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부분 즐겁지만 가끔씩 화를 내는 내 마음, 왜 그런 걸까?
뱃속에서 팝콘이 튀겨지나봐, 따꼼따꼼 뜨거워진 마음이 밖으로 터지려고 해.
어떻게 하면 좋지?
즐거울 때가 훨씬 많지만 나는 가끔 화가 납니다. 뭐든 보이는 대로 발로 뻥! 차버리고 싶고 식탁을 주먹으로 쿵! 내려치고도 싶습니다. 하지만 화가 날 때마다 그런다면 우리 집은 곧 무너지고 말 거에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화가 날 때 화를 푸는 나름의 방법이 있습니다. 나는 화가 난 마음을 달래 줄 방법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요. 때론 할머니가 알려 주고 때론 할아버지가 알려 줍니다. 엄마, 아빠도 가끔 화를 내지만 나름대로 화를 푸는 방법을 가지고 있지요. 친구들은 어떤가요? 가끔 화가 날 때 어떻게 화를 풀지요? 화를 무조건 참지마세요. 내 안의 감정을 잘 달래서 풀어줘야 또 즐거운 마음이 신나게 놀러 온답니다.
내 마음을 알아야, 친구의 마음도 알고 엄마, 아빠의 마음도 알지,
괜찮아, 즐거워도 나의 마음, 화를 내도 나의 마음. 그건 모두 나의 마음이야.
화가 나면 화를 내지 말고 참아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화를 억누르다 보면 내 안의 화가 눈덩이처럼 커질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 화는 내 몸을 구석구석 콕콕 찌릅니다. 마음이 아픈데 몸도 아픈 것처럼 만들어버리지요. 하지만 화를 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내면 안 돼요. 만약 엉뚱하게 화를 냈다가는 화가 전염병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도 합니다. 처음엔 나만 화를 냈지만 나중에는 엄마, 아빠. 그리고 엄마, 아빠의 친구들, 그 친구들의 가족들, 그 가족들의 친구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내게 되죠. 그러니 어서 내 마음의 화를 받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 그래서 화가 났구나’ 하고 달래줘야 합니다.
내 마음을 읽고 보듬어 주는 내 마음 그림책,
실제 한 아이가 직접 적은 삐뚤빼뚤한 글씨엔 아이의 감정이 그대로 담겨 있어요.
내 마음 그림책 시리즈인 『나는 가끔 화가 나요』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아이가 마구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마치 내가 화를 낸 것처럼 속이 후련해집니다. 연필로 슥슥 제멋대로 그려놓은 듯한 그림이 친근해 더욱 내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여기다 10살 아이가 직접 쓴 글씨는 화가 난 감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원고를 읽으며 ‘맞아, 이럴 때 화가 나지’ 하고 자신의 감정을 잔뜩 넣어 썼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무조건 화를 참으라고 하지 마세요. 그 대신 화를 어떻게 내고 어떻게 달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알려 주세요. 꼭 책에 적힌 대로 화를 낼 필요는 없어요. 아이들의 성격마다 멋진 방법이 있을 겁니다. 자, 지금부터 어떤 때 화가 나는지 아이와 함께 적어 보세요.
* 화딱지 리스트와 화풀이 리스트를 만들어 봅시다!
화딱지 리스트 : 어떤 때 화가 나는지 적어 보아요.
화풀이 리스트 : 어떻게 해야 화가 풀리는지 적어 보아요.
그리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착! 붙여 놓고 화가 날 때마다 하나씩 해 보는 거죠.
작가 소개
지은이 : 칼레 스텐벡
두 아이의 아빠로 스톡홀름 외곽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무용가로 일했으며 지금은 스웨덴 왕립공과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하고 있지요. 『나는 가끔 화가 나요』로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등단하였습니다.
옮긴이 : 허서윤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한국 외국어대학 스칸디나비아어과에서 스웨덴어를 공부했어요. 『모험가를 위한 세계 탐험 지도책』, 『탐험가와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 『나의 개 부딜』 등 다수의 그림책과 『무민파파와 바다』, 입양인 부모의 수기 모음집 『아름다운 인연-스웨덴이 기른 우리 아이들』 등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책들을 번역했어요. 스웨덴에서 생활하며 느낀 그들의 따뜻하고도 재치 넘치는 감성을 우리나라에 널리 알리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