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타이베이

고객평점
저자우치누마 신타로 외
출판사항컴인, 발행일:2020/05/28
형태사항p.305 B5판:24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510152 [소득공제]
판매가격 22,000원   19,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9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이번에는 대만이다!


대만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서점과
 동아시아 출판의 미래


 한국의 서울에서 시작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북디렉터 우치누마 신타로와 편집자 아야메 요시노부가 이번에는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간다. 현재 타이베이에서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책방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독립 출판 시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독립’ 열풍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그 다음에는 또 무엇이 있을 것인가? 그리고 타이베이와 서울의 출판 현장의 차이점을 무엇일까? 이번에도 저자들은 타이베이 출판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젊은 출판인 31명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를 통해 서울, 도쿄, 타이베이를 넘어 동아시아 출판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본다.


청핀서점, 샤오르쯔, 폰딩, 콤마북스, 신훠수이, 보커라이....
지금 대만의 출판과 콘텐츠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젊은 출판인 31인 심층 인터뷰!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대만의 출판계를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인물 31명을 찾아가 인터뷰하고 취재했다. 일본의 츠타야 서점이 영감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 대만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서점인 청핀서점, 전시와 책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콘텐츠의 확장성을 고민하는 폰딩, 종이 잡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샤오르쯔, 글로벌 매거진이지만 대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승부하는 잡지인 빅이슈 타이완, 새로운 미디어를 계속해서 실험해가며 독자와의 소통을 멈추지 않는 주간편집과 신훠수이,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는 보커라이 서점과 OKAPI, 그밖에도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독립출판사 콤마북스, 전통 콘텐츠와 동시대의 문화를 잇는 새로운 역할을 시도하고 있는 구향거와 한성샹 등…. 현재 출판과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거듭하고 있는 활기 넘치는 대만의 여러 젊은 출판인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서울의 독립서점이 ‘도전’과 ‘실험’의 과정이라면,
대만의 독립서점은 ‘시간’과 ‘지속성’
서울과 대만을 다룬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시리즈를 통해 양쪽의 출판 현장을 모두 경험한 저자들은 서울과 타이베이의 차이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서울의 많은 출판인들이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대만의 젊은 출판인들은 ‘시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종이책의 생산량이 점차 줄어들고,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해 누구나 콘텐츠와 정보의 혼돈 속을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에서, 타이베이의 출판인들은 천천히,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 나가고 있었다. 그들은 일과 사업의 중심을 ‘책’과 ‘독자’에 두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한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이 대만과 한국의 출판 현장에서 일본의 출판과 미래를 보는 힌트를 발견한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서울의 독자들 역시 동아시아라는 지역적 울타리를 넘어 앞으로의 출판과 콘텐츠의 미래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만과 일본은 다르다. 한국과도 다르다. 하지만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웃 나라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른다. 단발성 축제나 박람회에 기대어 자신의 나라를 어필하거나 회고하기보다는 여행을 통해 이런 다양한 시선을 배워가는 편이 더 단단한 기반이 되지 않을까?”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치누마 신타로
1980년생. 북 코디네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 상학과 졸업. ‘NUMABOOKS’의 대표로 책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총괄한다. 2012년, 주식회사 하쿠호도 케틀과 협업하여 맥주를 마실 수 있고 매일 이벤트를 개최하는 신간 서점 ‘책 방 B&B’를 도쿄 시모키타자와에 오픈했다. 그 후, 후쿠오카 텐진에 ‘Rethink Books’, 도쿄 긴자에 ‘책방 EDIT TOKYO’ 등의 기간 한정 매장을 오픈하였고,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의 공공시설 ‘하치노헤 북 센터’, 도쿄 진보초의 ‘진보초 북 센터’ 등 전국에 다양한 책방을 프로듀스 및 디렉션하고 있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출전자가 모이는 북 이벤트 ‘ASIA BOOK MARKET’의 실행위원, 독서용품 브랜드 ‘BIBLIOPHILIC’의 상품 개발 등의 업무도 맡는다. 넓은 의미에서의 ‘책’을 다루는 사람=‘책방’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의 책방 강좌>를 주재한다. 인터넷에서 헌책의 매수 및 판매를 하는 주식회사 밸류북스의 사외이사직도 겸하고 있다. 저서로 《책의 역습》(하루), 《책의 미래를 만드는 일/일의 미래를 만드는 책》(아사히신문출판), 공저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컴인)이 있다.


지은이 : 아야메 요시노부
1977년생. 아사히출판사의 편집자.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우치누마 신타로의 《책의 역습》 이외에 ‘아이디어 잉크(アイデアインク)’ 시리즈, 다케다 사테쓰의 《판에 박힌 사회(紋切型社会)》, Chim↑Pom의 《에리이는 언제나 기분 나빠(エリイはいつも気持ち悪い)》 등을 편집했다. 저서로 공동 집필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컴인)이 있다.


옮긴이 : 이현욱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과학연구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프리랜서 일본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빅데이터 분석 마케팅》 《세계 최고 인재들의 47가지 성공 법칙을 훔쳐라》 《무인양품 디자인2》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뉴요커의 삶》 《블록체인의 미래》 《승자의 경영병법》 《이왕이면 확실하게 행복하기로 했다》 《성공을 부르는 운》 《북유럽이 좋아!》 등이 있다.

 

목 차

(Departure) 시작하며 / 아야메 요시노부

(Bookstore) 아트북과 전시로 계속해서 공간을 변화시키는 콘셉트 서점, 폰딩: 천이추
(Publisher) 현대 대만의 작은 이야기를 매장에서 입체화하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잡지, 샤오르쯔: 류관인
(Bookstore) 파랑새서점
(Publisher) 콘텐츠의 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판매원이 서점 직원이 되는 글로벌 스트리트 매거진, 빅이슈 타이완: 황밍장+량웨이팅
(Publisher) 신문이라는 형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을 편집하는 미디어, 주간편집: 리취중
(Bookstore) 웨이팅룸
(Publisher) 책의 창작 실험을 계속하는 1인 출판사의 선구자, 콤마북스: 천샤민
(Bookstore) 시생활
(Bookstore) 다양한 도서 콘텐츠로 사람들을 독서로 이끄는 온라인서점에서 출발한 미디어, 보커라이+오카피: 허전전+허만쉬안
(Bookstore) 야생화
(Publisher) 신훠수이
(Publisher/Bookstore) 출판사와 서점이라는 양쪽 바퀴 위에서 경험을 쌓아가는 타이베이 독립서점의 개척자, 전원도시: 천빙썬
(Bookstore) 소소책방
(Bookstore) 웨웨서점
(Bookstore) 예술?인문서 북셀렉션으로 대만 서점의 새로운 시대를 연 대형 라이프스타일 서점, 청핀서점: 린쉬안잉+양수쥐안
(Publisher) 대만과 일본 사이를 헤엄치며 새로운 관점을 찾는 일본 문화 전문잡지, 꽁치:천이화+중신한
(Bookstore) 망가시크
(Bookstore) 구향거
(Designer/Artist) 파격적이고 야성적인 감각으로 북디자인 분야를 뛰어넘어 활약하는 아티스트, 샤오쯔
(Publisher/Bookstore) 한성샹
(Publisher) 사진이 말하는 문화를 언어로 탐구하는 독립 사진 잡지, 보이스 오브 포토그래피: 리웨이이+첸이안
(Publisher) 노스북스
(Editor/Cultural coordinator) 아마추어의 감각을 잊지 않고 일본과 대만을 넘어 아시아의 문화를 이어간다, 립: 다나카 유스케
(Book festival) 아시아 북마켓

(Arrival) 마치며 / 우치누마 신타로

(My Place In Taipei) 내가 좋아하는 타이베이
(TAIPEI MAP) 타이베이 지도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