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고 싶은 대로 해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

고객평점
저자정은혜
출판사항사이다, 발행일:2020/01/12
형태사항p.304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29223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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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벽돌가게 첫째 딸,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근거 있는 자존감’이 만들어낸 희망 이야기

 국회의원 정은혜. 벽돌가게 첫째 딸로 태어나, 목사가 된 아버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 사역으로 어려운 이들의 처지를 알게 되었다. 지방대생으로 시작해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이라는 하버드를 거쳐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많은 이들이 안 될 것이라고 말하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루어냈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는 내가 하는 일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믿음과 자신감, 설령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기회의 끝이 아니라는 확신, 앞으로의 내가 잘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낸 인간 정은혜의 짧지만 짧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삶의 가치를 정하는 척도에 절대적 기준은 없다. 그렇기에 저자 정은혜는 이 책을 통해 꿈이 있고, 가고 싶은 길이 있다면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한 발 한 발 나아가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한번 사는 인생, 남한테 피해주는 게 아니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자’는 저자의 좌우명처럼,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는 끊임없이 꿈을 꾸고 꿈을 쫓으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당신들이 각자 인생에서 당당한 주인공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청년들을 향한 기성세대의 다양한 시선들을 넘어
 다양한 행복의 가치와 기준을 인정하기

 삼포 세대, 수저계급론, 단군 이래 최대 스펙… 지금의 2030 세대를 이해하겠다며 쏟아져나온 수많은 분석과 결론이다. 이처럼 청년들을 보는 다양한 사회적 시선들은 어려운 시대 상황과 맞물려 불합리한 구조와 제도, 청년들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편견과 인식을 대변하고 있다. 빽빽하게 짜인 틀과 결과를 강요받고, 틀에서 벗어나면 낙오자로 규정하는 지금의 세태는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큰 어려움이다.

행복은 일정한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다른 행복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 성취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청년들에게 정해진 길만을 강요하고, 여기서 조금만 벗어나도 잘못된 것으로 바라본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많은 청년들은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힘겨워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이 책이 담고 있는 삶의 방식은 흔히 이야기되는 성공의 방정식과 일치하진 않는다. 현재진행형인 삶에 대해 옳다 또는 그르다는 가치평가를 내릴 수도 없다. 다만 어떤 선택을 내린다 하더라도 괜찮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언젠가 시작할 용기가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말이다.

가난한 목사의 딸에 지방대생이었던 저자가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고 불리는 하버드대생이 되고, 그리고 청년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발자취는 삶의 어느 한 순간에 느끼게 되는 좌절이 그 순간을 결정하는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때의 좌절은 앞으로도 이어질 궤적으로써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는 열심히 살아온 누군가의 삶을 응원하는 동시에 또 그것을 위한 잠깐의 휴식과 평안에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삶, 그 자체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정은혜
목사의 딸 연이은 사업 실패 후 ‘나보다 더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도와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으신 아버지. 그런 아버님께서 운영하시는 작은 교회의 무료급식과 미혼모 사역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의 가치를 배웠고,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정치인의 꿈을 키우게 됐다.

지방대 정부의 도움이 없었다면 중간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거나 직업 고등학교로 옮겨 취업을 준비했을 나는, ‘정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신라대학교 국제관계학을 선택하였고, 그러한 선택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하버드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촌 오빠가 하버드 대학원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종이에 ‘하버드 가자!’라고 써서 책상에 붙여두었다. 하버드가 미국에 있다는 건 알았지만 거기가 동쪽인지 서쪽인지, 추운 곳인지 더운 곳인지도 몰랐다. 이후,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어둠의 터널을 통과한 후에야 하버드에 합격했다.

엄마 돌이켜 보면 임신한 채로 학업을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마치 죽어가던 부모님이 다시 살아 돌아오신 듯한 감격을 느꼈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딸을 키우면서 인생의 관점이 180도 바뀌었다. 부모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국회의원 2004년 정당 생활을 시작으로 정치 생활 16년 차가 된 2019년에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비교적 짧은 232일 간의 임기이지만, 그동안 받은 은혜를 국민들께 갚고자 한다. 이 시대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뿐만 아니라, 자유와 정의, 평화와 민주, 바른 미래의 가치를 ‘더불어’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화합의 정치를 만들고 싶다.

 

목 차

추천사 •4
들어가며 •8
프롤로그 합격 통지서 •18

 CHAPTER 1 근거 있는 자존감
31• 벽돌 가게 장녀
34• 아버지의 삶
38• 어머니의 삶
44• 편지에 담긴 사랑
48• 3분 샤워
53• 배워서 남 주고, 돈 벌어서 남 줘라
56• 근거 있는 자존감
58• 그래도 입학하는데 교복은 좀 사주시죠?
62• 외로운 대학 입시
66• 365일, 하루 7시간
72• 나 자신에 대한 투자
79• 부산광역시의회 연설
82• 지방대 출신은 나밖에 없었지만
89• 미혼모 사역, 혼자 사는 어른들과 함께
92• 내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
95• 사랑하는 나의 할머니

CHAPTER 2 은혜야, 하고 싶은 대로 해
103• 2004년, 열린우리당 당원이 되다
106• 우리나라 청년들이 프랑스 청년들보다 능력이 없다?
109• 대한민국 공무원은 영어 시험이 필요할까?
112• 인턴 연구원
116• 안녕하세요, 정은혜입니다
121• 저를 안 뽑아도 좋아요
124• 한 걸음 한 걸음씩
129• 어차피 망했어
133• 잘 보일 필요 없잖아
136• 28살,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139• 19대 총선 전날, 전 국민 앞에서 첫 데뷔
145• 민주통합당 비상근 부대변인
147• 책상에서 글만 쓸 수 있게 해주세요
151• 아쉬운 마음, 안타까운 마음
155• 스토킹은 사랑이 아닙니다
159• 내 방 커튼은 초록색

CHAPTER 3 계획한 대로가 아니더라도
165• 다시 꺼낸 꿈
169• 몰라서 묻는 건 부끄럽지 않아
175• 산을 오르기 전, 모든 걱정은 산기슭에 두고 왔지
185• 실패해도 포기하지 마
195• 추천서는 누구에게 받을까?
198• 32살, 두 번째 국회의원 후보가 되다
206• 모든 게 처음
21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215• 기억나는 하버드 수업 1
 217• 기억나는 하버드 수업 2
 219• 기억나는 하버드 수업 3
 222• 기억나는 하버드 수업 4
 225• 기억나는 하버드 수업 5
 227• 기억나는 하버드 수업 6
 232• 기억나는 하버드 수업 7
 238• 하버드는 왜 세계 최고의 대학인가?
241•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245• 결혼은 ‘언제’ 하느냐보다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하다
249• 미안해, 엄마는 처음이라서

CHAPTER 4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257• 하버드를 졸업하고 바보가 되다
260• 어디에 살아야 하나요?
263• 라테파파
267• 아이를 키우다 보니
272• 매트 좀 깔라고요
275•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사랑할 뿐입니다
282• 20대 국회 막차, 나에게는 첫차
287• 당선과 악플
290• 스무 살 대학생이 서른여섯 아기 엄마가 되었습니다
292• 신라대학교에 걸린 현수막
296• 국회의원 선서

 에필로그 마음먹은 대로• 30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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