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인간 - 코로나19가 지나간 의료 현장에서의 기록 -

고객평점
저자이낙원
출판사항글항아리, 발행일:2020/05/04
형태사항p.206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357733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현장 의사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써내려간 병원의 기록이자
 호흡기 질환자들의 불안과 다툰 나날
 감염병이 일상이 된 시대에
 바이러스와 인간은 어떻게 공생할 것인가

 인천 나은병원 호흡기내과 의사이자 중환자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 이낙원은 지난 몇 달간 병원 일선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일선 병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대응은 1월 말부터 시작되었다. 병원 건물 밖에는 일찌감치 임시진료소인 천막이 설치되었고, 병원 입구에서는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발열 체크를 했으며, 중국 여행력이 있거나 접촉력이 있는 사람들을 가려내기 시작했다. 1월 27일부터는 임시진료소에서의 진료를 시작했고, 국내 진단 회사들의 노력으로 검사 키트가 개발되고 대규모 검사가 가능해지면서 2월 7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체 채취를 시작했다.
그는 그 시점부터 현장의 변화와 느낌을 글로 담기 시작했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사회 내로 침투했을 때 의료진의 대응과 감정을 조금이나마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고, 동시에 미생물과 질병의 관계에 대해 알기 쉽게 쓰고 싶었다. 그 결과가 『바이러스와 인간』으로 묶여 나왔다. 이 책에는 1월 29일부터 3월 27일까지 쓴 총 40편의 일기가 실려 있다. 1부에서는 현장감 있는 일기를 모았고, 생물학적 지식이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은 2부에 담았다.
특히 의사가 직접 현장과 맞닥뜨리며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면서 자신의 생각이 변화하는 과정, 고된 업무에 따른 인간적인 갈등, 바이러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펼친 학구적 노력, 일상생활에서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근무하는 인천 지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증이 확산된 곳은 아니었기 때문에 일기에는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들을 치료하느라 사투를 벌였던 긴장감보다는 코로나의 일상적인 의료 현장이 담겨 있다. 코로나19의 보편적 일상을 담고 있는 셈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549곳이 운영되고 있는 선별진료소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운영되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3부는 일종의 과학 에세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감염병의 출현에 대응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미생물의 침입에 대응하는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비교해보고 있다. 저자는 “생각보다 여러 가지로 유사한 점들을 보게 되었다”며 몸과 질병, 그리고 사회의 모습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살펴본다.
누군가 말했듯이, “우리 곁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삶을 보는 시선과 깊이는 달라지게 마련이다”. 저자의 경우 의심 환자들과 접촉하고 격리 및 음성/양성 반응과의 사투를 벌이면서 바이러스의 실체를 더 파고들게 되었고, 사태에 좀더 과학적으로 접근하게 되었으며, 증상자들의 삶을 마치 자기 삶처럼 느끼게 되었다. 의료진의 에세이가 대개 삶의 본질을 파고드는 깊이를 갖는 이유다.
저자는 지난 몇 년간 의학적 관점에서 미생물과 바이러스에 관심을 갖고 글을 써왔다. 이번 팬데믹 사태에서도 바이러스의 정체를 과학적 메커니즘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신이 키우는 앵무새의 부리(항원)를 통해 항원과 항원수용체의 개념, 돌연변이의 발생과 그것을 막기 위한 면역계의 대응을 그림을 그리며 자세히 설명한다. 얼굴만 따지는 ‘외모 지상주의’가 어떻게 바이러스와 연관되는지 그의 글은 흥미롭게 묘사한다. 또한 외부 항원이 들어왔을 때 면역계와 림프구, 백혈구 등 몸속 세포들이 전쟁에 나선 병사들처럼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손에 땀을 쥐게 그려내기도 한다.
그 외에 호흡기 구조의 해부도를 통해 인간이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특징’을 알려주고,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부분 중 유일하게 바깥으로 열린 ‘호흡기계’와 ‘소화기계’의 이야기를 통해 역대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의 경로를 정리해서 보여준다. 바이러스는 무엇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저자는 코로나의 크기를 가늠하면서 달과 사람을 나노미터로 환산해서 비교하는데 달이 3,400,000,000,000,000나노미터라면 사람은 300,000,000나노미터이며 코로나는 100나노미터다. 사람의 크기는 달과 코로나 크기의 딱 중간쯤에 있는 셈이다. 저자는 “인간이 달에 도착하기 위해 투자한 지적·물적 노력을 생각해본다면,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도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바이러스도 중력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미생물이 우리 몸에 침범하여 병을 일으키고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스톰cytokine storm에 대해서 바이러스에 대한 사회의 대응이 진행되어가는 과정과 나란히 놓고 다룬 부분은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생명’의 눈으로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의사’의 눈으로 그 구조를 해부하며, ‘사회학자’의 눈으로 바이러스와 인간의 관계를 종합해본 것이다.
독자들은 낮에는 환자를 돌보고 밤에는 병원 내의 간이침대에서 밤잠을 설치며 기록을 남긴 결과물인 이 책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은 물론 따뜻함과 위로를 건네받을 수 있을 것이다.

·2월 15일―타인의 시선을 몸 깊이 받아 삼켰다
 발열 증세가 있는 중국 국적의 중년 여성을 진료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지난달 중국인들 모임이 있어 다녀왔다는 것이다. 모임에 다녀온 뒤 13일째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여서 선별진료소로 보내야 했다. 그녀가 실제로 코로나19 감염일 가능성은 희박했지만, 환자를 검사 장소로 보내고 다른 의료진으로 투입되어야 하며, 환자의 검체를 기관에 보내는 등의 일은 몹시 번거로웠다. 만약 양성이라고 보고된다면 그때는 이 사태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그렇다면 나와 가족들은 2주간 꼼짝 못하고 자가격리 대상이 된다. 나뿐만이 아니라 오늘 환자와 만난 의료진과 그 가족들은 또 몇 명인가. 집에 가는 길에 내가 식당에 들른다면 그 식당은 당분간 영업을 접어야 한다. 생각만 해도 아득해 나도 모르게 아주머니를 쏘아봤나보다. 옆에 있던 따님이 추궁하듯 엄마에게 말했다. “그러게 거길 왜 가! 평생 안 다니던 데를 왜 하필 이 시국에 가냐고!”

·2월 17일―눈 내리는 날, 유전자가 내리는 봄 생각
 바이러스 유전자도 살고자 하는 욕망이 있었을 뿐이다. 다만 욕망에 행운이 깃들어 그들은 크게 번성할 수 있었는데, 바로 숙주가 기침하고 콧물이 나는 것이었다. 숙주로서는 이물질을 배출하려는 생리 기제일 뿐이지만, 기침과 콧물은 바이러스가 다른 숙주로 전파되는 유용한 방법이 되었다. 스스로 움직일 줄 모르는 바이러스는 언제나 이동을 위해 다른 생명체의 도움을 필요로 했다. 이런 행운이 주어졌을 때 바이러스는 인간 세계에서 뉴스가 될 수 있었다.
… 병을 일으키는 질환 몇 가지를 나열하다보면 세상이 유전자 전쟁터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유전자의 활동 범위는 ‘병원 미생물’ 그 이상이다. … 우리 생명은 그들의 노고 위에 얹혀 있다.

·2월 18일―이 어둔 하늘 아래서
 이 어두운 엑스레이를 내가 왜 보고 있어야 하나. 뭐, 이런 심정이랄까. 스마트폰을 열면 포털 뉴스의 상위권은 바이러스 이야기고, TV를 틀면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의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시절. 생각해보니 나는 상시로 이런 위험에 노출된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기자들이 되도록 자극적인 단어를 선택하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 못 하는 바도 아니나 ‘비상’ ‘재앙’ ‘우왕좌왕’ 등 거슬리는 단어가 너무 많다. 내가 이런 격앙된 단어를 특별히 더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만일 이런 보도들이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면 나처럼 바이러스 환자를 보는 사람은 어떻게 사냐, 이런 항변이 올라오는 것이다. 이 ‘어둔 하늘’ 아래서 말이다.

·2월 21일―할 만두 한 당직
 등도 배기고, 목도 아프고, 도저히 잠이 안 와서 일어나 앉았다. 물 한 잔 마시고 나니 지금 이 순간을 짧게라도 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내 인생에 다시없을 시간일 수도 있다. 늦은 밤 11시 7분이 지나는 시간에 진료실에서 누웠다 앉았다를 반복하는 일이 또 있을까. (…) 밤 11시 반이 지나고 있다. 아직 여기서 세 시간을 더 머물러야 한다. 당직도 아닌 시간에 병원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다. 응급실 응급의학과 과장님들 및 의료진이 모두 격리된 까닭이다. 저녁에 119 구조대가 환자 한 분을 데리고 왔다. 환자는 심장이 정지되어 응급실의 모든 인력이 동원되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환자의 흉부 CT 촬영에서는 폐렴이 발견되었고, 소견상 바이러스 폐렴이 의심되었으며, 역학관계상 코로나19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뒤늦게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촉자 전원은 격리되었다.

·2월 27일―바이러스와 세균
 치료 현장에서 보면 바이러스와 세균은 활동 방식이 많이 다르다. 적어도 세균성 폐렴은 전염성 질환이 아니어서 유행하지 않는다. 치료할 공간으로 격리실이나 음압병실이 필요하지 않다. 침대 사이에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고 손 위생만 잘 준수하면 된다. 게다가 세균은 항생제라는 적절한 치료제가 있다. 항생제抗生劑는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을 없애는 물질이다. 이것을 팔이나 다리에 연결한 정맥주사를 통해서 투입하면, 항생제는 피를 타고 몸을 한 바퀴 돈다. 그러다 세균이 있는 부위를 지나가면서 세균을 공격한다. 여기서 핵심! 세균도 살아 있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도 똑같이 살아 있는 것인데 항생제는 우리 몸이 아닌 세균만을 공격한다. 몸의 세포들에게는 없지만, 세균들에게만 있는 무엇을 공격하는 것인데, 대표적인 것이 세포벽이다. 그리고 인간과 세균의 경우 세포소 기관 중 단백질을 만드는 리보솜이라는 것도 조금 다르게 생겼다. 뿐만 아니라 유전 물질 복제 과정의 다른 점을 공략하는 항생제도 있다. 하여간 세균은 여러 면에서 인간의 세포와는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바이러스의 경우 이처럼 구별 짓는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세포벽도 없고, 세포소 기관도 없다. 자신의 유전자를 복제하는 과정도 숙주세포의 것들을 빌려 쓴다. 오죽하면 아무것도 없는 이것을 ‘생명’이라고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분분할 정도다. 그런데다 너무 작다. 크기가 세균의 10분의 1, 10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항바이러스제를 만들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작가 소개

이낙원
의사가 되어 호흡기 환자를 돌보며 살아가는 길을 천직이라 생각한다. 현재 인천 나은병원의 호흡기내과 의사이며 중환자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병이 났다’는 말은 곧 몸에 ‘미생물이 들어왔다’는 의미여서 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환자 및 미생물들과 함께 병원생활을 하고 있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몸만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 밖으로 드러나는 감정, 몸과 몸이 맺는 관계들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에 미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몸을 소재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저서로는 생물학적인 몸의 경이로운 신비를 다룬 『몸 묵상』, 죽음을 앞둔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우리는 영원하지 않아서』, 할머니의 삶을 통해 삶과 죽음 의미를 고찰한 성장 에세이 『별, 할머니, 미생물, 그리고 사랑』이 있다.

 

목 차

머리말

1부 코로나19 일기 I: 의료 현장에서
1월 29일-오염 지역 | 2월 1일-바이러스의 구원자 나의 손 | 2월 5일-텐트 치는 연습 | 2월 10일-바이러스와 불안 | 2월 13일-레벨 D 슈트 | 2월 15일-타인의 시선을 몸 깊이 받아 삼켰다 | 2월 17일-눈 내리는 날, 유전자가 내리는 봄 생각 | 2월 18일-이 어둔 하늘 아래서 | 2월 19일-우수雨水의 우수憂愁 | 2월 20일-선별진료소 | 2월 21일-할 만두 한 당직 | 2월 22일-신을 옹졸하게 만드는 자들 | 2월 23일-바이러스의 손가락질 | 2월 24일-삶의 템포 | 2월 25일-이중 은폐 감염 | 2월 26일-비루스와 바이러스 | 2월 27일-바이러스와 세균 | 2월 28일-목소리의 음 자리 | 3월 2일-불쌍한 눈알들 | 3월 4일-뇌는 최악의 상황을 자기 증상으로 확신하는 경향이 있다 | 3월 5일-주변이 온통 바이러스 얘기뿐이다 | 3월 7일-절박한 질문에 답답한 대답 | 3월 8일-핵심 단서는 감춰져 있다 | 3월 9일-국내 확진자 수가 7000명이 넘다 | 3월 10일-사이토카인 스톰 | 3월 11일-시신과 코로나19 | 3월 13일-장기 유행을 예감함 | 3월 18일-민주주의로 위기를 극복한 나라 | 3월 20일-코로나 블루

2부 코로나19 일기 II: 바이러스와 인간
2월 3일-미생물계의 외모지상주의 | 2월 6일-주둥이가 변했어요 | 2월 8일-앗! ‘부리’들의 공격이다: 항원과 항원수용체에 대하여 | 2월 21일-눈먼 자들의 도시 | 2월 27일-어떤 구조적 문제에 대하여 | 3월 1일-감염병은 왜 발생하는가 | 3월 6일-바이러스-인간-달 | 3월 8일-영화냐 현실이냐: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를 읽다가 | 3월 16일-질병에 대하여 | 3월 25일-어떤 구조적 문제에 대하여 II | 3월 27일-마스크에 대한 단상

3부 사이토카인 사회
 맺는 말
 대화하는 몸 | 단 한 가지의 생물학 | 생각하는 사람 | 미래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