠는’ 지식 속에서 혼란스러운 마음과 힘든 일상을 지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동료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고 했다. 아름드리미디어 출판사도 이 독자와 같은 마음을 오래도록 가지고 있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더 많이 이 책에서 위안과 배움을 얻어 앞으로 헤쳐나갈 삶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1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책의 형태가, 즉 표지 디자인이나 판형 등이 젊은 독자들의 감성을 그리 끌어당기지 못하게 되었다. 또 페이퍼북 형태라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소망을 충족시키기에도 부족했다. 아직 번역 말투를 바꾸어야 할 정도로 문화 차이가 생긴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처럼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에서는 자칫 형식적 고루함이 독자의 접근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법이니까.

이런 이유로 이번에 출판사는 이 책의 전면 개정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표지 디자인을 바꾸고, 일러스트를 다시 그리고, 그리고 책의 판형도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4×6판 하드커버로 바꾸었다. 또 본문도 비쥬얼 문화에 익숙한 신세대에 맞게 칼라이면서도, 가벼운 종이를 택해 책의 두께에 비해 부담스러움을 줄였다.

이렇게 디자이너와 편집자 등의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이번 개정판은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만족도를 예전보다 훨씬 높여줄 것이기에, 이 아름다운 고전의 가치가 오래도록 유지되고, 독자들이 그 가치를 오래오래 음미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자신한다.

삶의 철학을 바꿔 주는 ‘작은 고전’

 1976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출간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발간된 지 15년, 저자 사후 12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은 특이한 책이다. 이 책은 처음 출판되었을 당시, 여러 언론 매체들에서 다뤄졌지만 판매 부진으로 절판되고 말았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느꼈고, 그리하여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이 퍼져감에 따라 이 책은 점점 더 희귀본이 되었다. 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힘이 1986년 뉴멕시코 대학 출판국으로 하여금 이 책을 다시 복간하게 만들었다. 다시 복간된 이 책은 해가 갈수록 판매부수가 늘어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 2위에 올랐고, 1991년에는 ABBY(전미서점상연합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상을 선정한 전미 서점상 연합회는 “이 책이 판매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책”이라고 했다.
 
  이 책에는 세대를 이어오면서 전해 내려오는 인디언들의 지혜로운 삶의 방법들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들의 지혜는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의 발달 속에서 피폐해가는 현대인들의 정신문화에 대안을 제시하고, 급속히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현대문명과 우리 주변의 작고 소중한 모든 생명체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포리스트 카터
그는 할아버지의 농장이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알라바마주 옥스포드에서 1925년 태어났다.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일부 이어받았다. 옥스포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미 해군에서 근무했으며 콜로라도 대학에서 공부했다.

그의 삶은 네 다섯 살 때부터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이어받은 그의 할아버지와 불가분하게 얽혀 있다. 그의 할아버지는 작은 농장과 농장 근처의 조그만 시골 가게를 경영하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그를 처음에는 '작은 싹'이라고 부르다가 좀 더 자라고 나서부터는 '작은 나무'라고 불렀다. 그런 할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던 그의 작품은 모두가 인디언의 생활과 투쟁을 소재로 하고 있다. 작가로서 출발한 것은 48세가 되고 나서였고, 처녀작인 <텍사스로 가다>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그의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그의 사후 10여년이 지나고 나서부터 점점 높아져 갔다. 1979년에 처음 출판되었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얼마 안가 절판되고 말았지만, 86년 뉴멕시코 대학 출판부에서 다시 복간되자 해가 갈수록 판매부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1991년에는 무려 17주 동안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2위로 기록되었다. 또 이 책은 같은 해 제1회 에비상을 획득했는데, 전미 서점상 연합회가 설정한 이 상의 선정기준은 서점이 판매에 가장 보람을 느낀 책이라고 한다.
저서로 <조지 웨일즈의 복수의 길>, <우리는 영혼을 팔지 않았다> 등을 남기고 1979년 5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떴다.

 

옮긴이 : 조경숙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영어와 일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기 테스트》, 《일본 경제사》, 《소설 사회학을 위하여》, 《곰돌이 푸우는 아무도 못 말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등이 있습니다.

 

목 차

Little Tree 내 이름은 작은 나무 11
 The Way 자연의 이치 21
 Shadows on a Cabin Wall 할아버지와 조지 워싱턴 32
 Fox and Hounds 붉은여우 슬리크 45
“I Kin ye, Bonnie Bee” “당신을 사랑해, 보니 비” 64
 To Know the Past 과거를 알아두어라 79
 Pine Billy 파인빌리 92
 The Secret Place 나만의 비밀 장소 108
 Grandpa’s Trade 할아버지의 직업 121
 Trading with a Christian 기독교인과 거래하다 141
 At the Crossroads Store 사거리 가게에서 163
 A Dangerous Adventure 위험한 고비 178
 The Farm in the Clearing 어느 빈 터에 걸었던 꿈들 204
 A Night on the Mountain 산꼭대기에서의 하룻밤 220
 Willow John 윌로 존 246
 Church-going 교회 다니기 269
 Mr. Wine 와인 씨 284
 Down from the Mountain 산을 내려가다 299
 The Dog Star 늑대별 322
 Home Again 집으로 돌아오다 351
 The Passing Song 죽음의 노래 36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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