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하얀 꽃잎이 눈처럼 날리는 아몬드나무가 전하는
아름답고 놀라운 이야기
이 책은 아주 먼 옛날, 추운 북쪽 나라에서 온 여자가 따뜻한 나라의 왕을 만나 결혼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예요. 고향을 떠나 멀고 먼 낯선 나라에서 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평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북쪽에서 온 왕비도 그랬어요.
하루가 다르게 아파하는 왕비를 보며 왕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한 왕은 칼로 적을 이기는 법을 잘 알고 있었지만, 왕비를 아프게 하는 적은 누구인지도 알지 못했거든요.
오랜 시간이 지나고 한 의사가 왕비를 낫게 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바로 왕비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거였어요. 의사가 왕비를 치료하는 동안 왕은 아몬드나무를 심기 시작해요. 왕비가 그토록 그리워하는 눈을 만들어 주고 싶었거든요. 과연 왕비는 건강을 되찾았을까요?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은
따뜻한 배려와 행복의 메시지
우리는 누구나 북쪽에서 온 왕비처럼 슬프고 외로울 때가 있어요. 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멀리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보고 싶을 때, 잘못해서 혼나거나 이유 없이 나쁜 말을 들었을 때도 그렇지요.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슬픈 감정을 이겨낼 방법을 생각해야 해요.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거나 가까운 이에게 내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작가는 포르투갈에서 전해 오는 아몬드 나무에 얽힌 옛이야기를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감과 사랑스런 그림으로 새롭게 그려냈어요. 서로 대화를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이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간다고 이 책은 이야기합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요안나 에스트렐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고, 2014년에 첫 책으로 《선전(Propaganda)》을 냈습니다. 2016년에 발표한 《흔한 자매(MANA)》로 제1회 세르파 국제그림책상 대상과 포르투갈 아마도라 만화 페스티벌에서 주는 최고의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옮긴이 : 김유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했습니다. 동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통번역학 석사, 일반대학원 비교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모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를 팝니다》,《아빠를 팝니다》,《동생을 팝니다》,《예술가의 미술 놀이》,《늑대가 나타났다》등이 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