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벅스 - 미래 식량 식용 곤충 이야기 -

미래의 슈퍼 푸드, 곤충! 식용 곤충에 관한 모든 것!
우리는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가를 지불하면 대부분을 얻을 수 있는 물질의 풍요 속에서 인간은 더 새로운 것을 탐구한다. 새로운 것, 더 뛰어난 것, 더 이로운 것을 탐구하는 인간에게 ‘식용 곤충’은 미래의 슈퍼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딜리셔스 벅스-미래 식량, 식용 곤충 이야기-』는 식용 곤충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식용 곤충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역사를 기록하였으며,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식용 곤충 산업의 실태를 들여다보고, 우리가 식용 곤충을 먹는 것이 어떻게, 왜 이로운지에 대해 증명하고 있다. 또한 식용 곤충이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과 환경에도 이로움을 주고 있음을 다루고 있다. 각각 환경 교사, 곤충 식품 생산자인 두 저자의 경험과 연구 결과 등이 담긴 이 책은 식용 곤충과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풍요의 시대를 열어줄 것이다.

곤충과 육류가 인간의 몸에서 하는 역할은 같다!
곤충을 먹는 것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다. 고소하고 열량이 적은 음식을 섭취해서 단백질을 얻는 것, 바로 식용 곤충을 섭취하는 것이다. 식용 곤충을 섭취하는 것을 혐오하는, 두려워하는,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딜리셔스 벅스-미래 식량, 식용 곤충 이야기-』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위생적으로 사육·가공된 곤충을 섭취하는 것은 당신의 몸에 지방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리는 방법이며, 아마존의 산림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며, 아프리카의 식량 부족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말이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미래의 슈퍼 푸드, 식용 곤충을 섭취하는 것에 길잡이를 제시한다.

서은정
초월고등학교 환경교사.
대학에서 환경교육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람이 사람답게, 자연이 자연으로서 빛을 낼 때, 세상이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한다. 식용 곤충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류시두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정보경영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육고기를 좋아하고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많다. 이더블버그(edible-bug)를 통해 식용 곤충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