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김도향 시인의 시 세계를 관통하는 일관된 주제는 불교적 가치관의 추구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소재를 취했다 하더라도 어떤 제목의 시를 보더라도 그 뿌리는 이 주제에 닿아있음을 알게 된다. 그가 다양한 소재와 또 다른 주제로 시 창작에 종사해왔을지라도 이번 시집은 그렇게 기획되었거나 이전과 이후의 시 창작 전체를 관류하는 큰 흐름이 그렇지 아니할까 하는 확신을 갖게 한다.
그렇다고 김도향 시인의 시를 본격적 불교시 혹은 종교시라고 규정하는 것은 그의 시를 너무 좁게 한정 짓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 그의 시는 교리나 경전의 내용 혹은 선지식의 가르침이나 깨달음을 시적인 형식과 운율로 노래한 관념적 종교시 혹은 신앙시와는 다른 모습과 색깔을 지녔기 때문이다. 개인의 구체적이고 세속적인 삶 속에서 퍼 올린 다양한 서정이 불교적 가치관과 만나는 지점에 김도향의 시가 놓인다는 점에서 그렇다.
(중략)
김도향 시인의 시 세계를 범박하게 말하자면, 그의 시는 명상과 관조를 통해 눈앞에 펼쳐진 세계 즉, 풀잎과 나무와 바위, 사람과 새 등 자연과 나날의 세속적 삶 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과 색깔을 지녔는지 그리고 '나'가 본래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그 '참 나'의 실상을 찾아가는 여정의 기록이다.
- 복효근(시인), <작품해설>에서
작가 소개
김도향
1963년 경북 군위 출생
2017년 <시와소금> 신인상 등단
시집으로 <와각을 위하여> <맨드라미 초상>이 있음
죽순문학회, 대구문학회, 대구시인협회, 시산맥특별회원
시와소금작가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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