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고객평점
저자이완주
출판사항씨앗을뿌리는사람, 발행일:2019/06/10
형태사항p.305 국판:22
매장위치농축산식품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37460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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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쉽게 풀어쓴 흙과 비료 이야기

“흙을 아는 것이 농사의 첫걸음!”

■ 흙을 알아야 농사짓는 길이 제대로 보인다!
“제초제를 계속 줘도 흙이 괜찮을까?”, “경지정리는 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물 빠짐이 나쁜 땅을 개선하는 방법은?”, “흙의 침식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금속에 오염된 흙을 살릴 수 있을까?”, “석회는 언제 얼마나 줘야 할까?”, “장마철 비료 손실을 막는 묘수는?”
농사를 짓다 보면 이처럼 숱한 궁금증과 문제에 부딪힌다. 흙을 알면 이런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흙의 성질을 알고 농사에 적합한 흙을 만들면 질 좋은 농작물을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는 것이다.
흙이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는지, 좋은 흙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침식을 막고 비료의 효과를 높이려면 흙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농사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 흙을 알고 비료를 알면 농사가 쉬워진다
 농사를 제대로 지으려면 먼저 흙을 알아야 한다. 흙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 수소이온(H+)은 얼마나 있는지, 양분을 흡수하는 능력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흙의 성질을 파악하는 방법과 좋은 흙을 만드는 방법을 토양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부딪히는 문제들과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쉽게 풀이해준다.
저자는 비료와 퇴비도 흙의 성질을 먼저 파악하고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흙에 어떤 성분은 부족하고 어떤 성분은 넘치는지를 알고 그에 맞게 비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질소, 인산, 칼륨 등 비료의 다양한 성분이 흙과 작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흙에 어떤 비료를 주어야 하는지 등을 실제로 전국 각지의 논밭을 현장 진단하면서 얻은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은 토양학 지식과 직접 농사 현장을 진단하며 얻은 산지식을 토대로 한 이 책은 갑자기 수확량이 떨어지고, 병충해가 생기고, 농작물이 비실비실해도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농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을 똑똑한 농부, 부농으로 이끌어줄 흙 공부를 시작하자.

 

작가 소개

이완주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 네덜란드 와게닝겐 국립농과대학교에서 각각 토양화학과 식물영양학으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식물영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완주 토양병원’과 귀농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에서 토양학을 강의하고,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마이스터대학에서 꾸준히 강의하고 있다. 한국토양비료학회 종신회원이기도 한 그는 어려운 흙과 비료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잠사곤충부장으로 33년간 일하면서 식물이 음악을 듣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린음악농법’을 만들었다. 책으로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흙, 아는 만큼 베푼다》, 《그린음악농법》, 《베란다 식물학》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나의 흙에 대한 지식은?

제1부 흙을 바로 알자
1. 흙의 부모님은 누구일까?
2. 흙 속에 사는 삼 형제
3. 흙의 등뼈는 규산
4. 흙의 성은 규씨
5. 벼는 논에, 땅콩은 강변에
6. 봄채소는 모래흙에
7. 왜 화분을 뒤엎으면 스티로폼이 나올까?
8. 내 땅 흙은 몇 트럭이나 될까?
9. 뭉쳐진 흙, 흩어진 흙
10. 흙도 아내처럼 부드러워야 좋다
11. 콩도 뿌리가 깊이 뻗는 만큼 열린다
12. 빛깔로 보는 흙의 관상
13. 흙 속의 물은 종류도 가지가지
14. 흙 속에 물이 있어도 식물은 시든다
15. 해바라기는 물 먹는 하마
16. 고추 풍년에 배추는 흉년
17. 도망가는 물, 어떻게 잡나?
18. 바람 든 무, 바람 든 흙
19. 흙 속에 1억의 생물이 살고 있다
20. 흙 속에서 돌아가는 질소비료 공장
21. 제주한란을 살리는 가짜 뿌리
22. 지렁이의 천국은 뿌리의 왕국
23. 채소한테 좋은 질소, 사람한테 해로운 질소
24. 날개 달고 도망가는 질소비료
25. 식물이 퇴비를 먹는다고?
26. 볏짚이 벼를 죽인다?
27. 마음씨 고운 여자, 유기물
28. 미국 사람이 보는 유기농법
29. 흙은 여자인가, 남자인가?
30. 뱃구레가 작은 우리나라 흙
31. 뱃구레를 채우는 이로운 양분들
32. 흙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난다
33. 용감한 수소이온, 몹쓸 수소이온
34. 산성에서 허리 꺾이는 비료들
35. 미국자리공이 흙을 산성화한다?
36. 부자도, 거지도 만드는 석회비료
37. 우리나라 흙 흉보기
38. 해마다 커지는 과수원의 동그라미
39. 빗물, 흙 도둑 양분 도둑
40. 질소 양분만은 암놈 수놈 다 있네
41. 물로 만든 버드나무
42. 하늘로 가는 양분, 땅으로 숨는 양분
43. 식물이 좋아하는 밥상
44. 금을 빨아 먹는 식물
45. 헷갈리는 %, ppm, mM, 그리고 me/l
 46. 입이 되는 잎
47. 잎으로 보는 식물의 관상


제2부 흙 관리와 시비 기술
1. 흙에 대한 일반상식
 어떤 흙이 좋은가? / 작물은 왜 흙을 산성으로 만드나? / 산성토양에서 어떤 성분이 부족한가? / 알칼리 토양에서는 어떤 성분이 부족한가? / 석회는 어떻게 좋은가? / 매년 석회를 주는 것은 문제가 없는가? / 석회를 주는 방법은? / 석회암 지대에서도 석회를 주어야 하나? / 고추나 토마토는 석회를 많이 주어도 석회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 석회를 너무 많이 주면 땅이 굳어지나? / 논에 규산질비료는 매년 주어야 하나? / 굴삭기를 써서 흙을 뒤집어주면 어떨까? / 제초제를 계속 사용하면 흙은 어떻게 되나? / CEC, EC, Eh는 무슨 뜻인가? / 양분의 용탈과 유실은 어떻게 다른가? / 경지정리를 하면 토양 성분은 어떻게 변하나? / 흙을 불에 태워주면 좋은 이유는? / 물 빠짐이 나쁜 땅을 개선하는 방법은? / 시설재배에서 장마철에 담수가 오래되면 비료의 손실이 큰데, 개선 대책은 없나? / 경사지 과수원에서는 어떻게 흙의 침식을 막나?

2. 비료에 대한 궁금증들
 비료의 장해 및 역효과는 무엇인가? / 질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나타나는 현상은? / 황산암모늄(유안)과 요소, 어떤 비료가 더 좋은가? / 지나친 질소질 때문에 작물이 과다하게 번무할 때 효과적인 대책은? / 엽면시비에 요소는 쓰고 황산암모늄(유안)은 안 쓰는 이유는? / 생육이 나쁘고 특정 양분이 부족할 때 엽면시비에 적당한 비료와 농도는? / 물비료의 효과와 주는 시기는? / 인산비료를 웃거름으로 주면 효과가 있는가? / 오염된 물로 벼농사를 지을 때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 용인(용성인비)과 과석(과인산석회) 중 어떤 비료가 좋은가? / 인산이 너무 축적되었을 때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 중금속으로 오염된 지역에서 피해를 줄이는 농법은? / 황(S)은 꼭 필요한 성분인가? 우리 흙 속에는 부족한가, 충분한가? / 채소 맛을 좋게 하는 퇴비와 황 / 비닐하우스에서 복합비료를 계속 쓸 때 나타나는 미량요소의 결핍증을 미리 판정하는 방법은? / 완효성 비료 IBDU, CDU, FU, 그리고 피복 복합비료는 어떤 비료인가? / 궁합이 좋은 비료와 나쁜 비료는? / 작물은 비료를 어떻게 빨아 먹나? / 화학비료의 성분량과 실제 주는 양은 어떻게 따지나? / 어떤 비료가 놓아두면 저절로 녹는가? / 흑설탕 발효액을 엽면시비하면 식물이 흡수하는가? / 인분에 재나 인산비료를 섞으면 비료 효과가 어떻게 변하나? / 길항작용(拮抗作用)이란? / 구용성 비료란? / 과채류를 달게 하는 비료 성분은? / 비료를 주면 어떤 꼴로 되나? / 제올라이트, 질석, 맥반석, 희토의 특징은 무엇이며 어떻게 농사에 쓰이는가? / 복비에 단비를 보충할 때 양을 정확히 계산하는 방법은?

3. 유기물에 대한 궁금증들 즉
 유기물과 부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유기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어떤 피해가 일어날까? / 우분, 돈분, 계분의 차이점은? / 포도나무에 계분을 많이 주면 탄저병과 꽃떨이 현상이 심하게 일어나는데 왜 그런가? / 가축 분뇨의 비료 성분은 화학비료에 비해 몇 %나 이용되는가? / 축분의 비료 성분 함량은 왜 그리 들쭉날쭉한가? / 유기물은 어느 때 주는 것이 좋은가? / 퇴비를 발효시킬 때 호기성과 혐기성 방법 중 어떤 것이 비료 손실이 적은가? / 일 년 동안 흙에서 사라지는 유기물의 양은? / 볏짚을 태우면 손해가 있나? / 버섯을 기르고 난 폐상 유기물을 밭에 넣으면 가뭄을 잘 타는 이유는? / 포대형 유기질비료의 점과 나쁜 점은? / 불량 유기질비료를 판별하는 방법은? / 포대형 유기질비료 때문에 실농하는 경우가 있다? / 시설재배지에서 가스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 음식물 발효퇴비의 문제점과 대책은? / 깻묵, 쌀겨, 어분, 골분, 대두박의 특징은? / 멀칭재배에서 만나는 문제점은? / 유기물은 여러 종류를 줄수록 좋은 이유는?

4. 염류장해에 대한 궁금증들
 염류란 무엇인가? / 염류가 많으면 작물 생육에 지장이 많다? / 염류집적을 최대로 줄일 수 있는 시비 방법과 비료 종류는? / 염류가 많이 쌓인 흙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염류집적이 되었을 때 흙 뒤집기를 하면 효과가 있나? / 하우스 및 노지에서 물 관리 요령은? / 하우스에서 적당한 염류 농도는 얼마인가? / 태양열 소독으로 토양 병해충 발생을 막을 수는 없나? / 하우스 흙이 푸른색, 붉은색, 흰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 하우스에서 습기가 있는 곳에 푸른 이끼가 많이 발생하는데 원인과 대책은? / 하우스에 가스가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법은? / 하우스에서 석회를 시용하는 것은 안전한가?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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