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즐거움 - 프로방스의 엔지니어가 전하는 지속가능한 인생 전략 -

고객평점
저자전창훈
출판사항레드우드, 발행일:2019/04/20
형태사항p.286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705130 [소득공제]
판매가격 12,800원   11,5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7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프로방스의 엔지니어가 전하는 지속가능한 인생 전략!
각종 트랜드, 잠재된 ‘문제’에 대한 공돌이의 선견지명!

“복잡한 기계문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을 향한 충고들이 가득 차 있다.”
-이승우(소설가)

늦은 나이에 식구들을 데리고 프랑스 유학을 떠난 후 유럽과 미국을 넘나들며, 마치 여행과도 같은 삶을 살아온 엔지니어가 있다. 국경을 넘나드는 삶 속에서 엔지니어는 생각에 대한 생각, 과학의 진정한 역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읽기, 지속가능한 삶의 방정식 등 한계를 뛰어넘는 ‘생각 공장’을 돌린다. 그리고 30년이 흘러 마침내 ‘유연한 생각의 즐거움’을 터득한다!

저자는 수십 년째 컴퓨터 시뮬레이션 작업을 한 ‘본 투 비’ 공돌이지만, 멘토로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을 고른다. 또 엔지니어면서 불어 학습서와 미국 대학 유학 가이드까지 출간하고, 퇴직하면 국제 여행가이드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생각하는 즐거움』에는 괴짜 공돌이가 바라본 세상과 그 남다른 시각이 모두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면, 일상에서 오는 지겨움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꽉 막혀 있던 당신의 시야가 환하게 밝아질 것이다.


 *AI가 우리를 업그레이드시킬까? 다 쓸어 버릴까?
 *미래에는 어떤 분야가 뜰까?
 *하루에 인터넷을 얼마나 사용해야 하는가?
 *‘오십보백보’는 틀렸고 ‘시작이 반’은 맞다?
 *차량 운행을 감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
 *국가는 개인의 적인가?


불안한 미래, 우리는 다양한 주제를 ‘생각’하고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생각에 날개를 단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내가 해오던 생각의 방식을 버리고 모든 분야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사고로, 그 생각의 에너지를 즐기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뜨겁게 생각하고 해법을 내본다.
예컨대, ‘공기도 돈 주고 사야 하는 시대’라는 이슈는 더 이상 사소한 공상이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화력발전과 차량 사용을 줄이는 것이 당장 실현 가능한 대기오염 방지 조치라고 제안한다. 그중에서도 재택근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적합하고도 손쉬운 해법이다. 그런데 재택근무를 할 만한 좋은 인프라가 갖추어졌음에도 재택근무 실현 가능성이 낮은 이유는 뭘까? 면대면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업무 방식인 ‘회의’를 재택근무가 대체해 줄 수는 없을까? 재택근무를 해서 자동차 매연을 줄인다는 해법을 도출할 수는 있지만, 실제 경영 현장의 입장으로 보면 재택근무로 인해 떨어지는 생산성을 고민해야 한다.
이처럼 더 깊이, 더 다양한 분야를 뛰어넘어 생각하지 않으면 해법은 탁상공론으로만 끝난다. 학벌주의를 고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이니 학벌 차별 금지 캠페인을 하기 전에, 대학원 시험제도부터 바꾸고, 남북통일을 하자고 경제적 이익만 챙길 것이 아니라 남과 북의 공동 학술대회부터 개최해 간극을 줄여 나가는 것이다. 생각을 하면 또 다른 길들이 보이고, 그 길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우리의 생각을 더 확장한다.

생각의 빈곤을 타파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인간에게 최고로 무서운 존재는 무엇일까? 수없이 많은 고민과 크고 작은 위험들이 공존하겠지만, 궁극적인 두려움은 죽음이다.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죽음은 분명 존재하지만 실제로 다가갈 수 없다. 그러나 100세 시대가 되면서 아득해진 죽음보다 ‘빈곤한 노년’을 우리는 더욱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래서 악착같이 물질적 풍요에만 매달린다. 그러는 사이 우리의 생각은 심각한 빈곤에 처했다.
전창훈 박사는 이런 시대에서는 가늘어도 건강하게 ‘지속가능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소유욕으로부터 무조건 해방되자는 거창한 철학을 주장하는 게 아니다. 다만 상대적 빈곤에 시달리지 말고 이미 가진 게 충분하다고 생각하자는 것이다. 소유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심플라이프를 추구할 때 고상한 삶이 펼쳐진다.
전창훈 박사의 말로 표현하자면, ‘먹고사니즘’을 뛰어넘을 때 진정한 삶이 시작된다. 우리는 완벽하게 알지 못하며, 완전히 무지하지도 않은 중간 상태지만 이런 어정쩡한 위치에서도 언제나 조금씩 전진해 왔다.

경험을 뛰어넘어 공학적 사고방식을 터득하는 기회!
반복되는 업무와 따분한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는 자칫 경험론에 빠지고 경직되기 십상이다. 특히 한 가지 일에 오래 빠져 있을수록 융합과 창의는 더 허황된 과제로 전락할 수 있다. 기계공학과 전자기학을 공부한 공돌이 출신 정창훈 박사는 어느 날 우주의 한구석에 틀어박힌 기계처럼 살면 안 되겠다는 절박함을 느꼈다.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지 않고 ‘옳다’고 판단하는 순간, 다른 아이디어들은 모두 ‘틀린’ 생각으로 분류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선악과 진위에 좀 더 중립적인 ‘유연한 생각’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은 엔지니어가 썼다고 해서 꼭 공학과 관련된 이야기만 담겨 있지 않다. 영원한 학문관인 융합, 지루함을 달래는 디테일, 두려움을 극복하는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담론한다. 또 일상의 가정 문제, 개인주의에 대한 생각, 예술에 대해서도 통찰한다. 내 경험과 고착된 사고를 깨고, 전에 없던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와 그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전창훈
그는 해외에 거주하는 엔지니어다. 카이스트를 거쳐 프랑스에서 공부했으며,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원으로 오래 근무하다가 지금은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일하고 있다. 기술과 사회 그리고 문화 간의 소통에 관심이 많아 외국어 배우기와 에너지 그리고 이공계 시각으로 보는 사회 등에 관련된 책들을 써오고 있다.

 

목 차

PART 1 생각의 점프는 어떻게 찾아오는가
 생각의 점프를 막는 것들
 날로 새로워지기
 토리첼리와 실험 정신
 창의성은 지겨움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다
 긍정적 사고보다 ‘희망하는 능력’
하루에 인터넷을 얼마나 사용하는가?
풍부와 과잉의 시대
 때로는 로테크Low Tech가 인생을 바꾼다 
역사를 아는 사람이 더 강하다
 융합 교육을 위한 실제적인 제안
 진짜 고수는 디테일에 강하다
 의학은 과학인가, 아닌가?
풍부한 경험이 오히려 독이 될 때도 있다

PART 2 시대를 읽으면 갈 길이 보인다
 재택근무와 미세먼지
 국가는 개인의 적인가?
우리를 아프게 했던 알파고 사건
 난자와 드론 그리고 해킹 이야기
 생물학 전성시대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라
 다음 세대를 위한 진로 이야기
 필기에 관한 소고
 컴퓨터와 인터넷이 바꾸어 놓은 것
 핵폐기물이 고고학을 만나다
 요지부동 인문학, 상전벽해 이공학
 정보화 시대에서 개념화 시대로
 성숙기 사회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개인주의는 이기주의가 아니다

PART 3 과학으로 철학하기
 물 같은 사람, 물처럼 사는 사람
 과학은 진리인가
SNS는 21세기형 다단계
 과학은 엄격하고, 공학은 느슨하다(?)
아인슈타인은 항상 옳았을까
 강남 스타일과 노벨상  
컴퓨터가 영혼을 가질 수 있을까
 게으른 자들을 위한 변명
 수학자 오일러와 사채업자들
 오십보백보 그리고 시작이 반
 진법 이야기
 제대로 가는 세계화
 미분 철학과 적분 철학
 진정한 지성은 의심하는 지성
 과학과 언어

PART 4 엔지니어의 영혼으로 사회를 읽다
 시계 없는 사회, 시간 없는 사회
 우리나라에 유독 학력 위조가 많은 이유
 존댓말과 욕설의 사회학
 문과, 이과를 없애면 달라지는 것들
 야바위꾼들의 마케팅
 정치는 과학을 어떻게 바꾸는가
 지구촌은 점점 나체촌으로
 환경도 좋아지고 돈도 벌고
 원전은 경제가 아니라 국방
 영어에 대한 경제학
 정치공학과 정치 과학
 지구온난화? 지구 변덕화!
통계: 교통사고 사망률

PART 5 생계형 인간에서 풍류형 인간으로
 올바른 생각? 유연한 생각!
정체성에 관하여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을 멘토로 삼다
 날씨도 문화도 돈이다
2%의 기술 차이가 200%의 가격 차이를 만든다
 노벨상보다 더 시급한 문제
‘먹고사니즘’을 뛰어넘을 때 진정한 공부가 시작된다
“미래에는 어떤 분야가 뜰까요?”
낙서가 예술이 되는 사회
 정답보다 중요한 것은 전달력
 놀이하는 인간이 성숙의 시대를 이끈다
 지속가능 인생을 위한 한 가지 제안
 지식은 생물이다
 죽을 때까지 즐겁게 공부하고 싶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