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와의 편지

고객평점
저자임어진
출판사항리틀씨앤톡, 발행일:2020/01/30
형태사항p. 27×27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0986169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그리운 마음을 실어 보낸 편지

 엄마 아빠와 함께 낯선 한국 땅에 와서 살고 있는 다와는 어느 날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머나먼 고향에서 할머니가 보낸 편지입니다.
‘보고 싶다, 얘야. 꼭 한 번만이라도……. 정말 보고 싶구나, 우리 강아지.’
다와의 고향은 한국과 너무 멀기도 했고, 또 할머니는 다와 집 주소도 잘 알지 못했기에 우체부 아저씨가 편지를 전해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조상 대대로 섬겨 온 전령, 새매를 불러들여 편지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편지를 따라 떠나는 멀고 먼 여행

 편지를 전해 받은 새매는 바위산을 넘고 넘어 사막에 다다릅니다. 기나긴 여정에 지친 새매는 낙타에게 그 편지를 부탁합니다. 낙타는 거친 사막을 터벅터벅 걷다가 어느 마을 앞에 도착합니다. 기운이 빠진 낙타는 다시 원숭이에게 편지를 부탁하고, 원숭이는 고양이에게, 그리고 고양이는 다와네 동네에 사는 친구 고양이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바위산에서 사막으로, 사막에서 숲으로, 숲에서 바다로……. 여러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다와 손에 전해진 편지.

다와는 할머니를 만나러 갈 수 있을까요?

태어난 곳은 달라도 똑같은 마음

 동물들이 먼 길을 날고, 걷고, 건너서 편지를 전해 주는 과정은 책을 펼치는 곳곳마다 독특한 색감으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와가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마법 같은 여행을 따라가는 동안 신기하고도 정감 어린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낯선 나라로 긴긴 여행을 하는 동안 가슴이 뭉클해지는 건 이야기 속 할머니와 꼭 닮은 누군가가 떠오르기 때문 아닐까요?
그리운 사람의 품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먼 나라에서 온 다와나 우리나 똑같습니다.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SNS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연락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만나고 싶은 이를 모두 쉽게 만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떨어져 살고 있는 엄마나 아빠, 돌아가신 할머니, 잃어버린 반려동물, 다퉈서 말 걸기 어색하진 친구…….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어서 보고 싶은 마음이 깊어만 간다면, 새매를 불러낸 할머니처럼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띄워 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어진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샘터상’, 2009년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과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동화 『이야기가 사는 숲』, 『푸른 고래의 시간』, 『아니야 고양이』, 『사라진 슬기와 꿀벌 도시』, 『괜찮아신문이 왔어요』, 『너를 초대해』, 『델타의 아이들』,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보리밭 두 동무』, 『또도령 업고 세 고개』, 『이야기 도둑』과 전통문화와 어린이 인물 고전 『오방색이 뭐예요?』, 『최치원전』, 『설문대 할망』, 『말과 글은 우리 얼굴이야』, 그림책 『손 없는 색시』, 『도깨비 잔치』를 썼습니다.


그린이 : 신진호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합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심플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일상의 소중함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 『창덕궁 꾀꼬리』, 『퓨마의 오랜 밤』 들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