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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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지용
출판사항북치는마을, 발행일:2019/05/10
형태사항p.193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81715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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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가 소개

엮은이 : 김묘순
28년째 충북 옥천에 살며 정지용 문학을 연구하는 시인·수필가·문학평론가로 (사)한국문인협회 옥천지부장으로 일하였다. 수필집 <햇살이 그려준 얼굴> 편저 <정지용 기행산문집-산이 서고 들이 열리고 하늘이 훨쩍 개이고>, <정지용 만나러 가는 길> 논문 「정지용 산문 연구」, 「정지용 생애 재구Ⅰ」, 「정지용의 「湖水」小考」, 「정지용 「鄕愁」의 설화적 고찰」 등이 있다.


원작 : 정지용
본관은 연일(延日), 충청북도 옥천(沃川) 출신으로 아명(兒名)은 태몽에서 유래된 지용(池龍)이고 세례명은 프란시스코[方濟角]이다. 고향에서 초등 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중등 과정을 이수했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에 있는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시단 활동은 김영랑과 박용철을 만나 시문학 동인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화된다. 물론 그 이전에도 휘문고등보통학교 학생 시절에 요람동인(搖籃同人)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하여, 일본의 유학 시절 『학조』, 『조선지광』, 『문예시대』 등과 교토의 도시샤대학 내 동인지 『가(街)』와 일본시지 『근대풍경(近代風景)』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런 작품 활동이 박용철과 김영랑의 관심을 끌게 되어 그들과 함께 시문학동인을 결성하게 되었다. 첫 시집이 간행되자 문단의 반향은 대단했고, 정지용을 모방하는 신인들이 많아 ‘지용의 에피고넨(아류자)’이 형성되어 그것을 경계하기도 했다. 아무튼 그의 이런 시적 재능과 활발한 시작 활동을 기반으로 상허 이태준과 함께 『문장(文章)』 지의 시부문의 고선위원이 되어 많은 역량 있는 신인을 배출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정지용시집』(1935), 『백록담(白鹿潭)』(1941) 등 두 권의 시집과 『문학독본(文學讀本)』(1948), 『산문(散文)』(1949) 등 두 권의 산문집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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