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는 국회의원을 하면서 국방위원을 오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의원 시절에 국방위원으로 활동했을 때도 같이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성향과 행동·자질에 대해 내 나름대로 지켜본 느낌이라는 것이 있었다. 대통령이 되었을 때 대한민국이 괜찮을까 걱정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다.
문재인 의원이 대통령이 되자 예상했던 행동들이 현실이 되었고, 인민재판이 시작되는 듯한 모습을 목격하며 맥이 빠져 방송이고 뭐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 걸까.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게 될까.
다시 정치 일선으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뭉클뭉클 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솟구치고 있었다. ‘마이크’가 필요했다. 인민재판으로 몰리는 국민께, 그리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언론인들에게 내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삭제되지도 않고 편집되지도 않는 마이크, 자유한국당의 마이크가 필요했다.” -본문 중에서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국가적 위기라고 진단한다. 경제, 외교 , 안보,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권은 진영논리에 빠져 국민의 소리에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음에 분노한다. 정미경 최고위원이 이 책을 출간한 이유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검사였던 2007년 여성계발서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를 출간하고 곤욕을 치렀다. 현직 검사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을 마리 앙트와네트에 비유한 것이 화제가 됐다. 검사를 그만뒀고, 이듬해인 2008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앞서의 여성계발서 ‘여자대통령’에서 많은 부분을 걷어내고 꼭 얘기하고픈 얘기들만 추려 실었다. 사회는 많이 변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전보다는 훨씬 더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여성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곳곳에 존재한다. 이를 마주할 그의 사랑스런 여성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얘기들이다.
2부는 ‘검사 정미경’이 ‘정치인 정미경’으로 변화하는 과정속의 얘기들이 담겼다. 운명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가운데 진행된 이 과정 속에서 그가 겪었던 혼돈과 생각들을 정리했다. 또 지금의 그가 있기 까지 그를 격려하고 지켜준 가족들에 대한 얘기도 될 수 있는 대로 솔직히 토로했다. 나름 변화와 굴곡이 심한 삶이었고, 그 과정마다 가족들의 흔들림 없는 지지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남편과 시부모 등에 관한 얘기이지만 한편으로는 진정한 감사의 고백이기도 하다.
3부는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에 대한 정미경 최고위원의 분노의 외침이다. 문재인 정권 2년여 동안 경제, 외교, 안보 등 나라의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경고음을 내야 할 언론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출마하고, 당선됐다. 편집되지 않은 그대...로의 ‘마이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한 각종 현안에 대한 그의 생각과 대안이 편집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 담겨 있다.
문재인 의원이 대통령이 되자 예상했던 행동들이 현실이 되었고, 인민재판이 시작되는 듯한 모습을 목격하며 맥이 빠져 방송이고 뭐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 걸까.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게 될까.
다시 정치 일선으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뭉클뭉클 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솟구치고 있었다. ‘마이크’가 필요했다. 인민재판으로 몰리는 국민께, 그리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언론인들에게 내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삭제되지도 않고 편집되지도 않는 마이크, 자유한국당의 마이크가 필요했다.” -본문 중에서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국가적 위기라고 진단한다. 경제, 외교 , 안보,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권은 진영논리에 빠져 국민의 소리에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음에 분노한다. 정미경 최고위원이 이 책을 출간한 이유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검사였던 2007년 여성계발서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를 출간하고 곤욕을 치렀다. 현직 검사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을 마리 앙트와네트에 비유한 것이 화제가 됐다. 검사를 그만뒀고, 이듬해인 2008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앞서의 여성계발서 ‘여자대통령’에서 많은 부분을 걷어내고 꼭 얘기하고픈 얘기들만 추려 실었다. 사회는 많이 변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전보다는 훨씬 더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여성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곳곳에 존재한다. 이를 마주할 그의 사랑스런 여성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얘기들이다.
2부는 ‘검사 정미경’이 ‘정치인 정미경’으로 변화하는 과정속의 얘기들이 담겼다. 운명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가운데 진행된 이 과정 속에서 그가 겪었던 혼돈과 생각들을 정리했다. 또 지금의 그가 있기 까지 그를 격려하고 지켜준 가족들에 대한 얘기도 될 수 있는 대로 솔직히 토로했다. 나름 변화와 굴곡이 심한 삶이었고, 그 과정마다 가족들의 흔들림 없는 지지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남편과 시부모 등에 관한 얘기이지만 한편으로는 진정한 감사의 고백이기도 하다.
3부는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에 대한 정미경 최고위원의 분노의 외침이다. 문재인 정권 2년여 동안 경제, 외교, 안보 등 나라의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경고음을 내야 할 언론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출마하고, 당선됐다. 편집되지 않은 그대...로의 ‘마이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한 각종 현안에 대한 그의 생각과 대안이 편집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정미경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ㆍ 부천지방검찰청 ㆍ 군산지방검찰청 ㆍ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법률자문관으로 파견 근무했다.
여성가족부 파견 근무 중이던 2007년 출간한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의 일부내용이 논란이 되면서 검사를 그만뒀다. 남성 중심조직인 검찰에서의 치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성리더십 제안서였으나 현직 여검사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한 것이 화제가 됐다.
이듬해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19대 때 같은 지역에서 한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나라당 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지냈으며,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TV조선의 ‘강적들’ 등의 방송활동을 통해 정치 및 사회현안에 대한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언론 환경의 악화로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 ‘살아있는 마이크’를 잡기 위해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됐다. 현재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와 유튜브 방송 ‘정미경 최고의 마이크’에서 문재인 정권과 여당인 민주당에 편집되지 않은 쓴 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ㆍ 부천지방검찰청 ㆍ 군산지방검찰청 ㆍ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법률자문관으로 파견 근무했다.
여성가족부 파견 근무 중이던 2007년 출간한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의 일부내용이 논란이 되면서 검사를 그만뒀다. 남성 중심조직인 검찰에서의 치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성리더십 제안서였으나 현직 여검사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한 것이 화제가 됐다.
이듬해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19대 때 같은 지역에서 한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나라당 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지냈으며,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TV조선의 ‘강적들’ 등의 방송활동을 통해 정치 및 사회현안에 대한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언론 환경의 악화로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 ‘살아있는 마이크’를 잡기 위해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됐다. 현재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와 유튜브 방송 ‘정미경 최고의 마이크’에서 문재인 정권과 여당인 민주당에 편집되지 않은 쓴 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목 차
머리말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 서문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 에필로그
1장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
죄보다 사람이 미울 때가 있다 | 검사란 직업의 의미 | 나는 설득하는 일을 합니다 | 그 여자가 말한 것에 대해 그 남자가 하는 말 | 직관 | 때론 죽은 자가 산 자를 돕는다 | 최초라는 이름의 함정
2장 아버지로부터의 꿈
부산에서 마주한 두 번째 혼돈 | 운명 같은 첫 당선 | 난중일기 장군의 꿈 이야기 |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랑, 긍휼, 약속 | 아버지의 기도, 해병대까지 | 모든 여성들로부터 공적이 되었던 현빈과의 사진 | 포토맥 강에 흐르는 ‘아리랑’ | 남편 주세요! | 나의 어머니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남편의 고향, 나의 시댁 충남 청양 | 우리 집 막내 이름은 독도 |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고 |
3장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 정미경 최고위원, 신고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숨기고 있는 핵시설을 알고 있었습니까? | 국민의 목소리에는 답변해 주세요 | 원님 재판도 아니고 인민재판입니다 | 공수처는 결국 정권의 시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누가 허위사실 유포하는 겁니까? | 김정은 서신을 풍자한 대학 대자보를 수사한다고요? | 불편함을 대표해 말씀 드립니다 | 법원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 김원봉이 건국 유공자입니까? | 역사 왜곡 하지 맙시다 | 박찬주 대장이 무죄를 받아 정말 다행입니다 | 유시민 이사장의 진술서를 얘기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4년 전에 한 말을 잊었나요? |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를 맞아 한마디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상식은 누구 편이냐에 따라 달라집니까? | 안민석 의원은 윤지오 씨를 잡으러 캐나다로 가길 바랍니다 | 좋은 학교 없애는 문재인 정권을 없애야 하지 않습니까? | 문재인 대통령은 2005년 민관공동위원회 위원이었습니다 | 문재인 정권 비판하면 전부 친일파입니까? | 조국 민정수석에게 말합니다 | 대통령이 직접 담판하십시오 | ‘선거가 먼저다’입니까? | 문재인 정권은 통진당 정권이라는 의심이 듭니다 | 민주당 정권은 통진당 정권인가 1 | 민주당 정권은 통진당 정권인가 2 | 사람이 먼저라고 하셨으니 사람 먼저 검증 합시다 | 결국 이 물줄기는 특검으로 흘러가겠지요? |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후보자 구속하고 수사하세요 | 이게 검찰 개혁입니까? | 조국 씨, 피의자로 전환되면 피의자로 부르겠습니다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 서문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 에필로그
1장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
죄보다 사람이 미울 때가 있다 | 검사란 직업의 의미 | 나는 설득하는 일을 합니다 | 그 여자가 말한 것에 대해 그 남자가 하는 말 | 직관 | 때론 죽은 자가 산 자를 돕는다 | 최초라는 이름의 함정
2장 아버지로부터의 꿈
부산에서 마주한 두 번째 혼돈 | 운명 같은 첫 당선 | 난중일기 장군의 꿈 이야기 |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랑, 긍휼, 약속 | 아버지의 기도, 해병대까지 | 모든 여성들로부터 공적이 되었던 현빈과의 사진 | 포토맥 강에 흐르는 ‘아리랑’ | 남편 주세요! | 나의 어머니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남편의 고향, 나의 시댁 충남 청양 | 우리 집 막내 이름은 독도 |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고 |
3장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 정미경 최고위원, 신고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숨기고 있는 핵시설을 알고 있었습니까? | 국민의 목소리에는 답변해 주세요 | 원님 재판도 아니고 인민재판입니다 | 공수처는 결국 정권의 시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누가 허위사실 유포하는 겁니까? | 김정은 서신을 풍자한 대학 대자보를 수사한다고요? | 불편함을 대표해 말씀 드립니다 | 법원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 김원봉이 건국 유공자입니까? | 역사 왜곡 하지 맙시다 | 박찬주 대장이 무죄를 받아 정말 다행입니다 | 유시민 이사장의 진술서를 얘기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4년 전에 한 말을 잊었나요? |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를 맞아 한마디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상식은 누구 편이냐에 따라 달라집니까? | 안민석 의원은 윤지오 씨를 잡으러 캐나다로 가길 바랍니다 | 좋은 학교 없애는 문재인 정권을 없애야 하지 않습니까? | 문재인 대통령은 2005년 민관공동위원회 위원이었습니다 | 문재인 정권 비판하면 전부 친일파입니까? | 조국 민정수석에게 말합니다 | 대통령이 직접 담판하십시오 | ‘선거가 먼저다’입니까? | 문재인 정권은 통진당 정권이라는 의심이 듭니다 | 민주당 정권은 통진당 정권인가 1 | 민주당 정권은 통진당 정권인가 2 | 사람이 먼저라고 하셨으니 사람 먼저 검증 합시다 | 결국 이 물줄기는 특검으로 흘러가겠지요? |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후보자 구속하고 수사하세요 | 이게 검찰 개혁입니까? | 조국 씨, 피의자로 전환되면 피의자로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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