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조선 인문학자, 인간을 사랑해서 인간을 연구하다!
인문학은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조선 시대에 인간을 사랑해서 인간을 연구한 인문학자들이 있었습니다. 이이, 이중환, 정약용, 신채호가 대표적인 조선 인문학자들입니다. 이들은 인간이 훌륭해지고 행복해지는 법을 찾아내기 위해 평생 공부하고 글을 썼습니다. 조선 시대에 그들이 답하려고 애썼던 질문은 지금까지도 반짝이며 우리에게 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통치자가 되려면?’ ‘어디서 살아야 행복하나’ 등등.『조선작가실록 3: 인문』을 통해 인간이라는 복잡하고도 멋진 존재를 즐겁게 탐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간이 궁금해서 인간을 공부했어
‘조선작가실록’ 세 번째 권은 인문 편입니다. 인문학은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여러분이 동물이나 식물 혹은 기계나 우주보다 ‘인간’이 궁금하다면 인문학의 세계에 한 발짝 들어온 거예요. 인간에 대한 질문은 여러분과 가장 잘 아는 인간인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나는 훌륭해지고 싶어.”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라는 생각을 하지요?
인문학자들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인간이 훌륭해지려면?” “인간이 행복해지려면?”이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답을 찾기 위해 과거에 살았던 인간을 조사하기도 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도 하고 한동안 방에 틀어박혀 생각만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치열하게 연구해 찾아낸 답을 글로 남긴 것이 인문책이에요.
조선 인문학자가 ‘가장 좋은’ 답을 드립니다!
『조선작가실록 3: 인문』에 등장하는 네 명의 조선 인문학자들은 인간에 대한 질문 중, 제일 관심 있는 질문을 골라 평생에 걸쳐 답을 했습니다.
- 훌륭한 통치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인간은 어디서 살아야 가장 행복할까?
- 올바른 관리의 마음가짐이란 무엇일까?
- 역사로 민족의 자존심을 세우는 법
모두 현재에도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언제나 하게 되는 질문이에요. 또한 앞으로도 인간이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하게 될 질문이지요. 인간이 ‘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이거든요. 생각해 보세요. 좋은 통치자와 관리가 없다면, 사는 곳이 인간을 불행하게 한다면 큰 문제잖아요. 역사가 인간의 자존심을 꺾는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자, 이제 『조선작가실록 3: 인문』을 펼쳐 인문학자들이 진심과 노력으로 캐낸 보물을 확인해 볼 시간이에요. 무엇이 인간인 나와 타인을 ‘잘’ 살게 하는지, 나와 타인이 모여 사는 이 사회를 ‘좋은 곳’으로 만드는지 인문학의 울창한 숲속을 탐험해 봅시다.
이제 조선 고전은 작가로 읽는다!
고전이 ‘읽어야 한다 생각만 하고 손은 가지 않는 책’이 된 지 오랩니다.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다들 알고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 과거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알 수 있고, 과거를 교훈 삼아 현재를 더 올바르고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도통 익숙해지지 않는 고전 속 예스러운 문체와 옛 풍속입니다.
‘조선작가실록’ 시리즈는 고전 기피증에 걸린 독자에게 ‘조선 작가’라는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작가의 목소리로 듣는 작품이 가장 생생한 법입니다. 시리즈에서 조선 작가는 작품과 작가 자신의 삶, 시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독자는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멀게만 느꼈던 고전 속 옛 풍속이나 옛사람의 행동을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고전 즐기기는 이제 시간문제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란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른의 몸을 하고 있지만,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쓴 책으로는 『조선작가실록 1: 소설』(공저), 『조선작가실록 2: 수필』(공저), 『산소를 소개하는 책』(공저)이 있습니다
지은이 : 서재인
동국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며 글을 씁니다. 세상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속에서 궁금한 이야깃거리를 캐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답니다. 쓴 책으로는 『조선작가실록 1: 소설』(공저), 『조선작가실록 2: 수필』(공저), 『산소를 소개하는 책』(공저)이 있습니다.
그린이 : 지효진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으나 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림책 그리는 일에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2009년 제2회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 50선’에 선정됐고 2017년 나미콩쿠르에 입선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맷돌, 어이가 없네!』, 『오직 백성뿐인 정약용』, 『앗! 고양이 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조선작가실록』을 시작하기 전에
1. 이이와 『성학집요』
작가에게 듣다
- 훌륭한 임금이 되십시오
고전 속으로
바로 하는 팩트 체크
- 올곧은 선비의 길
- 위기의 시대, 개혁을 바라다
- 깨끗한 정치가이자 위대한 학자
아주 특별한 대담
- 이이·이황
2. 이중환과 『택리지』
작가에게 듣다
- 내가 살 곳은 어디 있나?
고전 속으로
바로 하는 팩트 체크
- 벼슬 없는 선비의 전국 여행
- 『택리지』의 어마어마한 인기
- 실학자들이 보살핀 책
아주 특별한 대담
- 이중환·김정호
3. 정약용과 『목민심서』
작가에게 듣다
- 백성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법
고전 속으로
바로 하는 팩트 체크
- 실학을 집대성하다!
- 수원 화성, 과학자 정약용의 걸작
- 유배지에서 학문이 꽃피다
아주 특별한 대담
- 정약용·정조
4. 신채호와 『조선 상고사』
작가에게 듣다
- ‘진짜’ 한국 고대사를 찾아서
고전 속으로
바로 하는 팩트 체크
- 신채호의 대단한 직업들
- 민족주의자에서 무정부주의자로!
- 한국사의 슈퍼스타를 꿈꾸며
아주 특별한 대담
- 신채호·김부식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