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님 내 아들 사가시오!

고객평점
저자장세현
출판사항휴먼어린이, 발행일:2019/06/25
형태사항p.76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913702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아이 팔기’
설날 밤이면 찾아온다는 무시무시한 ‘야광귀신’
열심히 공부한 만큼 신나게 즐기는 ‘책거리 잔치’
과일 풍작을 기대하는 마음 ‘과일나무 시집보내기’
조상을 섬기고 이웃에게 베푸는 ‘까마귀밥’

게임보다 재미있고, 영화보다 감동적인 풍속 동화 속으로 풍덩!

절로 웃음이 나고, 때로는 가슴 뭉클한 우리 풍속 이야기
 풍속을 알면 그 시대의 생활 모습은 물론이고 옛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감정을 품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위님, 내 아들 사 가시오!》가 들려주는 풍속 이야기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걱정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옛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처럼 사소한 일에도 크게 기뻐하고, 고민거리를 덜기 위해 노력하고, 가족과 이웃을 소중하게 여겼지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님의 가슴은 철렁 내려앉습니다. 지금처럼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더했지요. 《바위님, 내 아들 사 가시오!》의 복이 엄마는 잔병치레가 잦은 아들 걱정에 잠 못 이루다가 복이를 산속 바위에게 팔기로 결심합니다. 이처럼 ‘아이 팔기’는 소중한 아이가 단단한 바위처럼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소망에서 비롯된 풍속이에요. 자연물에 아이를 판다는 엉뚱한 생각에 웃음 짓다가도 그 간절한 마음을 알고 나면 가슴이 뭉클해지지요.
‘야광귀신’과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이야기에서도 옛사람들의 뛰어난 상상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설날 밤이면 찾아온다는 야광귀신을 흔한 생활 도구인 ‘체’를 이용해서 내쫓고, 과일나무의 풍작을 다산과 연관 지어 나무를 먼저 시집보내는 기발함이 대단하지요.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의욕을 북돋는 ‘책거리 잔치’는 즐거운 일은 함께 나누면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지혜를 알려 줍니다. 조상신을 섬기는 의식과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까지 챙기는 ‘까마귀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지요.

선조들에게 배우는 함께 즐기고, 서로 베풀며 살아가는 법
 지은이 장세현 선생님은 30권 이상의 어린이 교양 도서를 펴낸 베테랑 작가입니다. 우리 문화와 전통을 두루 잘 아는 단단한 내공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내지요. 또한 김주경 화가의 다채로운 그림은 흥미진진한 동화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도와줍니다.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은 사회 교과목에 빠지지 않는 주제로, 우리 사회와 역사를 배우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현실과 동떨어진 고리타분한 옛이야기로만 들리기도 하지요. 《바위님, 내 아들 사 가시오!》는 생생한 동화와 풍속이 어우러져 지식과 재미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습니다.
동화 한 편을 다 읽고 나면 장세현 선생님이 직접 쓴 정보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동화 속에 등장한 풍속의 유래, 배경이 된 선조들의 삶의 모습, 얽힌 이야기 등 더 읽어 볼 만한 흥미로운 정보가 담겨 있지요.

우리 조상들이 공부하던 방법은 지금과 조금 달랐어요. 옛말에 “아무리 어려운 글이라도 백 번을 읽으면 저절로 그 뜻을 알게 된다.”라고 했는데, 옛날 선비들은 공부할 때 이 방법을 충실히 따랐지요. 먼저 책상 위에 책을 펴 놓고 바른 자세로 단정히 앉아요. 그런 다음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하늘 천 따 지 검을 현 누를 황…….” 하면서 마치 노랫가락을 읊조리듯 소리 내어 글을 읽어요. 그러다가 모르는 문장이 나오면 뜻을 알 때까지 읽고 또 읽기를 거듭하지요. _‘책도 떼고 떡도 먹고’ 별면 중에서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 난 뒤, 내가 아는 풍속 이야기와 부모님이 알고 있는 풍속 이야기를 함께 도란도란 나누어 보아요.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쉬는 옛사람들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지혜를 품고 쑥쑥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세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시집《거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로 시인이 되었고, 계간지〈시인과 사회〉 편집위원, 시사 월간지 〈사회평론 길〉에서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문학을 전공했으나 우리 역사와 문화, 예술, 민속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창작 그림책 《엉터리 집배원》을 비롯하여 《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우리 화가 우리 그림》,《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 《용이 우물에 알 낳는 날》, 《귀신도 함께 먹자, 고수레!》, 《역사와 문화로 배우는 초등교과서 어휘 68》,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 《내셔널 갤러리》 등 다수의 책을 펴냈습니다.


그린이 : 김주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15회 국제노마그림책 일러스트 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누구게?》와 《또 누굴까?》가 있고, 그린 책으로 《첩자가 된 아이》,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날아라, 삑삑아!》, 《콩 한 알과 송아지》, 《책 고치는 할아버지》, 《외치고 뛰고 그리고 써라!》등이 있습니다.

 

목 차

초대하는 글
첫 번째 이야기 - 바위님, 내 아들 사 가시오!
두 번째 이야기 - 야광귀신아, 내 신발 내놔!
세 번째 이야기 - 책도 떼고 떡도 먹고
네 번째 이야기 -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다섯 번째 이야기 - 누가 까마귀밥을 먹었을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