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풀리는 만능 생활 수학 - 마트 줄 서기에서 모두가 행복한 가사분담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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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크리스티안 헤세
출판사항해나무, 발행일:2019/12/10
형태사항p.278 국판:22
매장위치컴퓨터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405048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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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명쾌한 답 없이 복잡하게 꼬인 우리 인생. 골치 아픈 수식 없이, 누구나 터득할 수 있는 수학 감각만으로 삶의 문제를 속 시원하게 푼다!

마트 줄 서기에서 가사분담까지, 인생의 여러 골치 아픈 문제에 수학적 조언을 해주는 유용한 수학 교양 도서.

수학은 세상 모든 일에 조금씩 발을 담그고 있다. 보일러가 돌아가는 것도,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도, 교각이 버티는 것도 모두 수학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수학은 어려운 공학 문제가 아닌 일상 속 문제를 풀 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수학을 활용하면 여러 상황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수많은 선택지로 뒤엉킨 수렁 속에서도 최고의 해답을 건져 올릴 수 있으며, 모두가 깜짝 놀랄 예측을 할 수 있고, 힘든 상황에서 화해를 끌어낼 수 있으며, 심지어 신의 존재도 입증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복잡한 공식 없이 최대한 쉬운 말로 삶의 문제를 명쾌하게 푸는 수학 감각을 소개한다. 잠들기 전 몇 분만 투자하면 한 장(章)을 거뜬히 읽을 수 있다. 독자들은 단 몇 분 만에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경험을 할 것이다.

“사랑과 음악이 그렇듯 수학도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31가지 수학 법칙!

○ 왜 내가 선 줄은 항상 다른 줄보다 느리게 줄어들까?
○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은?
○ 내 SNS 친구들은 왜 나보다 친구가 많을까?
○ 생일이 다가올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최소한의 정보로 최대한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은?
○ 막 엄마를 떠올렸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면 그것은 기적일까?

수학은 골치 아픈 학문이지만 아주 중요한 학문이다. 아니, 적어도 그렇게 알려져 있다. 수학이 건물을 짓고,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다방면에서 쓰임새가 많다는 것은 이미 (어쩌면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강조했다. 하지만 그게 내 인생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내가 직접 다리를 설계하거나 우주선을 쏘아 올릴 것이 아니면 수학을 알 필요 없지 않을까? 마치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설계도를 알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말이다.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수학자인 크리스티안 헤세는 『인생이 풀리는 만능 생활 수학』에서 이렇게 답한다. “수학은 세상 모든 일에 조금씩 발을 담그고 있다.” 수학은 일상 속 문제를 푸는 데도 유용한 만능 도구다. 수학을 활용하면 여러 상황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수많은 선택지로 뒤엉킨 수렁 속에서도 최고의 해답을 건져 올릴 수 있으며, 모두가 깜짝 놀랄 예측을 할 수 있고, 힘든 상황에서 화해를 끌어낼 수 있으며, 심지어 신의 존재도 입증할 수 있다! 여기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자.

인생은 여행의 연속이고, 그 첫걸음은 출생이다. 그리고 출생은 평범한 사람들이 평생 겪는 일 중 가장 위험한 사건이다. 그런데 얼마나 위험할까? 수학자들은 MM이라는 단위를 생각해냈는데, 1MM은 어떤 행위를 하다가 죽음에 이를 확률이 100만분의 1임을 뜻한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의 위험도는 무려 5000MM에 달한다. 많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그러나 실제로는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인 비행기로 1만 2000킬로미터를 여행해야 겨우 1MM에 도달한다고 하니 인생의 첫 여정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19장 ‘여행은 위험해!’).

형제자매가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형제자매와의 갈등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는 인간관계의 위기일 것이다. 쌍둥이 형제에게 모양이 조금씩 다른 과자 8개를 주면서 알아서 잘 나눠 먹으라고 하면 형제는 그 즉시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축구에서 승부차기 하듯이 동전을 던져서 순서를 정하고 번갈아서 고르면 될까? 아니면 그것보다 수학적으로 더 공정한 방법이 있을까(17장 ‘모두에게 공평한 순번 정하기’)?

시간은 흘러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볼 나이가 되었다. 결혼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최선의 파트너를 선택하고 싶을 것이다.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면 후회할 것 같고,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리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다. 결혼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은 낭만적 고민일 뿐 아니라 수학적 고민이기도 하다(2장 ‘최고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최상의 비법’).

파트너를 찾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결혼한 이들 중 끝까지 가정을 유지하는 경우는 절반에 불과하다. 나머지 절반은 갈라서는 것이다. 수학자들은 유지된 결혼 생활의 비결을 탐구한 끝에 ‘5:1의 법칙’을 발견했다. 한 번의 부정적인 행동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다섯 번의 긍정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1장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수학’).

“이 수학책이 서점에서
‘심리학’으로 분류되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_『슈펙트룸』

수학은 집안일도 돕는다. 수학자 슈타인하우스가 발견한 규칙을 이용하면 공평하고 정의로운 집안일 분배가 가능하다. (4장 ‘모두가 행복한 가사분담 방식’) 또한 수학은 옷장 정리에도 도움을 주고 (25장 ‘올바른 정리법’)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유용하다(9장 ‘더 빠른 줄, 더 느린 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경우지만, 만약에 이혼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수학자가 창안한 ‘브람스-테일러 분할법’을 적용해서 재산을 분할하면 된다. 이 분할법은 너무나 탁월해서 분쟁 당사자들 모두 자신이 50퍼센트가 넘는 재산을 차지했다고 믿게 만든다. 이 분할법이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방식이라는 것은 수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하다. 브람스-테일러 분할법은 심지어 국가 간의 분쟁에도 적용할 수 있다(3장 ‘승자도 패자도 없는 장미의 전쟁’).

수학은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도 조언을 준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너무 일찍 낙담할 필요가 없는 이유와 (5장 ‘암 선고를 받아도 침착해야 하는 이유’) 정보가 부족할 때 앞날을 예측하고 결단을 내리는 방법(13장 ‘앞날 예측하기’, 24장 ‘주먹구구식 해법’), 그리고 기회와 위험을 판단할 때 통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30장 ‘참말을 이용한 거짓말’).

음… 그리고 또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수학은 SNS에서 나보다 인기 있는 친구를 질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16장 ‘나보다 인기 있는 친구를 질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연락에 답장이 없는 친구를 대하는 적절한 방법(21장 ‘지수백오프 방식의 인내심 장착하기’), 공동체와 개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거래 전략(27장 ‘흥정과 속임수’)을 알려준다.

“크리스티안 헤세의 수학책은
 겁먹을 필요가 없다.”

복잡한 수식과 추상적인 수학 개념은 필요 없다. 누구나 터득할 수 있는 수학 감각만으로 삶의 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 수 있다. 거기다 그 수학 감각이란 것을 단 몇 분만 투자해서 얻을 수 있다! 독자들은 잠들기 전 몇 분 투자해서 한 장(章)을 읽는 것만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인생이 풀리는 만능 생활 수학』은 인생에서 곤경에 처할 때마다 귓가에서 조언을 속삭여주는 작은 요정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티안 헤세
크리스티안 헤세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수학자다. 1960년에 태어나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에서 가르쳤다. 1991년 슈투트가르트대학 교수로 임명되어 독일 최연소 교수가 되었다. 이어서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 퀸스대학, 필리핀대학, 콘셉시온대학, 칭화대학, 조지워싱턴대학, 캘리포니아대학 샌타바버라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헤세는 강연과 여행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부터 유카탄반도를 거쳐 이스터섬까지, 타히티에서 더블린을 거쳐 케이프타운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또한 연방헌법재판소에서 투표권에 관해 자문했으며,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의 다큐드라마 <품질관리Qualitatskontrolle> 제작을 위해 자문했다. 2010년 세계 체스 챔피언과 겨루어 승리하고 인도의 체스 대가 비스와나탄 아난드Viswanathan Anand와는 취리히의 한 파티에서 격전을 벌인 끝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수학에 관한 많은 책을 출간했는데, 국내에는 『수학 잡는 수학』이 번역되었다. 그 외에 투표권에 대한 정치학 논문, 교과서 2권, 여러 언어로 번역된 체스 교과서, 유머 입문서를 출간했다. 한 평론가는 헤세를 ‘가장 다양한 면이 있는 독일 학자’라고 지칭했지만, 그는 그런 칭호를 극구 부인하고 오직 한 가지 주제에만 집중할 수 있는 보통 사람일 뿐이라고 말한다. 헤세는 결혼했고, 두 자녀가 있다. 가족과 함께 만하임에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

 

옮긴이 : 강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자이자 각종 국제행사의 통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수학 잡는 수학》《도시 탐정단: 암스테르담의 밤손님》《도시 탐정단: 런던의 협박 편지》《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두 주인을 섬기는 하인》《여자의 심리학》《직관의 힘》《작은 벤치의 기적》《원리와 개념을 깨우치는 마법 수학》《우주 홀릭》등이 있다.

 

목 차

서문

01.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수학
02. 최고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최상의 비법
03. 승자도 패자도 없는 ‘장미의 전쟁’
04. 모두가 행복한 가사분담 방식
05. 암 선고를 받아도 침착해야 하는 이유
06. 집단지성으로 더 똑똑해지기
07. 알아맞히기 게임에서 영리하게 머리 굴리기
08. 생일이 다가올 땐 조심, 또 조심!
09. 더 빠른 줄, 더 느린 줄
10. ‘빅데이터’ 속에서 진실 찾기
11. 반대로 하고, 반대로 가라!
12. 기발한 갈등 해소법
13. 앞날 예측하기
14. 시차로 인한 피로를 속이는 법
15. 세금신고서 작성 시 기억해야 할 것들
16. 나보다 인기 있는 친구를 질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17. 모두에게 공평한 순번 정하기
18. 무식이 유식으로 전환되는 순간
19. 여행은 위험해!
20. 더 빨리 구조하기
21. 지수백오프 방식의 인내심 장착하기
22.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한 각종 원칙
23. 기적과 우연의 함수관계
24. 주먹구구식 해법
25. 버려야 할 것, 버리지 말아야 할 것
26. 올바른 정리법
27. 흥정과 속임수
28. 갈림길에서의 올바른 선택
29. 경매 입찰 시 유용한 전략과 속임수
30. 참말을 이용한 거짓말
31. 신의 존재 증명하기

 참고문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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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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