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파도처럼 밀려와요

고객평점
저자코슈카
출판사항한울림어린이, 발행일:2019/12/02
형태사항p. 국판:23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93005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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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야호, 내일이다! 이제 이모가 올 거야!”

내일 사랑하는 이모가 온대요!
그런데 내일은 언제 올까요? 한 밤 자고 나면 올까요?

1년 만에 이모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엘로이의 하루는 기쁨으로 채워집니다. 엘로이는 이모와의 즐거운 시간들을 떠올리고, 앞으로 함께 할 즐거운 놀이들을 생각해요. 이모가 기차 안에서 막 뛰어올 거라고, 그래서 더 빨리 올 거라는 귀여운 상상도 하죠. 엘로이는 이모가 사 준 바지를 찾아 입고, 무서워할 이모를 생각해 티라노사우루스 대신 브라키오사우루스 티셔츠를 입고, 이모 방을 꾸밀 멋진 장식을 만들어요.
엘로이와 이모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요?

작은 일에도 기뻐할 줄 아는 아이로
 우리 마음속 상자는 온갖 감정들로 가득합니다. 그 안에는 기쁨도 있어요. 기쁨은 사람이 느끼는 가장 기본적인 감정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돌이 되기도 전에 일상생활 곳곳에서 기쁨을 느끼고, 웃고, 옹알이를 하고 감탄합니다. 사고력이 발달하면서부터는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일을 상상하면서 기쁨을 느끼기도 하죠.
기쁨을 마음껏 표현하며 자라난 아이는 힘든 상황에서도 기쁨을 찾고 또 느끼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쁨을 마음껏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세요. 일상 속 아주 작은 일에도 우리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쁨의 보물을 찾아보세요
 좋아하는 무언가를 되돌아보거나, 기다리고 상상하며, 또 마주했을 때 우리 아이들은 어떤 모습인가요? 아이는 오늘 언제 기쁨을 느꼈을까요? 또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기쁘다고 느낄까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아이 스스로 기쁨을 찾고 맘껏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기쁨은 우리 일상을 풍요롭게 가꿔 줄, 우리가 키워 나가야 할 보물 같은 감정입니다.

공감과 위로의 힘! 마음튼튼 우리 아이를 위한
<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의 특징

1. 공감을 이끌어 내는 그림책
<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 각 권은 기쁨, 슬픔, 수줍음, 무서움을 다룬 이야기로, 감정이 시작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독자들은 각각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아동심리전문가의 가이드
<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의 각 권 마지막에는 프랑스의 유명 심리학자 루이종 닐망의 도움말이 실려 있습니다. 닐망의 조언은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요. 뿐만 아니라, 아이의 감정 인지와 표현을 위해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실천 방안들을 제시합니다.

3. 아이 눈높이에 꼭 맞는 사랑스럽고 명쾌한 그림
<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의 그림들은 하얀 바탕에 단순한 선과 색으로 표현됩니다. 권마다 다른 그림 작가들은 각각의 감정 특색에 맞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그림들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고 또 만나는 감정을 명쾌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코슈카
1964년에 레바논에서 태어났어요. 프랑스에서 변호사가 되었고, 결혼하여 네 아이를 얻었죠. 자폐아 아들을 키우면서 삶을 이해하는 방식이 바뀌었어요. 1998년부터는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글을 쓰고 있어요. 2011년에 인생의 다섯 번째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가장 위대한 아침》 《빅토르 위고와 황금말》 《내 모든 사랑으로》 《짧은 머리의 소녀》 등이 있어요.

 

그린이 : 소피 북솜
파리에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여러 광고회사와 신문사에서 일을 했어요. 악트 쉬드 출판사에서 출간된 《마농은 언제나 ‘아니’라고 해요》라는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 그리는 일이 아주 즐겁다는 걸 깨달았죠. 이후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이 : 김영신
프랑스 캉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와 《수영 팬티》, 《왜애애애애?》,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지뢰밭 아이들》, 《한 권으로 보는 어린이 인류 문명사》, 《축구를 시작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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