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해결부 2 영광과 그 자만

마성의 흡입력으로 사랑받는 『5분 후 의외의 결말』의 새 시리즈!
이번엔 옴니버스 장편 소설이다!
‘단숨에 읽는 책’으로 일본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5분 후 의외의 결말』 시리즈. 해당 시리즈의 새로운 시리즈인 『고민 해결부』의 2번째 이야기가 등장했습니다.
『고민 해결부』 시리즈는 완전히 독립된 단편으로 이루어진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고민 해결부’라는 독특한 동아리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어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는 자신만만한 슬로건을 내걸고 결성된 ‘고민 해결부’! 이 야심 가득한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옴니버스식 단편들이 한 권 한 권에 가득하지요. 『고민 해결부』 시리즈 특유의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흥미로운 전개, 그 끝의 반전 결말은 한번 책을 펼치면 빠져나갈 수 없게 만들어요.

개성 만점 『고민 해결부』의 삼인조가 펼치는 좌충우돌 사건일지!
◆ 이야기의 무대는 에이와고등학교, 그리고 그곳에서 결성된 ‘고민 해결부’!　
이름처럼 도도하고 거침없는 동아리 부장 도도 에리카, 머리 좋은 수재지만 늘 무표정이어서 돌부처라고 불리곤 하는 오코치 다카야, 비교적 평범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믿고 의지하는 성품을 지닌 아이다 미키. 같은 1학년 A반 소속이기도 한 이 세 명이 고민 해결부의 멤버들이에요.
시리즈 제2권, 『고민 해결부 2 영광과 그 자만』에서도 이 개성 강한 삼인조의 동아리 활동은 척척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 사실 ‘고민 해결부’에게도 고민은 있다! 은은하게 겪는 성장통의 서막
 고민 해결에 앞장서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삼인조지만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일 뿐인 아이들. 고민 해결부로서 활동한다면 피해갈 수 없는 딜레마들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어요.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고민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부터, 미키의 개인적인 고민까지. 하지만 그들의 갈등은 지극히 당연한 성장의 증거예요. 우리 역시 고민 해결부 삼인조의 활약상 속에서 함께 생각해 보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젓게 되겠지요. 그리고 과연 그 결말은, 어떤 형태로 나게 될까요?

사랑, 우정, 어디에나 있을 법한 사건과 흔치 않은 결말!
◆ “‘고민 해결부’인지 ‘고민 덩어리’인지?”
 ……하는 취급만 받던 시절도 옛날일 뿐이죠! 소문이 퍼졌는지 고민거리를 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미술실에 남아 그림을 그렸을 뿐인데 석고상을 부순 범인으로 몰렸다는 미술부 부장, 반 친구가 습격받을 위기에 처했다며 새파랗게 질려 뛰어온 1학년 A반의 반장, 사귄 지는 얼마 안 됐지만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울까 봐 걱정된다는 여자아이……. 이렇게 제각기 다양한 고민 상담이 들어온대요. 그리고 고민 해결에 시원하게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혹은 성공했지만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그야말로 ‘흔치 않은 결과’를 얻기도 한답니다.

술술 읽히는 고민 해결부와 주변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총 20편, 동일 시리즈의 1권에 이어 다채롭게 담아낸 『고민 해결부 2 영광과 그 자만』. 책장을 넘기면서 어떤 때는 박장대소, 어떤 때는 반전에 놀라움을, 또 어떤 때는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요. 아이는 물론 어른도 마찬가지,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은 모두, 마지막 장을 읽고 책을 덮는 순간 이미 고민 해결부의 이야기에 푹 빠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일본 중학교 아침독서운동 인기 도서 1위!
일본 시리즈 판매 합계 260만 부 돌파

 책에 빠져드는 데 걸리는 시간, 단 5분!
예상을 뒤엎는 의외의 결말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5분 후 의외의 결말』 시리즈는 일본에서 26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그리고 성인 독자들에게까지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요. 특히 일본 전체 초중교의 80% 이상(24,627교)이 참여하는 ‘아침독서운동’에서 이 시리즈는 2018년 중학생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초등학생 부문에서도 최고 인기 도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침독서운동이란, 매일 아침, 수업 시간 10분 전에 학생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숙제 걱정 없이 편하게 읽도록 하여,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해 주는 것이에요.

신간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이 시리즈는 현재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5초 후 의외의 결말』, 『5억 년 후 의외의 결말』, 『고민 해결부』 등 다양한 스핀오프작이 탄생되고 있습니다.

지은이 : 마키 가즈키
현재 대학의 연구실 소속. 심리학 전공. 자칭 ‘활동적 히키코모리’. 평소에는 연구실에 틀어박혀 실험과 인간 관찰에 힘쓴다. 한편, 휴가 중에는 배낭을 등에 지고 자유롭게 여행하며, 사하라 사막 등의 비경 탐험에 나선다.

그린이 : usi
시즈오카현 출신. 책의 삽화를 중심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
그래픽디자인과 웹디자인도 병행.

옮긴이 : 이소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도쿄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역사를 공부했다. 일본의 대학에서 교편을 잡는 한편, 한국의 아동서 『살아남기』 시리즈와 『브리태니커』 시리즈를 일본어로 다수 번역했다.
한국어 번역서로는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생활성서사), 『5초 후 의외의 결말 ① 판도라의 빨간 상자』, 『5초 후 의외의 결말 ② 미노타우로스의 푸른 미궁』(루덴스미디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