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 이야기 1

고객평점
저자수잔 와이즈 바우어
출판사항꼬마이실, 발행일:2019/01/07
형태사항p.440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380088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책소개

역사적 사실과 신화, 전설, 민담 사이를 종횡무진 오가며 인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해 놓은 이 책은, 단순한 세계사 지식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역사를 해석하고 통찰할 수 있는 눈을 열어 주는 재미있는 안내서다.– 허원(서원대학교 사회교육학부 교수, 한국교육자료박물관장)

어린이를 위한 역사 교육은 우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읽히기 혹은 들려주기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농경 사회의 등장에서 시작하여 역사상의 중요한 사건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써 내려갔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책이다.
– 이선복(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군데군데 책을 읽는 아이 또래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극화로 꾸민 부분이 대단히 사실적이고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일반 역사와 다른 문화사의 측면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남경태(「고고학 풍경 29가지」「사람의 역사」「모든 길은 로마로」등 역자 및 저술가)

▣ 신문 서평

영화보다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책의 제목 앞에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이란 수식어가 붙었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지극히 유익한 역사서다. 그 방대하고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듯 쉽고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역사서가 몇 권이나 될까. 뭣보다 세계사를 ‘외워야 할 것’으로 머리에 꾸역꾸역 집어넣는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우선 이 책에는 다른 세계사 책들이 정석으로 알고 시시콜콜 늘어놓는 연대(年代)가 표기되지 않는다. 고대 편을 다룬 1권은 나일강 문명의 형성으로 시작해 로마의 멸망으로 끝이 나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7000년 전’ ‘그로부터 4000년이 지난 뒤’라는 식의 표현만 있지, 단 한 번도 구체적인 연도를 언급하지 않는다.

놀라운 건, 굳이 연도를 몰라도 고대라는 큰 틀에서 역사의 흐름을 감지하며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다. 전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리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저자 수잔 바우어의 능력이다. 3대 문명의 발생을 들여다보자. 기존의 책들이 고대 3대 문명을 이집트·메소포타미아·중국 편으로 분리해 그 지역을 집중적으로, 그러나 단절적으로 느끼게 하는 우를 범했다면, 바우어는 3대 문명을 중심으로 생긴 도시국가들이 교역과 전쟁을 통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며 발전해 갔는지에 초점을 두고 역사를 풀어간다.

‘세계 정복의 역사’가 한 편의 영화처럼 드라마틱하게 전달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메소포타미아의 수많은 도시 국가들을 통일한 바빌로니아를 페르시아가 점령하고, 이를 다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정복해 나가는 과정. 이탈리아의 작은 언덕마을이었던 로마가 카르타고와 이집트, 스페인과 브리튼(영국)까지 점령하며 번성했다가 쇠퇴하는 과정을 좇아가다 보면 세계사가 어떤 거대한 물결을 이루며 흘러왔는지 한눈에 파악된다.

그뿐인가. 칼이 아닌 법전으로 바빌로니아를 태평성대로 이끈 함무라비 왕, 페르시아제국을 건설했으나 정복당한 국가들에 자치성을 주고 공정하게 다스렸던 키루스 대왕, 싸우는 법 대신 글을 읽고 쓰는 법을 배워 찬란한 민주주의를 꽃피웠던 아테네 사람들, 로마제국의 1인 황제가 되려고 욕심부리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죽임을 당하는 시저(카이사르) 등 제국들의 흥망성쇠가 단순히 강력한 군대와 힘에 달린 게 아니었다는 역사적 교훈을 저자는 많은 분량을 할애해 전하고 있다.

반면 역사의 큰 줄기를 이해하는 데 그리 중요하지 않은 사건들은 과감히 쳐냈다. 대신 고대 도시국가들의 생활상, 문화 현상에 확대경을 들이댄다. 이집트 파라오들의 미이라가 수십 차례의 공정을 거쳐 피라미드에 안치되는 과정도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 고대 일곱 가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페르시아 공주의 향수병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며 아시리아 제국에 세계 최초의 도서관이 만들어진 사연, 대중목욕탕을 만들어 사용했던 인도의 모헨조다로 사람들과 콘크리트를 처음 발명해 평평한 도로를 만든 로마인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역사적 에피소드가 곳곳에 박혀 있다.

다분히 아이들을 위해서였겠지만,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할 성서와 신화, 민담을 풍부하게 활용한 것은 이 책의 진가를 더욱 빛나게 한다. “~의 역사를 잠시 되돌아볼까?”처럼 구어체로 서술한 것 역시 그 때문이지만, 자신은 물론 네 아이를 모두 홈 스쿨링(Home Schooling)으로 키워냈을 만큼 방대한 지식과 언어 구사력을 지닌 저자가 바로 곁에서 이야기하듯 생생하고 자상하게 들려주는 ‘세계사 강의’에 매료되지 않을 어른도 드물 것 같다.[2004.2.20 조선일보 김윤덕기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