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뒤집어 읽는 유시민 - 치우치지 않고 따스한 시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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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진수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0/01/21
형태사항p.272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637757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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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두 얼굴의 사나이, 사이비 언술가, 유촉새, 

100미터 미인, 입진보, 옳은 말을 하는 싸가지 없는 정치인…’ 

 

그의 굴곡진 삶, 도발적인 행동, 통렬한 말과 글! 

 

유시민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적 생각을 내비치다가도 자신의 말이나 글의 무게를 못 이겨 한쪽으로 곧잘 쏠리곤 한다. 그는 정치를 떠난 후에도 이러저러한 활동을 통해 정치적 열망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의 자기 자신을 보수(자유)와 진보(평등)를 섞은 ‘사회자유주의자’라고 칭했다. 그는 모순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두 개의 사상을 어떻게든 합쳐보려 한다. 

 

작가는 ‘점잖거나 빤한 제언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세상은 어떻게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데다가 끊임없이 변동하며 언제든 우연적 요소가 끼어 들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미묘하고 모호한 것들이라도 이것저것 끌어와 섞어보자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어쩌면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확실하고 뚜렷한 것이나 근본적이고 고정불변한 것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일찌감치 책을 덮어야 할지 모른다. 

 

그의 삶이나 말 그리고 글은 양날의 칼이다. 상대의 급소를 찌르기로 했지만 그 자신의 급소를 노출시키기도 했다. 그의 삶과 말과 글이 시대에 영향을 받은 것만큼이나, 시대 역시 그의 삶과 말과 글에 영향을 받았다. 그는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했고, 그렇기에 그의 삶과 말과 글을 뒤집어보는 일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훑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진수

 

공무원이다. 20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공무원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무엇인가 다르기 때문일까. 회식, 모임, 술을 멀리한 지 오래다. 책, 커피, 상상(때로는 망상)과 함께 산다. 그의 일상은 조용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변화를 좇느라 '악' 소리가 난다. 저서로는 『남자가 남자에게』, 『빅싱킹』,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 거대한 벽 그리고 균열 

 

1. 왜 유시민에 대해 말하는가 

 

2. 화려함의 무게 

(1) 작지만 큰 도발 

(2) 말의 무게 

(3) 유시민의 엄살 

(4) 유시민의 변신 

 

3. 유시민이 지향하는 신념 

(1) 진보(사회)자유주의 

(2) 사회투자국가 

 

4. 노무현과 유시민 

* 그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5. 세상을 보는 관점들 

(1) 역사에의 천착 

(2) 분배와 빈곤의 문제 

* 욕망과 양심 

(3) 우연, 양념인가 운명인가 

(4) 보수를 어떻게 볼 것인가 

* 부동이화 

(5) 일본, 비판 또는 적의 

(6) 정의(定意)하기 어려운 정의(正義) 

(7) 미래세대는 있는가 

* 낙원으로의 질주 

 

6. 미묘하거나 모호하거나 

(1) ‘조개껍데기 줍는’ 여성의 미묘함 

* 이렇게 다른 전도(傳道) 

(2) 장엄한 사유 

* 색깔들의 ‘자폭’ 

(3) ‘좌측 깜빡이 켜고 우회전’하는 용기 

(4) 불완전한 정의 

* 20%의 룰 

(5) 웃음, 풍자 그 무엇이든 

(6) 미래입법 

 

7. 우아하고 온유한 발걸음으로 ‘관용의 대평원’에 들어서며 

(1) ‘치열하게 사유하되 집착하지 않고 느닷없이 봐주기’ 

(2) ‘네모난 동그라미’에 대한 상상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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