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의 특징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한밤중에 나 홀로』 등의 독특한 소설 세계를 펼쳐 공포 장인이라고 칭송받는 전건우 작가의 괴담 콜렉션이다. 작가가 알고 있는, 작가가 들어본 괴담을 엄선해서 작가 특유의 공감각적 글쓰기로 재탄생시켰다.
공포소설가로서의 운명
전건우 작가의 직업은 소설가다. 그것도 공포소설가.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자료를 모을 수밖에 없다. 물론 공포에 관련된 자료와 괴담들이다. 그리고 그가 공포소설가로 유명해지자 그에게 자신이 경험한, 혹은 들어본 괴담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생겼다. 작가에게는 공포가 모여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 돼버린 것이다. 그의 보물 상자 안에서 15개의 괴담을 골라, 그의 스타일대로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공감각적인 이야기들
이 책에서 펼쳐놓은 괴담 속의 배경은 우리 주변이다. 지하철, 원룸, 지하실, 반지하, 아파트, 자동차 등 일상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거쳐 가야 하는 곳이며, 누군가는 지금도 그 장소에 있을 것이다. 그런 일상의 장소가 무대이기에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이후라도 컴퓨터를 하다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가, 혹은 책을 읽다가 뒷목에 싸늘한 기운이 들어서 뒤돌아보면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이 당신을 쳐다보고 있을 것 같다는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익숙한 공간에 더해 작가는 이 책에서 소리에 대한 묘사를 강조했다. 뚜벅뚜벅, 퍽퍽, 스윽스윽, 끼익끼익. 일상의 공간과 글에 맛을 더해주는 의성어 덕분에 이 이야기들은 텍스트를 벗어나 공감각적인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온몸을 감싸는 공포를 느껴보시길…….
수록된 괴담
습득물_지하철에서 눈에 띄는 가방을 주웠다. 이후부터 한 노인이 쫓아오기 시작한다.
룸메이트_집을 나눠 쓰는 룸메이트가 집에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다. 진짜 그녀일까?
지하실_같이 차를 타고 가던 친구가 10년 전 일어났던 살인사건 이야기를 꺼낸다.
방문자_인터넷 게시판에 누군가 글을 남긴다. 누가 자꾸 문을 두드린다고.
화약고 근무_사람 손이 닿지 않는 화약고 창문. 그 창문에 손자국이 나면 누군가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르바이트_알약 하나만 먹으면 된다는 아르바이트. 돈이 궁한 마당에 피할 수 없었다.
어제 죽은 친구_죽은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볼까? “같이 놀자.”
보이스 피싱_보이스 피싱을 한 범인에게 욕을 했더니 찾아온다고 한다. 어쩌지?
액운_이모할머니가 액운을 막아준다며, 양복과 신발을 두고 갔다. 그날 나는 사고를 당했다.
옆집 사람_동네에서 계속 일어나는 끔찍한 사고. 난 옆집 사람이 의심스럽다.
선한 사마리아인_옆에 앉은 여인이 제발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누군가 자기를 쫓아온다면서.
구제 옷_동묘시장에서 1000원에 구입한 청바지. 뭔가 묻어 있는데, 설마…….
초인종_매일 밤 누군가 초인종을 누른다. 그것도 단 한 번만.
죽음의 노래_어떤 노래를 들으면 죽는다는 소문이 있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를 알고 있는데…….
절대 검색해서는 안 되는 단어_이 단어를 검색해서 나오는 사이트에 절대 접속하지 마라.
작가 소개
1979년 울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해운경영학을 전공하고 6년간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다 2008년 《한국공포문학단편선》,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을 통해 데뷔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어둠, 그리고 그 속에 깃들어 있는 빛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호러 미스터리 소설을 쓰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지 않는 사려 깊은 이야기꾼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추리능력자 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편소설로는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등이 있고, 단편집 《한밤중에 나 홀로》를 출간했다. 또한 공포소설가로서의 삶과 경험을 풀어낸 에세이 《난 공포소설가》가 있다.
목 차
머리말
습득물
룸메이트
지하실
방문자
화약고 근무
아르바이트
어제 죽은 친구
보이스 피싱
액운
옆집 사람
선한 사마리아인
구제 옷
초인종
죽음의 노래
절대 검색해서는 안 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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