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좀 아는 기자가 쓴
꽤 하는 검사들의 속살 들추기
확 잡고 싶은 권력자들의 겉말 뒤집기
이 책은 문재인 정권 전반기 검찰 취재 현장의 기록이다. 이어지고 또 이어진 사건과 수사의 내막, 검찰의 생리와 속성, 검찰과 청와대 권력의 작용과 반작용, 개혁의 이름을 빌린 반개혁 조치들의 속내를 들춰보며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는 법조 동네의 장막 뒤 풍경을 그렸다. 모든 것에 물음표를 던지는 ‘직업적 회의주의자’인 글쓴이는 ‘최순실 게이트’ 보도 때와 마찬가지로 ‘권력자’ 박근혜를 의심했던 눈으로 ‘권력자’ 문재인을 바라본다. 책은 2017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한겨레》 온라인판에 연재했던 <법조외전> 85편 중에 31편을 새롭게 엮었다.
작가 소개
강희철
고려대학교를 나와 1993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경제부 등을 거쳐 정치부장과 사회부장을 지냈다. 2016년 박근혜 정부의 몰락을 부른 ‘최순실 게이트’ 취재에 참여했고, 2017년 4월부터 만 3년간 법조팀 선임기자로 서초동 현장을 지켰다. 지금은 한겨레신문사에서 영상미디어국장을 맡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보도로 2017년 한국기자상 대상, 삼성언론상, 한국신문상 등을 공동 수상했다. 검찰의 조폐공사 파업유도 의혹 단독 보도(1999)로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검사제가 도입됐고, 법무부?검찰 고위간부 돈 봉투 만찬(2017) 보도는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시발점이 됐다.
쓴 책으로는 『최순실 게이트: 기자들, 대통령을 끌어내리다』(공저), 『20세기 사람들』(공저)이 있다. 이 책 『검찰외전』은 2017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한겨레》 온라인판에 연재한 〈법조외전〉의 기사들 중에서 뽑아 새롭게 엮었다.
목 차
머리말
시작하는 글
1부. 수사의 내막, 검찰의 속내
대통령의 범죄 알고도 암장하다 [검찰 캐비넷 속 다스 비자금]
잇단 죽음 부른 초장기 적폐수사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보직 인사와 맞바꾼 검찰의 직무유기 [출세 가도 달린 검사들]
청산과 개혁 사이에서 길을 잃다 [2018년 6월 검찰 인사]
황교안은 왜 ‘언터처블’이 되었나 [세월호 수사 외압]
부끄러운 과거는 더 이상 묻지 마라 [적폐 수사]
항명한 검사는 용서받지 못한다 [27년차 특수통 검사의 고백]
2부. 개혁, 그 화려한 앞과 뒤
대통령 직속의 수사기관이 필요하다? [정권의 지상 목표, 공수처]
지금 청와대는 ‘워치독’을 싫어한다 [끝내 비워둔 특별감찰관]
늘 위태로운 청와대의 ‘촉수’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부리기 쉬운 정보경찰, 그 편리한 위험 [경찰에 내맡긴 공직자 인사 검증]
‘추천’이라 쓰고 ‘작업’이라 읽는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갈수록 늘어나는 대통령의 칼 [검찰, 공수처, 국가수사본부]
그럼, 경찰은 누가 견제하나 [두서 없는 검경 수사권 조정]
조국이 시작하고 조국이 망친 개혁 [명분, 시기 다 놓친 직접수사 축소]
수사기밀 미리 보고하라는 황당한 정부 [검찰보고사무규칙 개정 시도]
3부. 청와대와 검찰의 대충돌
불행의 전조, 조국 유임 [눙치고 넘어간 특별감찰반 사태]
‘윤석열은 우리 편’이란 중대한 착각 [검찰총장 임명의 정치학]
데자뷰1: 욕하더니 베낀 ‘MB식’ 투톱 인사 [법무장관-검찰총장 인선]
초유의 패거리 인사, 발등을 찍다 [‘윤석열 사단’ 중용의 대가]
살아 있는 권력 겨눈 검찰의 반란 [조국 일가 수사]
데자뷰2: 실세 민정수석, 정권을 흔들다 [다른 듯 같은 우병우와 조국]
여권 반격 맞불 놓은 ‘윤석열 사단’ [총장이 밀어붙인 수사]
대통령 턱밑에 다가 선 검찰 [청와대 선거개입 수사]
정권의 시간, 검찰의 시간 [저질연탄 사건의 추억]
4부. 여전히 남은 문제들
남이 하면 직권남용, 내가 하면 직무집행 [안이한 ‘법무참모’ 조국의 방심]
국민 밉상에겐 인권도 사치다? [불법으로 이뤄진 김학의 출국금지]
정의의 이름으로 위법을 넘나들다 [검찰과거사위원회]
정권 끝나기도 전에 돌아온 부메랑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기사 흘리기와 알 권리 사이 [조국이 촉발한 ‘피의사실 공표’ 논란]
나올 때까지 털고 또 턴다 [내로남불이 된 ‘별건 수사’]
끝맺는 글
〈법조외전〉 기사 목록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