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보자기

고객평점
저자윤소희
출판사항파랑새, 발행일:2019/09/27
형태사항p.168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558723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역사와 전통의 어린이 문학 시리즈, 파랑새 사과문고!
 *이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창작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가짜뉴스에 맞섰던 조선의 언론인 이야기

‘가짜 뉴스’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가짜 뉴스’란 뉴스 형태로 된 거짓 정보를 말해요. 없던 사실을 만들기도 하고 있는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하기도 하죠. 가짜 뉴스는 누가 만들까요? 바로 진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요. 그래서 과거 독재자들은 신문을 폐간하고 뉴스를 검열하기도 했어요.
옛날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조선 시대 사관들은 왕의 잘잘못을 포함해서 날마다 역사적 사실들을 기록했어요. 그것이 바로 《조선왕조실록》의 토대가 된 사초예요. 왕을 비롯한 권력자들은 사초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였겠지요. 그러나 제아무리 왕이라 해도 사초를 아무도 볼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했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죠. 덕분에 사관들은 눈치 보지 않고 소신껏 사초를 작성할 수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이 사초를 보는 일이 발생해요. 그 일을 계기로 사관들과 관련자들이 보복을 당한 사건이 ‘무오사화’입니다. 연산군은 가족들의 나쁜 기억을 모두 삭제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초를 바꾸려고 했어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인덕의 아버지는 사관이에요. 진실을 지키려던 아버지가 모함을 받아 유배를 가게 되자 인덕은 아버지를 대신해 숨겨진 사초를 보관해요. 아버지와 인덕에게는 진실이 무엇보다 중요했거든요. 과연 인덕은 진실을 왜곡하려는 사람들에 맞서 진실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붉은 보자기》를 통해서 진실을 알리는 것이 왜 중요한지, 진실을 지키기 위해 권력에 맞섰던 이들을 생각해 봐요.

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할까요?
역사는 누군가의 것이 아닌 살아가는 자들의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일본의 역사 왜곡은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역사를 왜곡하려는 이들은 일본뿐만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힘 있는 사람들은 역사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고쳐 자신들이 했던 잘못을 덮어 버리거나 미화시키려 했어요.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말하지 못하는 세상이라면 힘 있는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겠죠? 하지만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일제강점기 때도, 독재 시대 때도 용기 있는 지식인들은 올바를 역사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거든요. 덕분에 우리는 그분들이 지켜 낸 역사 속에서 진실을 배우며 살아가고 있죠.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공부해야 해요. 우리가 공부를 소홀히 하는 순간 ‘또 다른 연산군’이 나타나 역사를 자기 마음대로 고치려 할 테니까요.
《붉은 보자기》는 연산군 시절, 올바른 역사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역사의 중요성을 《붉은 보자기》를 통해 알려 주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소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책방에 파묻혀 글 쓰는 일이 가장 즐겁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 글을 선물하고자 오늘도 꿈꾸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슈퍼히어로보다 재미있는 우리 신 이야기》 《아람이의 비밀》 《새미와 쌀깨비》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홍선주
어린 시절 책을 받으면 그림부터 뒤적이며 보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책 속에 그림을 그리며 옛날과 지금, 세상의 이곳과 저곳을 새삼 알아 가고 있습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전, 출판미술협회 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초정리 편지》 《소원을 그리는 아이》 《엄마 반 나도 반 추석 반보기》 《시금털털 막걸리》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작가의 말 6
간택령이 떨어지다 11
실록 편찬은 시작되고 26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는 법 38
사관들을 모두 잡아들여라! 53
유배를 떠나는 아버지 66
사초를 찾아 나서는 새벽 86

도와줘요, 책쾌 아재! 100
공터에 모인 아이들 111
마른하늘에 날벼락 123
평택 객줏집 138
붉은 보자기 152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