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소나기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맑은 하늘을 먹구름이 조금씩 덮기 시작하더니, 소나기가 내립니다.
처음에 소나기는 작고 동그란 방울로 톡. 머리 위로 작게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점점 세차게 내리며 작은 점은 짧은 선으로 짧은 선은 다시 긴 선으로 바뀝니다.
창에 떨어진 소나기는 주르륵 창을 타고 내려가며 저마다의 그림을 그리고, 물웅덩이에 떨어진 소나기는 겹고리무늬를 만듭니다.
짧게 내리고 돌아가기 아쉬웠던 소나기는 친구들을 찾아갑니다. 아이의 어깨 위에, 지렁이가 사는 땅 위에, 개구기가 올라가 있는 잎사귀 위에 톡, 떨어졌다가 다시 작은 물방울이 되어 위로 튀어 오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 적이 있나요? 책을 통해 세차게, 다정하게, 아름답게 때론 재미있게 내리는 소나기를 만나 보세요!
소나기가 바꾸는 일상의 풍경
툭. 한 방울 떨어진 빗방울은 금세 쏴아- 소리를 내며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내린 비에 사람들은 허둥지둥 발걸음을 서두르고, 고양이는 얼른 비를 피해 자동차 바닥으로 숨습니다.
비를 좋아하는 생명체들은 소나기의 노크 소리를 듣고, 짧은 순간을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옵니다. 개구리와 빗소리가 함께 들리고, 소나기와 노는 아이의 웃음소리도 뒤섞입니다.
소나기 한 방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소나기를 맞는 생명체로 점점 확장되며 소나기가 내리는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책을 읽으며, ‘소나기가 내리는 순간’을 관찰해보세요. 또 책을 덮고, 이 순간을 맞는 생물들의 모습도 살펴보세요. 소나기의 작은 파장이 풍경을 바꾸듯이,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작은 소동이 풍경을 바꾸고 있지는 않나요?
작가 소개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다가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기 구름의 숨바꼭질》이 있고, 《노란 우체통》 《인기 스타 방울이》 《공짜표 셋 주세요》 《하늘을 나는 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