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고사성어는 꼭 외계인이 보낸 암호 같아요!”
한자만 보고 어렵다고 겁먹지 마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제대로 질문하면
뜻풀이부터 유래까지 저절로 알게 될 거야!
고사성어 101개를
할아버지의 옛이야기 듣듯이
재미있게 배운다
우리 말 어휘는 약 70%가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한자어가 어휘력의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고사성어는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어휘이다. 고사성어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경험이 녹아들어 있을 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교훈이나 뜻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통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아주 많이 쓰인다. 또, 단 네 글자의 짧은 말속에 깊은 속뜻이 함축되어 있어 특별한 상황이나 사람의 심리 등을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고사성어를 적절히 사용하면 대화의 수준을 높일 수 있고, 좋은 글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한자어로 되어 있는 고사성어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렵다. 기나긴 역사에서 여러 사람과 사건이 만들어 낸 고사성어를 배경 지식 없이 외우려고 하면 골치만 아플 뿐이다.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은 고사성어를 두 글자씩 나누어 속뜻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와 이야기로 고사성어가 생겨난 유래와 쓰임새를 알려 준다. 그래서 마치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듣듯이 재미있게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고사성어를 배우게 된다. 이 책은 초등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지식과 교양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키워드를 검색하고, SNS에 내 생각을 올린다
인터넷과 SNS가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꼭 맞는 본문 구성!
초등 중학년부터는 어휘력과 함께 지적 호기심이 폭발하는 시기이다. 요즘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검색해 답을 찾는다. 하지만 검색해서 얻은 설명을 읽어 보면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많아서 오히려 더 헷갈릴 때가 많다. 어른들에게 질문을 해도 몇 번의 질문이 꼬리를 이어 가면 귀찮아하는 표정이 역력해진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고사성어를 부담 없이 질문하고, 초등 수준에 딱 맞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널리 쓰이는 고사성어 가운데 초등 아이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될 고사성어 101개를 뽑아서 그 뜻풀이와 유래, 쓰임새를 보여 준다. 우선 고사성어를 두 글자씩 나누어 정확한 뜻을 알려 주고, 전체 사자성어의 속뜻을 제대로 설명해 준다. 고사성어를 다 이해한 후에 해시태그(#)에 달린 문장을 읽으면 고사성어의 쓰임새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마치 초등학생이 고사성어를 배우고 나서 직접 SNS에 올린 듯한 짧은 문장들은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와 상황에 딱 맞아 어렵고 낯선 고사성어의 뜻을 확실히 복습할 수 있을 것이다.
고사성어의 유래와 쓰임새를
101개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로 배운다!
호랑이 입 속에 들어간 사람은 왜 나오지 않고 있을까? 조선의 충신 이조년이 황금을 강물에 던진 까닭은? 사냥꾼과 멧돼지는 전생에 어떤 관계였을까? 도토리 일곱 개를 어떻게 나눠 주면 원숭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솔개가 새 발톱이 나면 어떻게 될까? 답이 궁금하다면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을 펼치면 된다.
고사성어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옛이야기에서 유래됐기 때문이다. 즉 고사성어가 생겨난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알면 그 정확한 뜻을 알 수 있다.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에는 101개의 키워드와 더불어 한국,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인물 혹은 이야기 장면 101개가 함께 실려 있다. 유치원생도 다 아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부터 역사 속 인물인 궁예, 이방원, 진시황, 항우, 유방, 나폴레옹, 아인슈타인 이야기까지, 모두 고사성어의 유래나 쓰임새를 알려 준다. 이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에 유쾌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가득한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종상
초등학교에서 53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시, 동화, 시, 수필을 써 왔습니다. 1958년 『새교실』에 소설 「부처손」이,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산 위에서 보면」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 동시집 『흙손 엄마』, 동화집 『아기사슴』 등이 있고, 그 밖에도 『김종상 글쓰기 교과서』,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경향사도상, 한국교육자대상, 어린이문화대상 등을 받았고, 한국시사랑회 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그린이 : 송영훈
동국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2008년부터 교과서 및 교재에 눈높이 일러스트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중학 사회』, 『기술ㆍ가정』, 『초등 실과』,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 등 교과서와 『초등 해양 영토』, 『셀파 과학』, 『올인 수학』, 『유형 해결의 법칙』, 『더블 클릭』 등이 있습니다.
목 차
ㄱ
1 가렴주구 苛斂誅求
혹독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무섭다
2 각주구검 刻舟求劍
칼이 떨어진 자리가 여기라고
3 감언이설 甘言利說
토끼야, 황제처럼 살아 볼래
4 개과천선 改過遷善
제발 과거의 날 잊어 줘
5 거두절미 去頭截尾
요점만 말할 테니 잘 들어
6 견물생심 見物生心
우애에 금 갈까 두려워
7 결초보은 結草報恩
은혜는 꼭 갚는다니까
8 경거망동 輕擧妄動
부디 고개를 숙이시오
9 경국지색 傾國之色
물고기가 헤엄치는 걸 잊을 정도로 예뻐
10 계란유골 鷄卵有骨
달걀 먹을 운이 아니었나 봐
11 고진감래 苦盡甘來
정말로 공부가 하고 싶었다오
12 곡학아세 曲學阿世
세상의 속물들에게 아부하지 말게
13 골육상쟁 骨肉相爭
왕자의 난과 태종
14 과대망상 誇大妄想
있으나 마나 한 존재라고요
15 괄목상대 刮目相對
사흘 만에 달라지는 게 선비일세
16 교각살우 矯角殺牛
뿔을 바로잡아 제물로 바쳐야지
17 구상유취 口尙乳臭
젖내 나는 장수일 뿐
18 군계일학 群鷄一鶴
닭 무리 속에 학 한 마리가 내려앉은 듯
19 금의환향 錦衣還鄕
고향으로 돌아갈 거야
20 기고만장 氣高萬丈
내가 미륵불이라니까
21 기인지우 杞人之憂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이야
ㄴ
22 낙락장송 落落長松
온 세상이 눈에 덮여도 혼자 푸를 것이오
23 난형난제 難兄難弟
형도 동생도 다 훌륭하단다
24 남가일몽 南柯一夢
호화롭게 살다 온 것이 꿈이라고
25 낭중지추 囊中之錐
주머니 속에 넣어 주면 뾰족한 끝을 보여 줄게
26 노마지지 老馬之智
늙은 말의 지혜
27 누란지위 累卵之危
위기에서 벗어나 재주를 펼치다
ㄷ
28 다다익선 多多益善
폐하는 장수의 장수입니다
29 당랑거철 螳螂拒轍
감히 수레와 맞서는 벌레라니
30 대기만성 大器晩成
큰 인물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해
31 대동소이 大同小異
동포끼리는 정이 가는 법
32 독불장군 獨不將軍
흩어지면 한 개의 화살이 될 것이다
33 동고동락 同苦同樂
곰이 뭐래?
34 동문서답 東問西答
난 소고기를 좋아하는데
35 동병상련 同病相憐
똑같은 원한을 가지고 있는 사이
ㅁ
36 마이동풍 馬耳東風
말의 귀에 바람이 스치는 정도로 생각해
37 막역지우 莫逆之友
마음에 거슬림이 없는 벗
38 만물일체 萬物一體
짐승도 벌레도 사람도 모두 한 몸
39 맹모삼천 孟母三遷
위대한 학자는 저절로 자라지 않아
40 맹인모상 盲人模象
눈 뜬 장님은 되지 마라
41 면종복배 面從腹背
코르시카 괴물에서 황제까지
42 무릉도원 武陵桃源
복숭아 꽃잎이 날리는 이상향
ㅂ
43 부자유친 父子有親
고려장과 아들의 효심
44 분서갱유 焚書坑儒
책을 불태우고 선비를 땅에 묻다니
45 붕우유신 朋友有信
목숨을 건 의리
ㅅ
46 사면초가 四面楚歌
고향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
47 삼인성호 三人成虎
헛된 말은 귀담아듣지 마세요
48 상전벽해 桑田碧海
바다가 먼지를 풀풀 일으키고 있다더라
49 새옹지마 塞翁之馬
어쩌면 행운을 가져올지도 몰라
50 솔선수범 率先垂範
또 통나무를 옮길 일이 있으면 부르게
51 수구초심 首丘初心
죽을 때가 되면 고향이 그립다
52 순망치한 脣亡齒寒
이웃이 망하면 우리도 망할 것입니다
53 시어다골 鰣魚多骨
불쌍한 시어에게 뼈를 나눠 주어라
54 식자우환 識字憂患
조조가 보낸 가짜 편지
ㅇ
55 안하무인 眼下無人
공주와 하느님의 딸
56 양상군자 梁上君子
한두 번 나쁜 짓을 하다 보면
57 어부지리 漁父之利
조개와 도요새가 다투면
58 언중유골 言中有骨
절대 소문 내면 안 돼요
59 역지사지 易地思之
빚 갚을 형편이 되냐고요
60 염량세태 炎凉世態
무슨 염치로 다시 찾아온 것인가
61 영원무궁 永遠無窮
아주 길고 긴 세월이라면
62 오비이락 烏飛梨落
까마귀와 뱀의 악연
63 외유내강 外柔內剛
넌 어떻게 멀쩡하니
64 우공이산 愚公移山
내가 죽으면 아들이, 아들이 죽으면 손자가
65 우이독경 牛耳讀經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야
66 우후죽순 雨後竹筍
언제 저렇게 자랐지
67 유구무언 有口無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잖아
68 인산인해 人山人海
산아, 이리 오너라
69 일거양득 一擧兩得
호랑이 두 마리가 싸운다면
70 일어탁수 一魚濁水
죄 없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71 일편단심 一片丹心
석가탑에 얽힌 전설
72 임기응변 臨機應變
아주 형편없는 시
ㅈ
73 자가당착 自家撞着
그 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74 자격지심 自激之心
모든 게 탄로 났으니 피해
75 자승자박 自繩自縛
먹이를 놓을 순 없어
76 자화자찬 自畵自讚
나라면 10파운드로
77 장유유서 長幼有序
찬물에도 순서가 있는데
78 적반하장 賊反荷杖
대체 누가 도둑이야
79 정중지와 井中之蛙
강에서 나와 바다를 보니
80 조삼모사 朝三暮四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는 좋아
81 중구난방 衆口難防
백성들의 입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
82 지록위마 指鹿爲馬
이것은 말이오, 사슴이오
ㅊ
83 철두철미 徹頭徹尾
내가 알고 신전이 알지
84 청출어람 靑出於藍
스승보다 더 훌륭해지려면
85 촌철살인 寸鐵殺人
검소령에 부칙을 달았더니
86 침소봉대 針小棒大
새끼 용을 봤다니까
ㅌ
87 타산지석 他山之石
석불의 머리를 붙이는 방법
88 태연자약 泰然自若
좀 조용히 해 주게
89 토사구팽 兔死狗烹
온 힘을 다해 충성했더니
ㅍ
90 파죽지세 破竹之勢
사기가 올랐을 때 단숨에 공격해야
ㅎ
91 학수고대 鶴首苦待
대체 어디서 헤매고 있을까
사람 사는 일이 한바탕 꿈인지도 몰라
93 형설지공 螢雪之功
가난을 이겨 내고 성공하다
94 형우제공 兄友弟恭
볏단으로 나눈 형제애
95 호가호위 狐假虎威
감히 짐승들의 왕을 잡아먹겠다니
96 호구지책 糊口之策
목숨을 건 빈대들
97 호접지몽 胡蝶之夢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98 화룡점정 畵龍點睛
용이 하늘로 날아갈까 봐
99 화사첨족 畵蛇添足
뱀한테 발은 왜 그려
100 환골탈태 換骨奪胎
부리랑 발톱이 새로 돋아나면
101 후생가외 後生可畏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 돼
부록 고사성어 속 주요 인물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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