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재능은 부족해도 음악을 사랑하는 꼬마 돼지 제로,
유령 바이올리니스트 아인스 할아버지를 만나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어린이를 힘차게 응원하는 동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신나게 즐기는 꼬마 돼지 제로
유령 할아버지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에 도전하다!
주인공 제로는 바이올린을 좋아해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꼬마 돼지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제로는 바이올린을 배우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재능이 없는 데다 손은 뭉뚝하고 짧아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바이올린을 들고 활을 쓰는 기초적인 것부터 익히기가 어렵다. 그런데 제로가 아빠의 심부름으로 시장에 갔다가 산 낡은 바이올린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알고 보니 그 바이올린은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아인스 할아버지의 것이고, 이상한 목소리의 주인은 바로 아인스 할아버지의 영혼이다. 제로는 아인스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서 하루하루 즐겁게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연주를 정확하게 하는 것보다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아인스 할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제로는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 임은정 작가는 매사에 긍정적인 꼬마 돼지 제로가 재능이 없다며 지레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신나게 연주하면서 나날이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렸다.
“혹시 어린이 여러분에게도 제로 같은 친구가 있나요? 주위를 둘러보면 분명 그런 친구가 있을 거예요. 만약 아무리 둘러봐도 그런 친구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는 제로가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 줄 거예요.” _작가의 말
“안 되는 게 어디 있어요? 하면 하는 거지!”
도전을 주저하는 어린이를 향한 힘찬 응원
제로는 바이올린을 배우며 여러 난관에 부딪힌다. 바이올린도 없이 음악부에 들어가겠다고 나섰다가 고양이 선생님에게서 재능이 없어서 어렵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 되는 게 어디 있어요? 하면 하는 거지!” 하고 당차게 말한다. 엄마와 아빠 역시 그동안 돼지 가문에 단 한 명의 바이올리니스트도 없었다고 만류하지만, 제로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또 제로가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모집하는 오디션에 참가하겠다고 했을 때, 아인스 할아버지의 영혼은 제로가 분명 떨어질 거라고 장담한다. 하지만 제로는 다시 한번 “안 되는 게 어디 있어요? 하면 하는 거지.”라며 머뭇거리지 않고 오디션에 나간다. 물론 제로가 오기로 나서는 것만은 아니다. 바이올린을 드는 법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틈날 때마다 연습해서 실력을 키운다. 그래서 오케스트라 연주 무대에서 멋진 연주를 해낸다. 임은정 작가는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당차게 해내는 꼬마 돼지 제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머뭇거리기 쉬운 어린이들을 응원한다. 『바이올린 유령』을 통해 꼬마 돼지 제로의 친구가 된 어린이들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 제로의 응원을 받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력이 빛나는 동화
『바이올린 유령』에는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력이 곳곳에서 반짝인다. 제로는 손이 뭉뚝하지만 바이올린을 꼭 연주해야겠다고 나선다. 바이올린 연주를 하다가 쓰러진 아인스 할아버지의 영혼은 바이올린에 담겨서 제로가 사는 곳으로 떠나오게 된다. 제로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시장에 갔다가 양파를 살 돈으로 덜컥 바이올린을 사 버린다. 제로는 아인스 할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울 때마다 빵빵 방귀를 뀐다. 바이올린에 깃든 아인스 할아버지의 영혼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서 유령이 되었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해 제로가 바이올린 도둑으로 몰렸을 때, 빵 하고 터지는 제로의 방귀 소리가 아인스 할아버지의 기억을 깨운다. 이처럼 작품 곳곳에서 발휘되는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력은 제로와 아인스 할아버지를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만들어 낸다. 홍그림 작가의 그림은 매사 긍정적인 제로와 차가운 듯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아인스 할아버지의 캐릭터를 잘 살려서 보여 주며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은정
열정 넘치는 두 아이를 키우던 어느 날, 제철 소재와 신기한 조리법으로 먹음직스러운 이야기를 요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보글보글 끓었습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가 소복하게 담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바이올린 유령』이 처음 펴내는 책입니다.
그린이 : 홍그림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조랑말과 나』 『잠이 오지 않는 밤』을 쓰고 그렸으며, 『꼬마 너구리 요요』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2. 먹고파 식당의 제로
3.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어
4. 바이올린을 사다
5. 유령이 나타났다
6. 재능이 제로
7. 빵 터지는 연습
8. 독주 오디션
9. 즐거운 연주
10. 되찾은 바이올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