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앗, 시리즈> 출간 20주년 기념, 리뉴얼판 출간!
2천만 이상의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리즈!
수학에서부터 과학, 사회, 역사까지, 공부와 재미를 둘 다 잡은 똑똑한 학습 교양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학습 교양서, <앗, 시리즈(전 70권)>!
51권《오들오들 남극북극》_ 남극과 북극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모든 것을 담은 극지 백과
2천만 부 넘게 판매된 국민 교양서 <앗, 시리즈(전 70권)>!
1999년 3월,《수학이 수군수군》《물리가 물렁물렁》《화학이 화끈화끈》의 3권의 책으로 출발한 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제목과 참신한 내용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입소문이 나 <앗, 시리즈>라는 시리즈명이 탄생했을 만큼, 서점가와 교육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짜임새 있고 풍부한 내용으로 어린이?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층까지 사로잡은 <앗, 시리즈>는 어린이 책으로는 드물게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에 선정되었고, 이밖에도 주요 일간지, 잡지, 문화관광부, 서울시교육청의 추천도서 및 도서 부문 상을 휩쓸었으며, 서울에서만 60여 개 초중고에서 추천도서로 읽히며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다.
<앗,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균형’에 있다. 학습서이면서도 유머와 농담 그리고 기발한 에피소드가 가득해 페이지마다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책, 만화책을 읽듯 부담 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공부가 되는 책이다. 이런 <앗, 시리즈>만의 독특한 매력은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결합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20년 동안 교양학습 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왔다.
영상 매체에 익숙하고 디지털 세계에 매료된 요즘 어린이들을 책의 세계로 끌어내기 위해서도, 인터넷에서는 맛볼 수 없는 ‘교양과 오락적 상상력의 결합’ <앗, 시리즈>가 해답이다. 새롭게 70권으로 개편된 <앗, 시리즈> 역시 공부하는 책이면서 즐기는 책으로 어린이 독자들 마음속에 다시 한번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다.
남극과 북극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모든 것을 담은 극지 백과
남극과 북극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추위, 얼음, 빙산과 빙하, 펭귄, 백곰, 에스키모, 극지 탐험가…. 그렇다. 이 책은 여러분이 남극과 북극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극지 백과’인 셈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모험하기 좋아하는 인간은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남극과 북극 탐험에도 열을 올렸다. 이 책은 남극점과 북극점에 도착한 ‘최초의 사람’이 되고자 열띤 경쟁을 벌였던 탐험가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제대로 눈을 뜰 수조차 없는 엄청난 눈보라와 살을 에는 듯 살벌한 추위를 이겨내고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험난하고 위험천만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이런 남극과 북극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북극 지방의 원주민 에스키모들이다. 남극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추워서 사람이 살지는 못한다. 다만 몇몇 과학자들이 남극을 연구하기 위해 머물고 있을 뿐이다. 춥긴 해도 사람이 살 정도이니 다른 생물들 또한 당연히 살고 있다. 북극곰과 펭귄, 북극여우, 물개, 심해를 비롯해 등각류, 남극빙어, 북극제비갈매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물들이 추위에 맞설 수 있는 저마다의 지혜를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중에서도 이 책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 북극곰과 황제펭귄의 생활 모습은 아주 흥미진진하다. 지금부터 이 책과 함께 극지로 여행을 떠나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애니타 가너리
인도에서 태어났다. 학교에서 지리를 배우면서부터 ‘흥미진진하고 아찔한 지리’에 대한 호기심이 자라기 시작했다. 지금은 요리조리 돌려 보거나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고도 어떤 지도든 척척 잘 읽는다. 영국 왕립 지리학회 회원이며,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앗, 시리즈>의 대표 저자이다.
그린이 : 마이크 필립스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른이 되어 여행의 즐거움을 알고 난 뒤부터는 런던을 떠나 세계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영국의 데번 주에 살면서 전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옮긴이 : 이윤선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가족과 아프리카 수단에서 5년간 살다 귀국한 뒤 번역 모임 ‘든손’에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코스믹』『도서관에 가지 마, 절대로』『길들지 않는 나를 찾습니다』 등이 있다.
목 차
남극을 향한 경주 · 11
냉랭한 극지 · 23
빙산의 일각 · 41
극지의 생활 · 60
극지의 사람들 · 78
빙하의 탐험가들 · 102
위기에 처한 극지 · 121
위험한 미래?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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