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기를 가르치다 -사기 속에서 경찰의 길을 묻다-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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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화진
출판사항지식공감, 발행일:2019/12/24
형태사항p.286 국판:23
매장위치수험서코너(3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2248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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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힘겨운 경쟁의 순간 돌파구는 고전에서 발견하라!

동양의 최고 사서 ‘사기(史記)’를 통해 풀어낸 33년 경찰 인생과 삶의 이야기. 오랫동안 경찰로 생활하고 다양한 상사와 부하를 만나며 겪은 이야기를 사기와 엮어서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시대를 초월해서도 전해지는 소통과 처세술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월왕 구천과 범려, 한신과 유방, 원고생과 경제의 일화 등 모두가 알만한 익숙한 이야기를 통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경찰이 사기를 가르치다』는 53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 전달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삶의 지혜를 얻고 앞으로 나아갈 현명함을 얻게 해준다.

경찰을 꿈꾸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욕구가 강해질수록 소방, 군, 경찰과 같은 위험직업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은 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절대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책은 필자의 긴 경찰생활에서 오는 경험을 토대로 경찰관의 자세, 마음가짐, 공직관 등을 자신이 경험과 일화들을 통해 담담하게 때로는 재치있게 기술하고 있다.
경찰을 꿈꾸는 이들과 재직 중인 경찰, 그리고 경찰관리자들이 지난날의 경찰의 모습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경찰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에 간접체험을 하기에 유용한 정보들이 많다. 책 군데군데 공직관과 리더십을 피력함으로써 일반 공직자는 물론 기업가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조직을 이끌어갈 리더십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찰 역사의 산 증인

 필자의 집안은 부친, 백부, 친형, 사촌, 조카 등 3대째 경찰 집안이라고 한다. 이들의 재직기간을 합산하면 150여 년이 족히 된다. 필자는 70여 년의 현대 한국경찰사의 반을 관통하는 33년 9개월간 경찰관으로 재직하였다. 인생의 반을 경찰관으로서 보내며 분단과 이념으로 소용돌이쳐 온 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경찰의 시대적 고뇌와 아픔을 겪었으며 초로의 나이에 경찰을 떠날 즈음 광풍처럼 휘몰아친 적폐청산의 단죄 앞에 서게 되었다.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경찰의 문턱을 넘어서려니 자꾸 뒤돌아보게 되자 비록 개인적인 경험과 시간일지라도 경찰후진들이 한국 경찰 역사의 한 모퉁이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글을 썼다. 궁형의 치욕을 당하고도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는 사마천의 결기에는 못 미칠지라도 그가 남긴 위대한 고전 ‘사기(史記)’의 고사성어를 빗대어 한국 경찰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린 책이다. 필자는 집필하며 시민이 불편해할 수 있었던 권력기관이 아닌 진정한 서비스기관으로 한국 경찰이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고 한다.

 

작가 소개

박화진
1963년 대구 출생
대구계성고, 경찰대학(2기)
문학 석사
행정학 박사
수필가, 시인

대통령사정비서관실 행정관
주인도네시아 경찰주재관
경기과천경찰서장, 서울관악경찰서장
경찰청 감찰과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안전행정부장관 치안정책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경찰청 외사국장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경북지방경찰청 청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대통령치안비서관

『자카르타 박순경에서 대한민국 경찰청장까지(2008)』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다(2012. 지식공감)』
『답장을 기다리지 않는 편지(2017. 문학공감)』

경찰문화대전 금상(2010. 수필부문)
영남문학 신인문학상(2013. 수필부문)

 

목 차

들어가며

01 안자지어(晏子之御)
겸손, 시민에 대한 예의이자 책무이다

02 여도지죄(餘桃之罪)
어설픈 간언, 상사의 마음을 떠나게 할 수 있다

03 연저지인(?疽之仁)
아랫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승리한다

04 절영지연(絶纓之宴)
엄한 신상필벌이 능사가 아닐 수 있다

05 일모도원(日暮途遠)
사각지대가 생기는 순찰을 경계하라

06 사목지신(徙木之信)
말보다 실천이다

07 합종연횡(合從連橫)
시민에겐 치안관할이 없다

08 고침이와(高枕而臥)
편히 잠들지 못하면 선물도 뇌물이다

09 전화위복(轉禍爲福)
一喜一悲하지 말라

10 미생지신(尾生之信)
승진은 엉덩이로 한다

11 계명구도(鷄鳴狗盜)
잘난 사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12 절부구조(切符救趙)
절차적 정의를 수호하라

13 모수자천(毛遂自薦)
차별화에 달렸다

14 낭중지추(囊中之錐)
말없는 조직원이 보배일 수 있다

15 누란지위(累卵之危)
위기는 위험과 기회이다

16 원교근공(遠交近攻)
사적인 네트워크를 경계하라

17 항룡유회(亢龍有悔)
잘 나갈 때 변속이 필요하다

18 선시어외(先始於?)
직속상사가 가장 큰 빽이다

19 화우지진(火牛之陳)
집회시위를 전쟁처럼 대응하던 그때 그 시절

20 포의지교(布衣之交)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

21 완벽(完璧)
99.9% 치안, 실패한 것일 수 있다

22 부형청죄(負荊請罪)
두려워하면 또 다른 사고를 불러일으킨다

23 지상담병(紙上談兵)
정책은 현장의 땀이 녹아들어야 성공한다

24 걸견폐요(桀犬吠堯)
갑이 자초한 을의 반격

25 방약무인(傍若無人)
사생활도 공적업무의 연장이다!

26 세불양립(勢不兩立)
줄타기보다 위험한 줄서기

27 절치부심(切齒腐心)
이(齒) 가는 소리가 나지 않아야 된다

28 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여위열기자용(女爲悅己者容)
경찰을 알아주는 사람은 국민이다!

29 순망치한(脣亡齒寒)
전의경, 역사의 뒤안길로…

30 칠신탄탄(漆身呑炭)
구멍가게 할머니도 아는 그들만의 보안

31 토사구팽(兎死狗烹)
경찰이 ‘팽(烹)’되면 피해는 누가 입을까?

32 과하지욕(?下之辱)
마지막 남은 자존심! 버릴 것인가? 지킬 것인가?

33 국사무쌍(國士無雙)
미래를 준비하는 국사무쌍 경찰관

34 필부지용(匹夫之勇)), 부인지인(婦人之仁)
뒤통수에 군말을 투척하지 말라!

35 지자천려 필유일실, 우자천려 필유일득(智者千慮 必有一失, 愚者千慮 必有一得)
소통은 듣기부터다

36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을수록 진짜 좋을까?

37 시사여귀(視死如歸)
내 생명,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38 중석몰촉(中石沒鏃)
가장 큰 적, 고정관념

39 도이불언 하자성혜(挑李不言 下自成蹊)
참다운 리더는 참는 사람이다

40 호복기사(胡服騎射)
익숙한 불편함을 제거하라

41 천고마비(天高馬肥)
마른 경찰, 살찐 경찰

42 문가라작(門可羅雀)
혼밥을 두려워 말라

43 곡학아세(曲學阿世)
교육기관 장기근무, 경찰학을 망치는가?

44 계포일락(季布一諾)
인사 방침은 약속이다

45 배반낭자(杯盤狼藉)
회식, 약인가? 독인가?

46 무립추지지(無立錐之地)
경찰관의 재테크, 어디까지 용인될까?

47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순혈주의냐? 이종교배냐?

48 구우일모(九牛一毛)
경찰 무한동일체의 원칙

49 일자천금(一字千金)
백 통의 문자보다 강한 짧은 손편지

50 지록위마(指鹿爲馬)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면 누가 제지해야 하나?

51 와신상담(臥薪嘗膽)
섶에 누워 쓸개를 씹는 인고가 필요하다

52 궁팔십 달팔십(窮八十 達八十)
빨리 갈 것인가? 느리게 갈 것인가?

53 상가지구(喪家之狗)
犬찰, 警찰, 敬찰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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