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곱 명만 초대합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 우리끼리만 가면 아쉽겠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이에요!

이번엔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멋진 곳으로 여행을 간대요.

안내자는 선생님이고, 일곱 명을 초대할 수 있대요.

큰 소리로 "출발!"을 외치며 시작된 여행은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전에 위기가 닥치고 말았어요.

우리는 초대한 사람들과 함께

무사히 이 여행에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지은이 : 오채

노을 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안마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장편동화 <날마다 뽀끄땡스>로 제4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콩쥐 짝궁 팥쥐 짝궁> <나의, 블루보리왕자> <오메 할머니> <열두 살의 나이테> <무인도로 간 따로별 부족> <학교야, 울지 마!>,  

청소년 소설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 <그 여름, 트라이앵글> <꿈을 가져도 되오?>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한지선

노을이 아름다운 강화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하굑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림책 <나랑 같이 놀래> <밥 먹자!>를 쓰고 그렸으며, 동화 <해운이와 오복이> <기호 3번 안석뽕> <쿵푸 아니고 똥푸>,

동시집 <엉덩이가 들썩들썩> <컵 고양이 후루룩>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