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 탄생 - 인간 양심의 기원과 진화 -

고객평점
저자크리스토퍼 보엠
출판사항리얼부커스, 발행일:2019/06/28
형태사항p.563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7490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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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기적 유전자는 어떻게 이타적 인간을 진화시켰는가?
인간 본성에 새겨진 양심의 기원을 찾아서-

다윈의 시대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자들은 인류의 도덕 감각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의 문제를 두고 고심했다. 만약 인류가 생존하고 번식하는 이기적인 본능을 가졌다면 어째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희생하며 심지어는 그 이타주의를 정당화하는 도덕이나 수치심 같은 개념을 발달시켰을까? 여기에 대해 그동안 많은 이론이 제안되었다. 그 가운데는 족벌주의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론도 있었고, 상호 호혜의 이득이나 집단 선택이 주는 효과를 강조하는 이론도 있었다. 하지만 제인 구달 연구 센터의 소장이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인류학 및 생물 과학 분야의 교수인 진화 인류학자 크리스토퍼 보엠은 기존의 여러 설명에 부족한 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 책에서 우아한 새 이론을 제안한다.
보엠은 지난 600만 년에 걸쳐 이타주의와 집단적 사회 통제가 발달하는 과정을 추적하면서, 개체들이 집단 안에서 생존하고 번성하도록 하는 정교한 방어 메커니즘이 바로 우리의 도덕 감각이라고 주장한다. 집단생활의 가장 큰 위험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 의해 우리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다.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주는 불량배, 도둑, 무임승차자, 그리고 특히 사이코패스들이 처벌의 운명에 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이 그럭저럭 살아가려면 서로 어울려야 하며, 이런 사회적인 유형의 선택 덕분에 이타주의자들은 생존하도록 선택된다. 이 선택압은 인류의 본성을 형성하는 데 독특한 역할을 했고, 인류라는 생물 종이 갖는 양심의 시작점이 되었다. 이에 따라 오늘날 우리가 아는 도덕과 수치심이 완전히 발달하기에 이르렀다.
인류의 이타심과 협동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획기적인 탐구를 담은 이 책은 인류의 도덕적 과거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그 과거가 우리의 도덕적 미래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토퍼 보엠
제인 구달 연구 센터의 소장이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인류학 및 생물 과학 분야의 교수다. 보엠의 연구는 「뉴사이언티스트」, 「뉴욕타임스」, 「타임스」, 「내추럴 히스토리」 같은 잡지에 특집으로 실렸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와일드 킹덤」, 「디스커버리」 등의 텔레비전 채널에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숲속의 평등』을 포함한 여러 책을 저술한 바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산타페에 번갈아 가며 머물고 있다.


옮긴이 : 김아림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 출간하는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의 농담』, 『주기율표의 사생활』, 『뷰티풀 사이언스』, 『세상의 모든 딱정벌레』, 『구멍투성이 과학』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목 차

1장 다윈 내면의 목소리
2장 도덕적으로 생활하기
3장 이타주의와 무임승차자들
4장 우리들의 직접적인 조상에 대해 알기
5장 공경할 만한 조상들 부활시키기
6장 자연 속 에덴동산
7장 사회적 선택의 장점
8장 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도덕
9장 도덕적 다수가 하는 일
10장 플라이스토세의 흥망성쇠
11장 평판에 의한 선택 가설 시험하기
12장 도덕의 진화
마치며 인류와 도덕의 미래

감사의 말
주석
참고자료
색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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