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에게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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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백은하
출판사항아이앤북, 발행일:2020/01/20
형태사항p.85p. B5판:24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92165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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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거나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과할 시기를 놓쳐 버리면 상대방과 더 깊은 오해가 쌓이기도 합니다. 이런 일이 생겨 답답하고 속상했던 적은 없었나요?

여러분은 잘못을 저지르면 곧바로 사과하는 편인가요?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곧바로 사과하는 건 어떨까요?

현우는 좋은 마음으로 어떤 일을 하였다가 상대방에게 해를 끼쳐요. 그런데 제때 사과를 하지 못하여 봉변을 당하게 되지요. 이 일로 현우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상대에게 나쁜 마음을 먹게 돼요.

혹시 여러분에게도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지는 않았나요? 잘못한 건 맞지만 상대의 반응으로 기분이 상해 오히려 화가 나서 해코지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말이에요.

이런 일로 서로가 상처를 입지 않으려면 제때 사과해야겠지요? 사과를 하는 일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니에요.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에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은하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04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2006년 제7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을 받았다.

어릴 때부터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해 작가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동화 작가가 되어 도서관과 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만나 함께 깔깔 웃고, 때론 훌쩍훌쩍 울면서 마음을 나누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의 빈자리》《녀석을 위한 백점 파티》《100점 탈출》《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당당해질 거야》 등이 있다.

 

그린이 : 정경아

 

오랫동안 애니메이터로 일했고, 지금은 그림책이 좋아서 많이 보고 배우며 동화책 그림 작가로 일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그 집에서 생긴 일》《경주로 보는 신라》《거짓말 학원》《뻔뻔한 가족》 등이 있다.


목 차

1. 0.1초 만에 벌어진 일

2. 오지랖 넓은 게 나쁜가요?

3. 한번 시작된 장난

4. 아래층 아줌마를 만났어

5. 사과를 해야 할 것 같아

6. 죄를 지으니, 딸꾹딸꾹

7. 내가 범인이라고?

8. 사과받고 사과하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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