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치매, 당신의 미래가 될 수 있다!”
치매 환자 70만 시대!
언제 어떻게 내 삶에 찾아올지 모르는 병,
치매는 예방만이 답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병에 걸리고, 또 극복하면서 살고 있다. 공기에 떠다니는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공격해와도 면역체를 만들어내어 싸웠다. 특히 걱정되는 병이 있다면 음식이나 생활 습관 등으로 예방도 한다. 그러나 예방도 극복도 손 놓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치매다. 많은 사람들이 늙어서 치매가 오면 어쩌나 걱정하고 두려움에 떨지만 정작 예방이나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 정보도 많이 없을뿐더러 맞는 정보인지 확실하지도 않다. 사는 동안 어떻게 하면 치매 없이 건강한 한평생을 보낼 수 있을까가 모두의 숙제인 셈이다
치매는 일단 시작되면 극복하기 어렵다. 치매를 이기는 우리의 생활습관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이미 찾아온 치매를 붙들고 애원해도 치매는 절대 떠나려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깊이 다가설 뿐이다. 어르신들은 ‘암보다 무서운 게 치매’라는 말을 한다. 암은 수술하거나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다. 그러나 치매는 아직 원인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약을 먹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 뚜렷한 치료 방법은 없다. 예방만이 답이다.
저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 적당한 두뇌활동, 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책에서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은 피해야 하는지, 일상에서 키울 수 있는 좋은 생활 습관은 무엇인지, 우리가 모르고 있던 두뇌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신체의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치매 없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치매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금부터 실천해보시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다가오는 100세 시대, 가장 두려운 질병 치매!
제대로 알고 철저히 대비하면 극복할 수 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특히 치매 없는 노년은 더욱 더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평균 수명은 80세가 넘었다. 노인인구는 늘어나고, 100세 시대가 코앞이다. 그에 따라 치매를 걱정하는 인구도 늘어가는데 정작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치매를 예방해야 할까?
치매 발생을 감소시키는 요인은 전 생애에 걸쳐 강화해야 한다. 물론 노년기에도 보호요인의 강화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매의 완전한 예방은 불가능하지만 예방적 노력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치매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이라 할 수 있다.
치매는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작은 버릇부터 생활습관을 고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다. 그리고 그 앞날에 펼쳐진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이 우선되어야 한다.
치매를 물리치는 일상의 비법 2가지
첫째,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라
치매는 뇌에 생기는 질환이다. 뇌에 영상소를 잘 공급해야 병이 생기지 않는다. 슈퍼푸드에 관심을 가져라. 계절별로 뇌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어라. 서구화된 식습관에 길들여져서는 안 된다.
둘째, 치매를 이기는 생활습관을 만들어라
작은 습관들이 모여 치매를 부르고, 때로는 앞당긴다. 치매는 유전이 아니니 부모 탓 할 생각은 마라. 대단한 약, 엄청난 의학기술이 아니라 당신의 일상이 치매를 막아준다. TV와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독서를 하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고 너무 편하게만 살려고 하지 마라. 푹 자는 것도 중요하다.
작가 소개
현직 공무원입니다. 홍성군에서 통합보건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제일선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까지 치매업무를 담당하면서 느낀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에 울고 웃으며 행복을 쌓았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즐겁게 설레는 마음으로 보건사업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치매로 소중한 기억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어버리지 않는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년 후에는 마당 넓은 집을 짓고 찾아오는 지인들에게 직접 담가 잘 익힌 된장과 고추장을 작은 항아리에 담아 선물하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습니다. 저서로는 『보물지도18』이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닐까?
1. 당신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
2. 한국인이 잘 걸리는 치매는 무엇일까?
3. 이상행동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4. 치매에 대한 허와 실
5. 치매치료, 빠를수록 효과가 좋다
6. 내 가족에게 치매가 생긴다면?
7. 조심! 치매로 위장한 우울증!
8.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증상들
2장 알츠하이머는 생활습관 병이다
1. 치매, 당신의 미래가 될 수 있다
2. 건강한 생활습관이 위험을 줄인다
3. 책 읽기 습관이 치매를 예방한다
4. 나는 일부러 매일 걷고 일한다
5.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하다
6. 뇌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
7. 알츠하이머는 생활습관 병이다
8. 누워서 보는 TV가 치매를 부른다
9. 치매예방에 숙면이 중요한 이유
3장. 치매를 예방하는 뇌 건강 운동법
1. 부정적인 생각은 금물이다
2. 인지능력 향상시키는 뇌 운동
3. 뇌에 좋은 음식들 찾아 먹기
4. TV와 스마트폰이 뇌의 노화를 앞당긴다
5. 편리함이 우리의 뇌를 망가뜨린다
6. 치매를 예방하는 뇌 건강 운동법
7. 몸을 움직이면 건강이 보인다
4장. 치매를 이기는 생활습관
1. 치매는 유전이 아니다
2. 작은 습관부터 고쳐라
3.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라
4.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의 비밀
5. 꼭 먹어야 할 계절별 뇌 건강 음식들
6. 치매를 이기는 생활습관 만들기
7. 서구화된 식습관이 치매를 부른다
8. 뇌를 위한 아침밥 꼭 챙겨 먹어라
5장. 치매,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1. ‘나는 아니겠지’ 방심하지 마라
2.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3. 내 인생에 치매란 없다
4. 나와 다른 사람을 자주 만나자
5. 치매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진다면
6.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치매
7. 치매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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