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큘라

고객평점
저자김용준
출판사항책고래, 발행일:2019/05/10
형태사항p.152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43993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상한 흡혈귀가 나타났다!”

머리털이 쭈뼛! 가슴이 철렁!
소름 돋는 흡혈귀 이야기
 새하얀 얼굴, 길고 뾰족한 송곳니, 입가에 묻은 빨간 피……. 어딘가 낯익은 모습이라고요?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에서 누구나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바로 ‘흡혈귀’예요! 흡혈귀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귀신이에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고 해요. 신비로운 존재인 만큼 수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져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오고 있지요.
책고래아이들 시리즈 열여덟 번째 동화책 《토마큘라》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흡혈귀가 나온답니다. 사람의 피 대신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먹는 드라큘라, ‘토마큘라’ 이야기지요. 주인공 케이가 사는 아파트 앞집에 이상한 아저씨가 이사를 왔어요. 비쩍 마른 몸에 길쭉한 송곳니가 소름이 돋을 만큼 무서운 아저씨였어요. 하루는 우연히 아저씨 집 안에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불이 모두 꺼진 방 안에서 토마토를 먹고 있는 거예요. 그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보니 사람은 안 보이고 옷만 허공에 둥둥 떠 있었지요. 케이의 예상대로 아저씨는 사람이 아닌 흡혈귀였어요. 하지만 사람의 피는 마시지 않는대요. 물 좋은 토마토만 먹는다나요?
무뚝뚝하지만 가슴은 따뜻한 토마큘라와 가까워진 케이. 그런데 케이 앞에 또 다른 흡혈귀가 나타났어요. 바로 새로 온 담임선생님이지요. 선생님은 케이의 피를 빨아 몸을 빼앗으려고 해요. 과연 케이는 흡혈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토마큘라》는 섬뜩한 흡혈귀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동화예요. 깜깜한 밤 혼자 방에 앉아 읽고 있다면 으스스 소름이 돋을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답니다. 때로는 쿡쿡 웃음이 터지기도, 때로는 가슴 한편이 짠해지기도 하니까요. 작가는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독자들의 마음을 재치 있게 사로잡지요. 그럼 이제 두근두근 짜릿한 흡혈귀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볼까요?

케이 앞에 나타난 이상한 흡혈귀,
그리고 케이를 노리는 또 다른 흡혈귀
 왠지 모르게 자꾸만 일이 꼬이는 날이 있어요. 늘 시간 맞추어 오던 버스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지각을 하기도 하고, 하필 친구와 약속을 잡은 날 급한 볼일이 생기기도 하지요. 케이네 앞집으로 토마큘라가 이사 오던 날도 그랬어요. 비는 쏟아지는데 우산은 없고, 그날따라 엘리베이터는 고장이 났지요.
‘토마큘라’는 케이가 붙여 준 이름이에요. ‘토마토를 좋아하는 드라큘라’라는 뜻이지요. 토마큘라는 흡혈귀이지만 사람의 피를 마시지는 않아요. 대신 잘 익은 토마토를 먹어요. 처음에는 케이도 토마큘라가 다른 흡혈귀들처럼 사람을 무는 줄 알고 기겁했어요. 집 안의 문은 모두 걸어 잠그고 이불 속에 꼭꼭 숨어 있었어요.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바지에 실수까지 했답니다. 다행히 토마큘라가 조금 특별한 흡혈귀인 것을 알고는 마음을 놓았지요.
케이에게는 가족이 없어요. 아빠는 누군지도 모르고 엄마도 3년 전에 돌아가셨지요. 케이를 맡아 키우기로 한 이모는 오로지 케이 엄마가 남긴 유산에만 관심이 있었어요. 세계 각지로 여행 다니며 유산을 쓰느라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았어요. 그런가 하면 토마큘라도 아주 오래 전 아내를 떠나보내고 홀로 살았어요. 처지가 서로 닮은 탓인지 케이와 토마큘라 사이에 묘한 우정이 싹틉니다.
어느 날 케이네 반에 새로 담임선생님이 왔어요. 코가 높고 푸른 눈을 가진 낸시 선생님이었지요. 예쁘고 어려 보이는 낸시 선생님을 아이들 모두가 좋아했어요. 그런데 케이는 선생님이 좀 이상했어요. 우연히 케이네 집에 찾아왔을 때도 말과 행동이 어딘가 수상쩍었어요. 토마큘라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케이는 또다시 서늘한 기운을 느낍니다.
무서운 이야기는 늘 흥미진진해요. 조마조마 가슴 졸이면서도 뒷이야기가 궁금해 자리를 뜰 수가 없지요. 흠뻑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토마큘라》 속 흡혈귀 이야기도 그래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도 하고, 등골이 오싹해지기도 하지만 책장을 자꾸 넘기게 된답니다. 독자들의 마음을 쥐었다 놓았다 하는 작가의 글 솜씨에 그림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이 더해져 ‘읽는 즐거움’이 가득한 동화책이 되었지요.
읽을거리도, 볼거리도 많은 요즘, 아이들은 점점 책에서 멀어지는 듯합니다. 더욱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 마지못해 독서를 하다 보면 영영 책에서 마음이 떠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책 읽기는 ‘즐거움’에서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토마큘라》는 아이들이 궁금해 할 ‘흡혈귀 이야기’를 새롭게,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책 속으로 빠져들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준
'마귀할멈과 그냥 할멈 & 해적고양이'로 제1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다령이가 말한 하늘'이 당선되었습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하였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재교육 어린이 잡지에 수년간 글을 썼고, 지은 책으로는 《다니크와 고흐의 방》, 《카나본 영재 학교와 파라오의 검》,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 《이렇게 쓰면나도 일기왕》, 《다독다독 독서록 참 쉬워!》, 《교과서전래동화》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아쑬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깊이 있는 그림을 그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그림책을 짓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 《휘팅턴과 고양이》가 있습니다.

 

목 차

작가의 말 04
 1. 이사 온 남자 10
 2. 닫히지 않는 문 18
 3. 어둠이 차지한 시간 26
 4. 토마큘라 34
 5. 낸시 선생님 41
 6. 흡혈귀의 비밀 46
 7. 현장 체험 공포 60
 8. 누명 71
 9. 카트라이더 80
 10. 제물의 운명 86
 11. 달리는 흡혈귀 94
 12. 조용한 아이들 101
 13. 찾아온 누나 111
 14. 멈출 수 없는 밤 126
 15. 토마큘라의 방식 139
 16. 눈 내리는 날 150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