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어린이가 100명이라면

고객평점
저자크리스토프 드뢰서
출판사항청어람아이, 발행일:2019/11/20
형태사항p.103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1119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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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 곳곳에서 전쟁, 폭력, 가난에 허덕이는 아이들……
웃음꽃 피어나는 세상, 어린이들의 행복에서 시작돼요!

우리는 사회의 구성원일 뿐 아니라, 넓게 보면 지구라는 마을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한 사회의 시민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세계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요. 이 책은 나와 동갑이거나 또래 친구들이 세계 어느 지역에 살고 있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는 걸 좋아하는지 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삶의 모습과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다른지 자연스레 알게 해줍니다. 그리고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고, 새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경험하지 못 하는 일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해주지요.

 * 어린이 100명 중 12명은 도시에 집이 부족하거나 집세를 낼 돈이 없어 철판 같은 재료를 구해 오두막을 지어 살아요.

 * 13명은 전쟁 중인 국가에서 살고 있어서 학교가 문을 닫거나 식량이 부족해지는 문제를 겪고 있지요.

 * 아프리카 국가 중 대부분은 1인당 CO2 배출량이 연간 100킬로그램 정도입니다. 에너지를 풍족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우리 마을에 사는 어린이 중 21명은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요.

 * 어린이 100명 중 16명은 신발이 없어요. 그래서 이 어린이들은 맨발로 학교까지 걸어 다닌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예 학교에 가지 않는 어린이도 있어요.
그 밖에도 100명 중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가정에서 학대를 당해도 보호받지 못하고,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고 싶어도 너무 가난하거나 어린 나이에 돈을 벌어야 해서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와 통계는 대부분 인권, 평화, 복지와 관련 있어요. 그만큼 많은 나라가 가진 문제이기도 하고, 우리가 계속해서 관심 가지고 해결해야 할 숙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최고의 가르침은 아이에게 웃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어린이들의 웃음은 진정한 행복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이지요.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하나씩 바꿔나간다면, 어린이들의 웃음꽃 피어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어린이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세요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희망적인 이야기도 있어요. 30년 전과 비교했을 때 깨끗한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의 수가 조금씩 늘어났고, 신발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구호 단체에서 헌 신발을 모아 새것처럼 고쳐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한답니다. 사회의 전통적인 관습 때문에 어린 나이에 강제로 결혼을 해야 하는 소녀들의 숫자도 크게 줄어들었지요.
통계 결과가 이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달라졌는지 좀 더 알고 싶거나, 어린이들의 수를 조사하는 과정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책 마지막에 있는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나요?’와 ‘이 숫자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를 꼭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한편, 어린이 100명 모두가 해당하는 기분 좋은 주제가 딱 한 가지 있어요.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여러분도 고개를 끄덕이게 될 거예요. 아마도 이것만큼은 앞으로도 숫자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책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정보는 간결한 그림으로 쉽고 명확하게

 그림 작가인 노라 코에넨베르크는 아이들이 숫자와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보를 간결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예를 들어, 각 장의 제목 아래에 100개의 점을 찍어 놓고, 제목에 나타나 있는 어린이 숫자만큼 점에 색칠을 해두었답니다. 그리고 100명의 어린이 인구 분포를 나타내는 세계지도에서는 지역별 인구수만큼 어린이들을 그려놓았어요.
책 속에 세계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묘사한 그림들은 인종과 문화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저마다 개성 있는 100명의 어린이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토프 드뢰서
1958년 독일에서 태어났어요. 18년 넘게 독일 유명 주간지인 《디 차이트(DIE ZEIT)》의 편집자로 일하며 독자들의 생활 속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칼럼 '맞아요(Stimmt’s)?'를 연재했어요. 지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지요. 『알고리즘이 당신에게 이것을 추천합니다』, 『수학 시트콤』 등 20권이 넘는 책을 지었답니다. 그가 들려주는 사회 과학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홈페이지 www.droesser.net을 방문해 보세요.


그린이 : 노라 코에넨베르크
1978년 독일에서 태어났어요.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 겸 편집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지요. 2012년부터는 《디 차이트》에 합류해 그래픽을 담당하고 있어요. 디자이너 동료들과 함께 그래픽디자인 강의를 하며 여러 작품을 선보이고 있지요.
더 많은 그림을 홈페이지 www.ncoenenberg.de에서 감상해 보세요.


옮긴이 : 강민경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독일계 회사를 다니며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어요. 독일 어학연수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랍니다. 옮긴 책으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꿀벌 마야의 모험』,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 『피터 틸』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이 세상에 어린이가 100명이라면-우리는 누구일까요? 6
우리가 사는 곳 8
 56명은 아시아에서 왔어요 10
 13명은 중국어로 말해요 11
 33명은 기독교를 믿어요 13

우리는 어디에서,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까요? 14
 48명은 도시에서 살아요 15
 12명은 빈민가에서 살아요 16
 5명은 길거리에서 살아요 17
 15명은 바닷가에서 살아요 20
 13명은 산 위에서 살아요 22
 6명은 왕이나 여왕이 있는 나라에서 살아요 23
 42명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아요 24
 13명은 전쟁 중인 국가에서 살아요 28
 1명은 피난을 가요 30
 85명은 깨끗한 물을 마셔요 32
 21명은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요 34
 16명은 신발이 없어요 36
 16명은 매우 가난해요 38

우리는 누구와 살까요? 40
 20명은 부모님 중 한 분하고만 살아요 41
 6명은 아빠나 엄마를 잃었어요 43
 3명의 소녀는 결혼했어요 45
 9명의 소녀는 18살이 되기 전에 아이를 낳아요 46
 10명은 직장이 없는 부모님과 살아요 48
 33명은 개를 키워요 50

우리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요? 52
 50명은 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어요 53
 80명은 집에 텔레비전이 있어요 55
 98명은 미키 마우스를 알아요 56
 5명은 레고를 가지고 놀아요 57
 100명은 음악 활동을 해요 60
 17명은 외국으로 여행을 가요 62
 52명은 집에 자전거가 있어요 64
 4명의 소년과 1명의 소녀는 축구를 해요 66
 75명은 수영을 못해요 67

우리의 건강은 어떨까요 68
 12명은 채식주의자예요 69
 16명은 비만이에요 71
 64명은 홍역 예방 접종을 받았어요 73
 5명은 장애를 가졌어요 75
 13명은 근시예요 78
 66명은 병원에서 태어났어요 80
 52명은 폭력 피해자가 된 적이 있어요 82

우리는 무엇을 배울까요? 84
 54명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요 85
 46명의 소년과 43명의 소녀는 읽기와 쓰기를 배울 수 있어요 87
 38명은 학업을 마친 후 직업 교육을 받아요 90
 10명은 일을 해요 91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94
이 숫자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96
주요 출처 98
찾아보기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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