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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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조영권
출판사항비글스쿨, 발행일:2020/05/01
형태사항p.110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450009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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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연을 가꾸는 작은 영웅 곤충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낱낱이 지닌 가치’를 이야기해요!

작은 날도래 애벌레가 어마어마한 냇물을 맑게 한다고요?
개미 사회에서는 차별을 받아도 항의할 수 없다고요?
벌을 흉내 내는 꽃등에를 안쓰러워하지는 말라고요?
진딧물은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요?

물속에 사는 날도래 애벌레는 아주 작은 생물입니다. 물이 맑기 때문에 날도래 애벌레가 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이 작은 생물이 있어 냇물이 맑습니다. 날도래 애벌레는 주변에 있는 모래나 나무 등을 모아 원통형 집을 짓고는 집 안에 쏙 들어가서 지냅니다. 집 앞뒤로는 작은 구멍을 내고 그물망을 칩니다. 이 구멍으로 물이 흘러들고 빠져나가는 사이에 그물망에 물속 찌꺼기가 걸립니다. 날도래 애벌레가 찌꺼기를 먹어 없애는 사이에 냇물은 자연스레 맑아집니다.

그렇다고 해도 냇물을 모두 맑게 하기에는 날도래 애벌레가 턱없이 작습니다. 비밀의 열쇠는 바로 어마어마한 수입니다. 날도래 애벌레는 크기는 작아도 수가 무척 많기 때문에 냇물 전체를 맑게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렇다면 혹시 날도래 애벌레 ‘무리’는 중요하지만 ‘하나하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라도 없으면 안 될 만큼 중요하기에 수가 많은 것이니까요.

사람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하나하나가 제자리에서 바지런히 살아가기에 사회가 유지됩니다. ‘나 하나쯤 없어도’가 아니라 ‘나 하나가 모여서’ 말이지요. 그러니 날도래 애벌레가 있어서 물이 맑은 것처럼, 좋은 환경이어서 개인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기에 좋은 환경과 사회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날도래 애벌레처럼 흥미로운 곤충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런 우리가 뭉치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우리가 성실히 살아가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소중한 이웃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떠면 좋을지를 함께 이야기합니다. 거대한 자연을 가꾸는 작은 영웅들이 전하는 메시지(작은 우리가 커다란 세상을 바꾼다!)가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이에게 즐겁게 가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영권
우리나라 생물을 살피고 알리는 출판사 '자연과생태' 대표입니다. 생물을 우리 삶을 이롭게 하는 환경 요소로 보기보다는 사람과 같은 자연 생태계 구성원이자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친구로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생물 관찰을 즐기며, 특히 곤충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곤충들아 고마워』, 『벌레만도 못하다고?』, 『참쉬운 곤충 이야기』, 『도감이라는 것』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방윤희
만화예술을 공부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합니다. 주로 그림을 그리며 지내고 가끔씩 동네를 산책하며 새랑 나무, 곤충, 풀 등을 구경합니다. 새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림 그리는 일이 더 즐거워졌고 새를 둘러싼 자연에도 좀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자연을 들여다보면서 느낀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잘 나타내고자 노력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새를 만나는 법』이 있습니다.

 

목 차

작은 너의 힘으로 바꾸는 커다란 세상 006
일러두기 011

우리 하나하나가 가꾸어 가는 맑은 냇물 012
내 출발선을 여왕개미가 정할 순 없어! 020
성장: 낡은 껍데기를 벗어 던지는 용기 028
상처라는 날개 끝에 달린 위로 034
내가 바라보는 그곳에 내 미래가 있다 040
강하다: 때로는 참고 버틸 줄도 아는 것 047
최선을 다한 너에게 박수를 054
선한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062
잠시 물러서도 괜찮아 070
내 인생의 길잡이는 바로 나 078
언젠가 날아오를 네 하루하루를 응원해 086
조금 더 평등하게, 다양하게, 너그럽게 094
세상 모든 작은 영웅을 기억하며 10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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