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위한 불교의 바른수행과 염불선 - 해탈의 징검다리 -

“해탈과 자유를 얻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수행 방법”

 “고도의 소리집중을 통해 지극과 무극의 상태에 도달하는 마음집중의 비결”

부처를 ‘깨달은 자’ 혹은 ‘깨어 있는 자’라고 한다.
‘깨달음’에 중점을 두어 가르치며 배우고 익히는 길은 교(敎)의 길이고,
‘깨어 있음’ 에 중심을 두어 가르치며 배우고 익히는 길은 선(禪)의 길이다.
선(禪)은 우리를 ‘깨어 있는 자’로 이끄는 길이며, ‘살아 있는 부처’가 되게 하는 길이다.

선(禪)은 깨달음의 주체인 깨어 있는 인간 자신을 만드는 길이며, 불교에 보다 더 근원적으로 접근하여 지고의 상태로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이다. 선에 도달하는 길과 방법이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국 불교는 출가수행자 중심의 화두선법 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고단한 한국의 선(禪) 풍토 속에서 전문수행자뿐 아니라 생활불자들까지도 수행을 가능케 한 염불선이라는 독자적인 행법을 대중적으로 존속시켜 오신 분이 계셨으니 근래 선지식의 청화(淸華)스님이셨고 그 뿌리는 금타(金陀) 대화상이셨다. 그리고 그 염불수행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글이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이다.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은 우주 전체와 그 존재를 불교 교리적 체계로 망라하고 인간수도완성의 방법까지 안내하고 있는데, 그것은 인간의 수도 방법 중 인간 구조상 가장 수승한 방법인 이근원통(耳根圓通)에 근거하고 있다. 또한 이는 소리를 통한 마음집중법인 정(定)즉, 염(念)과 바른 참선 방법에서 요구되는 정혜쌍수(定慧雙修)에서 마음확대법인 혜(慧), 즉 관(觀)에 근거하고 있다.

이 책 『바른 수행과 염불선』은 선가에서 공부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정혜쌍수(定慧雙修)법에서의 정(定)과 혜(慧) 즉, 염(念)과 관(觀)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세밀하고 명쾌하게 정리하였다.

이 염불선은 불 명호를 칭하는 불교적 형태를 벗어나 그 어떤 소리로도 가능한 소리선(禪)의 원리이기 때문에 모든 일반인들의 마음 수련이나 명상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누구라도 종교와 문화를 초월하여 인간의 마음을 수련·개발해 해탈자유의 인간완성과 사회완성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토록 하는 수행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한 수행의 결과는 개인적으로는 무아(無我) 무소유(無所有)의 해탈자유의 신속한 획득이, 주변적인 대상 및 사물과는 일심동체(一心同體)의 대자비(大慈悲)의 심성(心性)을 얻게 됨이다.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대보살도(大菩薩道)행을 실천하게 하며 나아가 대승보살(大乘菩薩)의 큰 서원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자황
법명 : 성준(性俊)

1980 전남대학교 입학
1982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남대 불교학생회 회장
1983 청화스님을 은사로 백장암 입산
1984 해인사 사미계 수계
1987 강원수학 ( 해인사, 직지사)
1988 범어사 비구계 수계. 선원수행 ( 백장암, 태안사, 복천암, 벽련선원 등 )
1990 중앙승가대학교 수학
2014 1월 『염불선』 책 출간
1월 전국선원과 승가대학 3000권 법공양
7월 BBS 불교방송 라디오 ‘우리절 우리스님’ 출연
7월 BBS 불교방송 TV ‘단박인터뷰’
2015 1월 BTN 불교방송 TV 열린법회 ‘해탈의 징검다리’ 강의
2016 10월 BBS 불교방송 라디오 ‘무명을 밝히고’ 출연
2015 7월~8월 염불선 특별정진 강의
10월 진주 선우선방 강의
2016 3월~4월까지 3박4일 과정 강의
6월 비로자나 국제선원 2박3일 ‘참선의 징검다리’ 강의
10월 1일~3일 ‘전국염불선 수행자 정진대회’ 개최
2017 2월 전국 대학생 선농(禪農)수련회 지도
현재 전남 해남 광보사에서 수행정진 및 수련지도

머리말

바른수행
第一章 수 행 총 론

1 수행의 목적
2 수행의 종류
3 수행의 방식
4 수행의 순서

第二章 수 행 본 론

1 조경정리수행
2 조신예배수행
3 조식독송수행
4 조심참선수행

염불선
第一章 이 론

1 염불선이란?
2 수행 전 주요 원칙

第二章 수 행 론

1 소리하기
2 소리듣기
3 소리보기

맺음말

 해탈의 징검다리
1~4회 강의 녹취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