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내 동생은 티라노사우루스, 누가 좀 말려 주세요!”
남매의 갈등과 화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다비드 칼리와 세바스티앙 무랭의 새로운 그림책 시리즈!
유아 베스트셀러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후속작!
악셀은 정리를 정말 잘해요. 장난감을 크기별, 색깔별로 정리하는 걸 좋아하죠. 모형 조립도 무척 잘해서, 멋진 우주선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악셀에게는 여동생 아나이스가 있어요. 아나이스는 침을 줄줄 흘리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티라노사우루스예요. 아나이스 티라노는 악셀의 장난감을 부수고 방 안을 온통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요. 동생에 맞서 악셀은 자기 방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는 형제자매의 갈등과 화해를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그림책입니다. 유아 베스트셀러 <완두> 시리즈의 저자인 다비드 칼리와 세바스티앙 무랭의 새로운 그림책으로, 어린 동생 때문에 힘들어하는 악셀의 고민과 감정을 생생하게 그립니다.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동생을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로 표현하는 악셀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느껴 보세요.
“모든 걸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내 동생, 어떡하지?”
아이가 두셋인 집은 어느 집이든 형제자매의 갈등으로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장난감이 누구 것이고, 맛있는 걸 누가 더 먹는지 하는 작은 다툼부터 엄마 아빠의 관심을 누가 차지하느냐하는 문제까지 형제자매에게는 매일매일이 전쟁에 가깝습니다. 특히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첫째 아이가 동생을 배려하고 자신의 것을 나누기란 쉽지 않습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진정한 ‘내 가족이자 동생’으로 받아들이고, 동생이 첫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여러 갈등과 고민을 겪고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는 남매의 갈등과 화해를 오빠 악셀과 동생 아나이스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놓습니다. 자기 것을 나누고, 가족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아이의 마음과 고민을 상상력 넘치는 유쾌한 이야기로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다비드 칼리와 세바스티앙 무랭의 개성 강한 남매 이야기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는 악셀과 동생 아나이스의 갈등과 화해를 생동감 넘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바오밥 상’ 수상 작가인 다비드 칼리의 재미있는 글과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 수상 작가인 세바스티앙 무랭의 간결하면서도 매력적인 그림이 돋보입니다.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는 앞서 출간된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의 다음 이야기입니다.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에서 어린 악셀은 방 정리를 할 때면 공룡 브론토 메갈로 사우루스로 변해 모든 걸 파괴합니다.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는 그런 악셀에게 동생 아나이스가 생기면서 겪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성장한 악셀은 정리 정돈도, 모형 조립도 무척 잘합니다. 그런데 악셀에게는 침을 줄줄 흘리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동생 아나이스가 있습니다. 아나이스 티라노는 악셀의 장난감을 부수고 방 안을 온통 엉망진창으로 만듭니다. 동생에 맞서 악셀은 자기 방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이의 고민을 통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보듬는 그림책!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는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온 집 안을 휘젓고 다니는 아나이스와 그에 대항하는 악셀의 모습에서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평화로웠던 집에 나타난 동생 아나이스 티라노와 악셀의 갈등과 화해는 형제자매나 친구와 갈등을 겪는 모든 아이에게 공감을 느끼게 합니다. 유쾌한 상상으로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마지막 반전이 주는 재미를 만끽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비데 칼리
1972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에서 책을 냈지만 2004년부터는 주로 프랑스에서 책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권이 넘는 책을 펴내 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소개되었습니다. 2005년 바오밥 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 상 등 많은 상을 탔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완두》, 《완두의 여행 이야기》, 《나는 기다립니다》, 《누가 진짜 나일까?》,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달려!》, 《적》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세바스티앙 무랭
1976년 프랑스 오베르빌리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우고, 리옹의 에밀 콜 그래픽아트학교에서 공부하며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 책과 잡지에 삽화를 그렸으며 2015년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리옹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완두》, 《완두의 여행 이야기》,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회색 늑대의 꿈》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박정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 만화와 아동 도서를 해외로, 해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나는 소심해요》, 《열 번 보고 백 번 봐도 재미있는 동물백과》, 《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초코곰과 젤리곰》, 《처음 학교 가는 날》, 《말썽꾸러기 벌주기》, 《그 다음엔》, 《복면 쓴 개》, <우리 가족 인권 선언>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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