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쉬운 글과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속담과
그 안에 담긴 생태 이야기
국립생태원이 쉬운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쉬운 글과 그림으로 보는 자연 이야기’ 시리즈는 국립생태원이 출간한 다양한 도서들이 가지고 있는 생태와 관련된 정보와 가치를 쉬운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발달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노인, 청각장애인 등)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비유적 표현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속담의 의미와 그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에 대한 생태 정보를 쉬운 글, 그림, 사진을 통해 알기 쉽게 표현하였습니다.
속담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지혜가 담긴 짧은 이야기’입니다. 속담을 잘 살펴보면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속담은 한 번 보아서는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를 한 문장이나 두 문장 정도로 짧게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속담을 잘 활용하면 복잡하게 설명할 내용도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알려 주는 우리 속담> 특장점
“40개의 속담과 속담 속 동물과 식물의 이야기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쉬운 정보가 필요한 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문장과 간결한 흐름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글자의 크기와 굵기를 확대하고, 문장을 짧게 작성하여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직관적이면서 심플한 일러스트와 국립생태원이 엄선한 생생한 사진자료를 사용하여 속담과 생태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꿩 대신 닭’, ‘우물 안 개구리’ 등 생활에 널리 사용되는 우리 속담에 대한 풀이와 그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에 대한 생태정보 40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속담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명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국립생태원의 전문 연구원들의 감수를 마친 속담 속 동식물에 대한 생태 정보들을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국립생태원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태에 대한 연구와 교육, 전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기관입니다.
국립생태원에서는 생명다양성 보전, 생태계 복원, 기후 변화 등에 관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후대별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생태전시관 ‘에코리움’과 디지털 체험관 ‘미디리움’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대상층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생태원은 출판부를 통해 자연이 들려주는 희망 노래가 우리의 미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생태 정보와 이야기들을 다양한 책으로 엮어 내고 있습니다.
목 차
머리말 6
우리 속담 01 고양이 쥐 생각한다 14
자연 이야기 고양이와 음식 16
우리 속담 02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듯하다 18
자연 이야기 다람쥐와 볼주머니 20
우리 속담 03 꿩 대신 닭이다 22
자연 이야기 꿩의 특징 24
우리 속담 04 물이 깊어야 물고기가 논다 26
자연 이야기 깊은 물속의 물고기 28
우리 속담 05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30
자연 이야기 굼벵이와 누에 32
우리 속담 06 도토리 키 재기 34
자연 이야기 도토리와 참나무 36
우리 속담 07 빛 좋은 개살구 38
자연 이야기 살구와 개살구 40
우리 속담 08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42
자연 이야기 새끼 호랑이의 출생 44
우리 속담 09 새 발의 피다 46
자연 이야기 새와 발의 크기 48
우리 속담 10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50
자연 이야기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 52
우리 속담 11 우물 안 개구리다 54
자연 이야기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56
우리 속담 12 꽃이 고와야 나비가 모인다 58
자연 이야기 나비와 꽃 60
우리 속담 13 감나무 밑에 누워 연시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62
자연 이야기 감의 달콤함 64
우리 속담 14 수박 겉핥기다 66
자연 이야기 알맹이와 껍질 68
우리 속담 15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70
자연 이야기 개의 능력 72
우리 속담 16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74
자연 이야기 소의 소화 방법 76
우리 속담 17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78
자연 이야기 오리의 특징 80
우리 속담 18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뛴다 82
자연 이야기 숭어와 뜀뛰기 84
우리 속담 19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 86
자연 이야기 구렁이의 사냥법 88
우리 속담 20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90
자연 이야기 벼룩의 간 92
우리 속담 21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94
자연 이야기 콩의 종류 96
우리 속담 22 가을에 핀 연꽃이다 98
자연 이야기 연꽃과 수련 100
우리 속담 23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가장 곱다고 한다 102
자연 이야기 고슴도치와 가시 100
우리 속담 24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 106
자연 이야기 강남 가는 철새 108
우리 속담 25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치 않는다 110
자연 이야기 참새와 방앗간 112
우리 속담 26 가재는 게 편이다 114
자연 이야기 가재와 게 116
우리 속담 27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하다 118
자연 이야기 두꺼비의 먹이 120
우리 속담 28 산 입에 거미줄 치랴 122
자연 이야기 거미와 거미줄 124
우리 속담 29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안 낀다 126
자연 이야기 돌 위의 이끼 128
우리 속담 30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130
자연 이야기 똑똑한 곰 132
우리 속담 31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느냐 134
자연 이야기 염소와 똥 136
우리 속담 32 부엉이 소리도 제 귀에는 듣기 좋다 138
자연 이야기 밤에 강한 부엉이 140
우리 속담 33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다 시킨다 142
자연 이야기 꼴뚜기의 몸 144
우리 속담 34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146
자연 이야기 메뚜기의 공격 148
우리 속담 35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150
자연 이야기 지렁이가 사는 곳 152
우리 속담 36 뿌리 깊은 나무는 가뭄을 타지 않는다 154
자연 이야기 나무와 뿌리 156
우리 속담 37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58
자연 이야기 고래와 새우 160
우리 속담 38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162
자연 이야기 자라 등과 솥뚜껑 164
우리 속담 39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산다 166
자연 이야기 사람에게 안 좋은 벌레 168
우리 속담 40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170
자연 이야기 고개 숙인 벼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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