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기 좋은 날씨다

고객평점
저자이리와 수진
출판사항해피북스투유, 발행일:2019/09/05
형태사항p.20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4790302 [소득공제]
판매가격 13,800원   12,4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2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퇴사 후, 이리와 수진에게 쏟아진 선물 같은 일상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 기분인가요?

‘알람 끄기 좋은 날씨다’ ‘빨래방 가기 좋은 날씨다’, ‘택배 받기 좋은 날씨다’ ‘공항버스 타기 좋은 날씨다’ ‘속옷 고르기 좋은 날씨다’.
《퇴사하기 좋은 날씨다》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수진’이 동네 길냥이 ‘이리’와 만나 보내는 하루하루의 마음 날씨를 그림과 함께 엮어낸 일러스트 에세이다.
분주함과 치열함 속을 빠져나온 수진에게 쏟아진 선물 같은 일상들, 조금 까칠하지만 그런 수진 곁에서 묵묵히 그녀의 행복한 하루를 함께해주는 이리의 위로가 독자들의 마음 날씨를 천천히 ‘맑음’으로 바꿔줄 것이다.

오늘의 날씨 맑음 때때로 흐림
 오늘의 마음 후련 때때로 불안

‘수진’은, 집은 있지만 늘 비어 있고, 부모에게는 늘 부재중인 딸이었다. 친구는 있지만 만나기 어렵고, 약속은 있지만 지키기 어려웠다. 그녀에게 날씨는 맑음, 흐림, 눈, 비.
퇴사한 다음 날,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잠시 후 알람이 울릴 거야. 7년 하고도 9개월 하고도 3일 동안 그래왔으니까.” 그러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알람이 울리지 않기를 바랐다.
동네 길냥이 ‘이리’가 찾아왔다. 자리를 마련하고, 먹을 것을 내어주었다. 자지 않는다, 먹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몸만 직장을 떠나왔을 뿐, 마음은 여전히 분주함과 치열함 속에서 빠져나오질 못했다. 그녀도 자지 않는다. 먹지 않는다. 이리와 수진의 날씨는 여전히 맑음, 흐림, 눈, 비.

지금, 당신의 날씨는 어떤 기분인가요?
택배 받기 좋은 날씨입니다

 어, 사람이 있네요?
퇴근하면 문 앞에 있던 택배 상자
 처음으로 택배 기사님과 인사한다
 네, 사람이 있습니다
_본문 중에서

7년 하고도 9개월 하고도 3일 만에 처음 만난 택배 아저씨. “어, 사람이 있네요?”라는 어색한 인사와 함께 건네준 택배 상자. “네,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답례한 수진에게 찾아온 오늘의 날씨. “택배 받기 좋은 날씨네요.” 이제 이리와 수진의 날씨는 일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분들.
분주함과 치열함에서 완벽히 빠져나온 수진에게 일상의 모든 것들이 날씨가 되고, 기분이 되어 내리고, 날리고, 흩어진다. 갑자기 연락이 온 친구와 함께 ‘7번 국도 타기 좋은 날씨’를 만나고, ‘태어난 병원 찾아가기 좋은 날씨’와 ‘속옷 고르기 좋은 날씨’, ‘신발 끈 묶어주기 좋은 날씨’ 같은 유쾌하고도 엉뚱한, 그리고 때로는 그간 만나지 못했던 날씨들이 이어진다.
우리에게도 매순간, 저마다 다른 일상과 날씨가 찾아온다. 맑음과 흐림, 눈, 비 같은 정해진 일상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찾아가고, 바꿔가고, 맞이하는 다른 일상과 날씨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이리와 수진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을 것이다.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 기분인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리
길음동 일대를 어슬렁거리며 다니는 고양이. 잠시 작가의 집에 기숙한 뒤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글을 끄적거리고 있다.


지은이 : 수진
되는대로 살았다가 열심히 살았다가 양극 달리기를 좋아한다. 냥이들의 미간에서 정수리까지 이어지는 곡선을 사랑한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